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2025년 데이터 안심 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안심 구역 운영기관 8곳이 공동 주관하며, 총상금은 3,450만 원 규모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데이터 산업법」에 근거해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부처장이 지정한 안전한 데이터 분석 구역으로,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인공지능(AI) 개발 및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1~5인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주최 측은 데이터 안심 구역 간 미개방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혁신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국토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데이터 산업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북대 첨단 기술원 등 8개 운영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중부발전, 서울시·엘지유플러스, 한국연구재단,
▲LG유플러스는 쌍용자동차,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IT계열사 '테크 마힌드라'와 LTE 기반 커넥티드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9.26/뉴스1 (사진제공=LG유플러스) © News1 LG유플러스는 인도 마힌드라 그룹, 쌍용자동차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커넥티드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보안 및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스마트폰 미러링 등의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을 개발한다. 쌍용차의 최대 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IT전문 기업인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보안·차량제어 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제공해 LG유플러스 서비스와 콘텐츠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고품질 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