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보안과 정보 보안의 통합으로 보안 시스템 강화 노려 인텔리빅스는 피앤피시큐어와 AI 안면인증 보안솔루션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인텔리빅스의 AI 출입통제 솔루션과 안면인증을 기반으로 비인가자의 접근을 통제하는 피앤피시큐어의 실시간 안면인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와 연동해 사용자 PC에서의 정보시스템 접근, 물리적인 출입통제 시스템에 적용해 물리 보안과 정보 보안을 융합해 보안 및 사용성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물리 보안과 정보 보안의 통합으로 보안 시스템의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 통제의 고도화 및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 인텔리빅스는 비대면, 비접촉, 워크스루를 통한 AI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다중 생체 인식 즉 얼굴, 모바일, 장정맥 인식 등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빅스엔트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도화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생체인식 기술로 사용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인식해 실시간으로 출입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 열쇠, RF카드 또는 비밀번호 입력과 같은 전통적인 출입통제 방식과 비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아이티센 자회사 시큐센이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증 솔루션을 금융 업계에 확대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큐센은 생체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오픈한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보험사를 비롯해 금융권 기업에 추가 공급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시큐센은 신한은행에 안면 정보와 손바닥 정맥 정보를 이용한 본인확인과 은행 업무를 위한 통합인증 플랫폼을 구성한 바 있으며, 작년말 적용된 AI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ew SOL App를 2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하나은행과 ‘안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정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금융권 인증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올 상반기에 발표 예정인 ‘금융사기 예방’ 관련 권고안을 통해 비대면 금융업무 처리의 본인 인증 과정에서 얼굴 인식 수단 도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시큐센의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큐센은 AI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환경의 생체인증, 핀테크 모바일 보안, 대면·비대면 디지털 채널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도화된
[헬로티] 인텔이 안면 인증 기술 ‘인텔 리얼센스 I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 리얼센스 ID 안면인증 작동 예상도 인텔은 신경 네트워크와 액티브 뎁스 센서를 결합한 디바이스 솔루션 인텔 리얼센스 ID는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자 인식 안면 인증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며 스마트 잠금, 액세스 제어, 판매 시점 관리(POS),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키오스크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텔 리얼센스 ID는 단순한 보안 입력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빨리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암호화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액티브 뎁스를 신경 네트워크, 전용 시스템-온-칩(SOC) 및 임베디드 보안 요소와 결합했다. 인텔 리얼센스 ID는 지속적인 사용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수염이나 안경과 같은 신체적 특징 변화 요소를 시간 경과에 따라 적용한다. 아울러, 신장 또는 피부색 등 여러 요소에 반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인텔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에는 사진, 비디오 혹은 마스크를 사용해 침입 시도를 막는 안티 스푸핑(anti-spoofing) 기술이 내장돼 있으며 오인식률은 백만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