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어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플랫폼 기업인 렛츠AI(LetzAI)에 고성능 AI 인프라와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를 제공해 렛츠AI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렛츠AI는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한 이미지, 스타일, 제품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실시간 이미지 생성과 높은 수준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실시간 추론 결과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낮은 지연 시간(latency) 확보가 핵심 과제다. 이에 지코어는 렛츠AI에 엔비디아 H100 GPU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브리웨어 인퍼런스를 적용해 렛츠AI의 이미지 생성과 업스케일링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드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렛츠AI에 전체 서버가 아닌 GPU 단위로 자원을 제공해 비용 효율적인 AI 인프라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렛츠AI는 이를 통해 유명 브랜드들과의 협업하며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레스토랑 브랜드는 렛츠AI 플랫폼을 활용해 피자 이미지 생성 챌린지
지코어가 급증하는 AI 추론 워크로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 기존 인퍼런스 앳더 엣지)’의 주요 업데이트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연한 배포 옵션 지원 ▲스마트 라우팅 ▲멀티테넌시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해 비용 관리에서부터 데이터 보안까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코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추론 배포의 유연성을 높이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AI 추론 배포를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조율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추론 워크로드를 180개가 넘는 광범위한 지코어 네트워크 중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컴퓨팅 리소스로 자동 배치함으로써 초저지연을 보장하면서 배포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통해 고객은 선호하는 지역으로 워크로드를 전환할 수 있어 데이터규제 및 업계 표준을 준수하면서 데이터 보안 수준까지 강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