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12∼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0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우선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모듈을 선보인다. 특히 탑콘(TOPCon) 셀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큐트론(Q.TRON) 양면형 모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탑콘 셀은 웨이퍼에 산화막을 추가 형성해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농지 위에 설치해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전용 모듈, 내년 출시를 앞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인 아트선도 소개한다. 차세대 모듈 존에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시제품이 전시된다. 탠덤 셀은 현재 시판 중인 실리콘 셀보다 발전효율 잠재력이 약 10%포인트가량 높다. 한화큐셀은 2026년 탠덤 셀 양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인버터(전력변환장치) 등 에너지 시스템
전 세계 80개국·8,800명 참가…비즈니스 교류도 활발 강주명 회장 "기후 변화, 중요 도전 과제…모두 협업해야" 대구에서 열린 가스업계의 올림픽 '2022 세계가스총회(WGC)'가 막을 내렸다. 대구시와 WGC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2022 세계가스총회 폐회식을 열었다. 국제가스연맹(IGU) 강주명 회장은 폐회 연설에서 "가스 산업에서 기후 변화는 가장 중요한 도전"이라며 "우리는 온실가스와 석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해야 한다. 모든 기업과 관련자들은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계가스총회를 아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리얄란(Yalan Li) 차기 국제가스연맹 회장에 대한 인수인계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다음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에 대한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지난 23일 저녁 환영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총회에는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인 엑손모빌, 쉐브론, 에머슨, 쉘, BP, 유니퍼, 오만LNG 등 460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DMI 앞세워 수소연료전지 활용한 제품 및 솔루션 선보여 두산은 23~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구성되는 전시장에는 1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가스 관련 신기술 및 장비를 소개한다. 올해는 한국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3번 째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두산은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을 앞세워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350kW 이상의 전력 공급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실증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실증을 거쳐 2022년 내 본격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4월 4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19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전력산업분야 세미나(조환익 前 한국전력공사 사장), 경영자 세미나(송승환 전기공사 홍보대사)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국 전기공사 최고 경영자 세미나’와 동시 개최해 전기공사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교양 강연 등을 확대해 전기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2019년 전기공사업계 비전 선포식’이 있다. 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1만 7,000여 전기공사 기업들과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기공사기업인들을 대표해 공사업계 오피디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9 전기공사 엑스포에서는 19
사진. 국가DB 활용법에 대해 설명중인 고윤석 한국정보화진흥원 융합서비스팀장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가DB 활용 교육, 전시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국가데이터베이스(국가DB)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교육 프로그램 중에는 국가DB 사업의 추진현황 및 활용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터산업 관련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대해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좌담회 형식으로 발표자들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토크 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 별도로 대표 10여개의 국가DB 전시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에 찾아온 관람객들이 국가DB로 구축된 다양한 산출물을 실제로 관람하고, 국가DB를 직접 구축 및 활용한 기관과 기업의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그간 미래부와 NIA는 국가적으로 활용가치 및 보존가치가 높은 산업경제,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역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