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영구 전환사채 투자 끝맺음...인수 과정 순항 AI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비즈니스 다각화 추진한다 베노티앤알이 알티캐스트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상증자, 영구 전환사채(CB) 등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 알티캐스트는 모빌리티·이커머스·블록체인·금융·통신 등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했다. 베노티앤알과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를 통해 약 4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베노티앤알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베노티앤알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알티캐스트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와 함께 베노티앤알 로봇 사업을 AI 영역으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AI 기반으로 재편되는 로봇 시장에서 기술 패권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로보틱스·소프트웨어 융합 통한 로봇 서비스 고도화 노려 “AI 이식된 소프트웨어로 로봇 혁신 제공할 것” 베노티앤알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알티캐스트’를 인수하고, 로봇 서비스를 강화한다. 베노티앤알은 이를 통해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로봇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비즈니스 다각화를 노린다. 정집훈 베노티앤알 대표는 “현시점 로봇은 AI와 접목돼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 로봇은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협동하며 활동 무대를 넓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베노티앤알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최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알티캐스트가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알티캐스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RAiDEA’ 이에 알티캐스트는 휴맥스모빌리티의 법인용(B2B)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Biz’에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RAiDEA(라이디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알티캐스트가 런칭한 RAiDEA는 다양한 형태의 Vehicle(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을 대상으로 B2C, B2B 및 P2P 서비스를 Round trip, One way, Free floating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All-in-One Mobility Platform’이다. 서비스를 확장할 때마다 플랫폼을 수정∙변경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라이선스 구매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부가서비스(보험 할인, 전기차 충전, 세차, 발렛, 정비 등)와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근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