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이시스템이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올해도 참가했다. AW 2025는 지난 199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5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FA) 축제로, 사흘간 다양한 시각에서의 자동화·자율제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는 전 세계 400개사가 2200개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전시장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주요 전시 테마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등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주목하는 신기술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에프에이시스템은 화이버 센서를 주력으로 제작·유통하는 업체다. 이번 전시장에는 스탠다드·내열용·진공용 등 세 가지 테마로 세분화된 화이버 센서 제품군을 전시했다. 스탠다드 제품은 범용 타입으로, 반사형·투수광형·박형·에어리어형 등 다양한 헤드 구성을 갖췄다. 이어 내열용
에프에이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광 화이버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에프에이시스템은 국내에서 직접 개발, 제조 하는 광화이버센서 전문 기업이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케이블길이 특수 제작이 가능하다. 다양한 내열타입 라인업과 2차전지, 진공 특수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타입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프에이시스템이 선보인 ‘진공용 광화이버 센서’는 진공 내부와 진공환경에서 감지될 물체를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광섬유 센서다. VIEW PORT는 안정적인 제품 감지를 제공하지 않지만, 챔버 내부에 센서를 사용하면 아웃개싱, 리크 없이 가능하며 진공 고온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된 ‘내열용 화이버 센서’는 고온 환경하에서 제품을 안정적으로 검출 하고자 할 경우 사용 하는 내열타입
광화이버 센서는 앰프와 유닛으로 구성된 검출 기기로, 빛을 통해 대상물 이상 감지·검사 등을 수행한다. 산업에서는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부터 최근에는 글로벌 산업 내 화두인 배터리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에프에이시스템은 형태·형상·기능·특징 등 대상물을 고려해 제품 및 물체를 검사하는 광화이버 센서를 다루는 기업이다. 고온용·진공용 화이버 두 가지 제품군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정지원 에프에이시스템 과장은 “커스터마이징, 상시 재고 확보를 통한 가격 유연성 및 시장 대응, 고객 신뢰 재고 등이 시너지를 이루는 점을 우리 경쟁력”이라며 제품 및 영업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Q. 에프에이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광화이버를 대표 제품군으로 앞세우고 있다. 자사 경쟁력에 대해 설명한다면? A. 에프에이시스템은 광화이버 제품을 국내에서 제작한다. 국내외 경쟁사 대비 납기, 가격, 품질 등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는 기성품의 단점을 보완·개선해 소규모 양산이 가능한 점을 강점 중 하나로 강조한다. 고객 요구에 대해 예민하게 대응하자는 전략적 철학에 기반한 것인데, 고객은 이를 통해 각 설비에 맞춰 제품 및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