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가 산업과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4 R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앤시스 2024 R2는 오늘날 등장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들에 대해 제품 설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들이 다차원적인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는 멀티피직스(Multi-Physics, 열역학, 소음, 공기 흐름 등 다중 물리 현상 분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해석시간을 단축하고 해석 처리 용량을 확장하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하드웨어 유연성을 제공하는 등 기존 버전보다 한층 쉽고 강력해졌다. 또 보다 향상된 워크플로우 연동성을 통해 사용자들은 협업 효율과 생산성을 다방면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앤시스는 설명했다. 셰인 엠스윌러 앤시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4 R2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그 어느 때보다 더 깊고 넓고 스마트하게 함과 동시에 연결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은 앤시스 R2를 통해 시스템 시뮬레이션에서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보다 넓은 범주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번 파날리티칼의 시뮬레이션 기술 전문가인 존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제품 개발 주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모델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델온은 스웨덴 룬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항공우주, 자동차, 에너지 및 공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혁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멀티 도메인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모든 엔지니어가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표준 플랫폼을 지향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항공방산, 자동차, 에너지발전 산업군 등에서 제품을 개발할 때 더 빠르고 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 개발 주기를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시스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소프트웨어인 ‘모델온 임펙트’( Modelon Impact)는 최근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여러 명이 손쉽고 빠르게 설계 및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 간 원활한 협업과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을
[첨단 헬로티] 지멘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1D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Simcenter Amesim(심센터 아메심)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LMS Imagine.Lab Amesim(이매진 랩 아메심)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으로,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키고 전체 설계 프로세스 통합성을 강화함으로써 시스템 시뮬레이션의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멘스는 Simcenter Webapp(심센터 웹앱) 서버와 Simcenter Embedded Software Designer(심센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Simcenter 포트폴리오의 시스템 시뮬레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시스템 시뮬레이션 아키텍처 생성 및 모델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하는 Simcenter System Synthesis(심센터 시스템 신세시스) 및 Simcenter Sysdm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이로써 엔지니어들은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솔루션 제품군이 추가된 Simcenter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개발 프로세스 초기부터 정확한 설계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 주기를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