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미술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기반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글로벌 미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해 온 국가별 결제 환경 차이와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고 거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아르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글로벌 컬렉터를 대상으로 한 작품 구매 환경을 한층 고도화했다. 아르투는 그간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페이팔,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크로스보더 결제 수단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이번에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국가와 결제 인프라에 따른 제약을 최소화하고 보다 표준화된 글로벌 거래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작품 구매 과정에서 요구되는 결제 안정성과 정산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결제 인프라는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한 콘엑스(CONX) 메인넷 기반의 엑스플라 볼트 월렛(XPLA Vault Wallet)과의 연동으로 구현됐다. 아르투는 이를 통해 USDC 기반 실시간 결제와 정산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거래 추적성 확보, 시차 없는 정산, 환율 리스크 관리 등 글로벌 구매자가 요구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아르투는 해당 결제 시스템을 단순
AI 기반 미술 플랫폼 아르투가 최근 개최된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 행사에 초청돼 대화형 큐레이터 기술을 시연했다. 아르투는 감정·의미·문화적 맥락을 해석해 작품을 추천하는 감성형 예술 추천 모델을 기반으로 예술 탐색 경험의 변화를 제시했다. AI가 사용자 정서를 해석해 실제 작품을 추천하고 생성형 영상으로 작가 설명을 연동하는 구조는 예술 감상 방식의 전환점으로 주목받았다. 아르투는 행사 현장에서 ‘챗GPT를 위한 예술 AI 에이전트’ 데모 부스를 통해 챗GPT 안에서 예술 탐색과 추천이 이뤄지는 사용자 경험을 시연했다. 사용자가 분위기나 감정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플랫폼 내 작품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제안하고 이어 소라 생성 기술을 활용한 작가 설명 영상이 재생되는 흐름을 구현했다. 이는 AI가 단순 검색 기능을 넘어 정서 해석 기반 추천까지 확장한 사례로 감성 중심의 예술 소비 경험을 부각했다. 아르투는 이번 시연을 통해 대화형 예술 UX를 제시하며 예술 추천, 감상, 구매까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를 강조했다. 감정과 문화적 맥락을 파악하는 AI 모델을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감성 지능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예술 감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의 미국 법인 크릿벤처스USA(Crit Ventures USA)가 AI 기반 미술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Artue)’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로 크릿벤처스USA는 운용 중인 펀드 합산 기준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의 2대 주주로 참여하며, 글로벌 아트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023년 정식 출시된 아르투는 ‘AI 시대의 미술 시장 운영체제(OS)’를 표방하며 개인의 미적 취향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작품을 추천하는 AI 네이티브 아트 플랫폼이다. 대화형 인터페이스, 멀티모달(음성·텍스트·이미지 통합) 감성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예술적 성향을 학습하고 개인화된 작품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540여 명의 작가와 4000여 점의 작품이 등록돼 있으며, 최근 1년 사이 작가 수와 작품 수가 각각 15%, 20% 이상 증가했다. 아르투는 AI 예술 추천 및 디스커버리 시스템 관련 글로벌 최초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예술 감상의 과정을 데이터로 시각화하고 감정적 반응까지 정량화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며, OpenAI 코리아 개소식에서도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