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ed Hat In-Vehicle Operating System)의 주요 하위 시스템 그룹인 혼합 임계성(mixed criticality)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햇은 “운영체제의 ISO 26262 자동차 안전 무결성 레벨(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이하 ASIL)-B 기능 안전 인증을 향한 중요한 성과이며 차량에 혁신적인 기본 리눅스(Linux) 기능 안전성을 제공하려는 레드햇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혼합 임계성은 단일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 SoC)과 단일 운영체제에서 품질 관리(QM) 소프트웨어와 ASIL-B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하는 플랫폼의 능력을 입증한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체제 계층 전반의 상호 간섭 배제(Freedom From Interference, FFI)에 대한 확고한 검증을 통해 실현되며,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안전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비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간편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레드햇은 엑시다(exida)와 협력해 ISO 26262를 비롯한 기능 안전 표준 기준을 준수하고 복잡한 기존 오픈소스 소프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는 기능 안전 인증 기관인 엑시다(Exida)로부터 자사의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가 IEC 61508 기능 안전 사양에 따라 HFT1을 구현할 수 있는 SIL 3 레벨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제품 개발자들은 최고 SIL 3(Safety Integrity Level 3) 레벨의 IEC 61508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자일링스의 다양한 기능의 고집적 단일 칩 MPSoC 제품군으로 안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공 지능(AI) 및 새로운 고성능 시스템을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자일링스의 핵심 버티컬 마켓 사업부 부사장인 유세프 칼리롤라이(Yousef Khalilollahi)는 “AI 기반 시스템은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자일링스는 성능과 설계 유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범주의 이 디바이스를 통해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안전 및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디바이스로, IIoT(산업용 IoT) 또는 인더스트리 4.0 플랫폼과 차세대 자동차, 항공, AI 기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