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AB180)이 국내 모바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플레이 글로벌(Play Global)’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에어브릿지(Airbridge), 몰로코(Moloco), 센서타워(Sensor Tower), 투앤드어하프게이머즈(Two & a half gamers)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센터필드 빌딩에서 열렸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마케터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광고 수익화 사례 ▲게임 크리에이티브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 ▲글로벌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게임사의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실전 정보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핵심 연사로 나선 에어브릿지 손상혁 데이터 사이언스 팀 리더는 마케터의 고민 중 하나인 광고 수익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손 리더는 인앱 강제 광고 등에 있어 과거 A/B 테스트를 통해 찾아낸 광고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하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A/B 테스트 결과와 유저 세그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카카오 오디언스 연동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디언스 연동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 그룹을 생성해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최근 1일 동안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은 했지만 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 데이터를 운영 중인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타겟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 생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 번의 연동 설정을 통해 매일 최신화된 오디언스를 업데이트해 설정한 광고 채널로 자동으로 전송해 준다. 에어브릿지는 현재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크리테오, 알티비하우스, 애피어, 리머지, 카울리, 퍼스널리 등 다양한 매체와 오디언스 연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 연동으로 보다 편리한 광고 타겟팅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카카오를 통해 고객과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에어브릿지의 카카오 오디언스 싱크로 기업 고객에게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비일팔공은 유레카 파크 내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통합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인 에어브릿지(Airbridge)를 전면에 내세워 애드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에 나선다. 특히 에이비일팔공은 이번 CES에서 에어브릿지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마케팅 믹스 모델링(MMM) 솔루션인 'MMM 스튜디오'의 새로운 기능인 시뮬레이터(Simulator) 등을 최초로 공개한다. 마케팅 믹스 모델링은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매출 및ROI(투자 수익률) 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측정하고 분석하여, 최적화된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도록 돕는 데이터 기반 통계 분석 기법이다. 최근 개인정보보호 강화 정책으로 유저 단위의 데이터 수집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게 되면서, 차세대 마케팅 성과 분석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브릿지 MMM 스튜디오는 주요 매체들의 광고 비용 및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기능과 통계학적 분석 방법을 더해 고도화된 맞춤 마케팅 모델과 예산을 제안한다. 이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 솔루션에 아비바 포트폴리오 활용 아비바가 넷제로 경제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를 활용해 필수 상품을 만드는 호주의 혁신 기업 에어브릿지와 손을 잡았다. 아비바와 파트너십을 맺은 탄소 포집 기업 에어브릿지는 업계가 해결해야 하는 최대 과제인 탄소 배출을 사업 기회로 전환하며 파트너사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업계 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어브릿지의 상품에는 비료, 탄산칼슘, 연료첨가제 등이 있다. 아비바의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에어브릿지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이하 CCUS)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도입되어, 에어브릿지의 새로운 탄소 변환 설비의 시험용 데이터 모델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이 신규 설비는 전해액 열역학 기능을 탑재해 에어브릿지가 화학 반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하고 화학 공정 주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산화탄소 회수율도 예측할 수 있다. 회수된 이산화탄소는 농업, 광산업, 건설, 제조 및 제약과 같은 산업에서 수요와 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재활용된다. 에어브릿지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외에도 두 개의 아비바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