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은 가전제품 렌탈업체 빌리고에 스마트 전자칠판 렌탈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렌탈 서비스에 등록된 하이크비전의 제품은 하이크비전의 전자칠판 'DS-D5B' 시리즈로 스크린, 화이트보드, 프로젝터, 스피커의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전자칠판이다. 하이크비전 DS-D5B 시리즈 전자칠판은 55~86인치 사이즈로 DLED 패널을 탑재해 4K UHD(3840x2160) 해상도, 90% 색재현율, 10bit의 색심도, 178°의 수직/수평 시야각 등 선명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옵티컬 본딩 기술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통한 20포인트 IR(적외선) 터치 및 +/- 1㎜의 정확한 터치로 섬세하고 매끄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며 다수 터치를 동시에 인식해 다수 필기가 가능하다. 원활한 판서 기능을 위해 TPU 소재의 고품질 전용 펜을 2개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화이트보드 기능(주석, 표 삽입, 이미지 삽입, 도형 그리기, QR코드 공유 등)이 포함돼 있다. 올인원 제품으로서 각종 디바이스와의 연결이 원활하다는 장점도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해
필름형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 디스플레이 패널·차량 내장재 진동판 삼아 사운드 구현 LG디스플레이는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 신개념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 'Thin Actuator Sound Solution'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업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기존 스피커는 진동계, 지지계, 자기계 등 부품 수가 많아 크고 무거웠던 반면,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겉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여권만한 크기(150mm×90mm)와 무게(40g), 500원 동전과 비슷한 두께(2.5mm)로, 매우 작고 얇고 가벼워 기존 자동차 스피커 대비 무게는 30%, 두께는 10%에 불과하다. 자동차에 적용할 경우 탑승자의 눈에 스피커가 보이지 않아 실내 디자인 자유도를 높일 수 있고, 기존 스피커가 차지하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탑승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차량 내 디스플레이는 물론 기존에 스피커를 설치하기 어려운 천장, 필러, 대시보드,
오아시스마켓-KT, AI 기반 보이스커머스 시대 개척 오아시스마켓은 KT와 함께 KT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기반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며, 자동으로 배송지 입력돼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날 7시까지 새벽배송받을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배송정보 자동입력,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해 간단하게 주문 가능하며, 재구매는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KT의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예측해 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BigData를 활용해 AI 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 오픈과 함께 보이스커머스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기가지니 고객만을 위한 ‘오늘의 특가’는 물론 ‘첫구매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마켓은 KT와 함께
[헬로티] 로지텍이 기업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로지텍 랠리 바(Logitech Rally B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로지텍 로지텍은 이번 ‘로지텍 랠리 바’ 출시를 통하여 기업용 화상회의 퀄리티 ‘기준’을 높였다고 전했다. 로지텍 랠리 바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컴퓨터 (Collab OS)가 통합된 일체형 제품이다. 화상회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줌 (Zoom)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PC 기반의 다양한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들과 호환이 가능하며,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이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로지텍은 랠리 바를 활용하면 장비의 설치 및 관리를 간소화해 운용에 드는 비용은 줄이고, 사용의 편리함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고, 수 분에 걸친 간편한 구동 설정(올인원 or PC 기반)을 마치면, 사용자는 곧바로 최상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로지텍은 업그레이드된 화상회의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회의실 크기, 참석 인원, 업무 형태 등 다양한 환경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20016년에 인수한 하만이 글로벌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 컨설팅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과 하만 카돈은 지난 해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수량 기준 35.7%의 점유율을 기록해,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하만은 60년 이상 축적한 음향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무선 스피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만은 ▲방수 성능 ▲연속 재생 시간 ▲휴대성과 연결성 등을 개선시키며 다양한 라인업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 라이트쇼와 360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JBL‘펄스3’ ▲진공관 디자인이 독특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AURA STUDIO 2)’ ▲유니크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고루 갖춘 ‘오닉스 스튜디오 5(ONYX STUDIO 5)’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하만 오디오 제품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해 초부터 유동 인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역사·문화재·민속·고전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NUGU) 백과사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보유한 ‘문화원형 데이터베이스(이하 문화원형DB)’를 5월 중 탑재한다. ‘문화원형DB’는 우리 나라의 역사, 문화재, 민속, 고전 등 문화 원형을 방송, 드라마, 영화를 비롯하여 캐릭터, 패션,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등 산업 전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10만 개의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졌다. SK텔레콤은 ‘문화원형DB’를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NUGU)’를 비롯해 △T맵 x 누구 △키즈웨어러블 준(JooN) x 누구 △Btv x 누구 등 인공지능 서비스에 5월 중에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 이용자는 기존 위키피디아 검색 외에 국내 전문가들이 생산한 깊이있는 역사·문화재·
[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가 USB와 I2S(inter-IC sound) 직렬 버스 인터페이스 간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 전송시 사용되는 간편한 턴키 솔루션인 고정 기능 오디오 브리지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실리콘랩스의 CP2615 오디오 브리지 이번에 출시된 CP2615은 USB와 I2S간의 연결을 단순화한다. 또 헤드폰, 헤드셋, 스피커, MP3 액세서리,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PoS 단말기나 전력에 민감하고 윈도우 리눅스, 매킨토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제약적인 USB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출시를 앞당기도록 돕는다. 싱글칩 CP2615 오디오 브리지는 컴팩트형 5mm x 5mm QFN 32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는 PCB 공간이 제한적인 휴대용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CP2615 디바이스는 USB 2.0 풀스피드 컨트롤러, USB 트랜시버, 온칩 오실레이터, I2S 오디오 인터페이스, I2C 제어 인터페이스 및 디바이스 구성을 저장하기 위한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도 포함하고 있다. 집적도가 높은 편이어서 외부 부품이 필요 없으며, 결과적으로 PCB 사이즈를 줄이고 BOM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P2615는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첫 번째 유럽 스타트업 파트너로 기술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네이버는 Korelya Capital과 함께 프랑스 하이엔드 음향 기술 스타트업 드비알레(Deviale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가 유럽에서 첫 번째로 투자하는 기술 스타트업 드비알레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스피커 분야 전문 기술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증폭기술 ‘아날로그·디지털 하이브리드(Analog Digital Hybrid)’, SAM(Speaker Active Matching) 등으로 기존 대형 앰프, 스피커가 아닌 차별화된 소형기기로 하이엔드 급의 음질을 구현, 글로벌 음향기술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샤프를 인수한 폭스콘, 르노-닛산 등의 기업들과도 전략적 투자 관계를 맺는 등 홈오디오 시장을 넘어서 TV, 자동차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드비알레는 이번 투자 유치로 네이버와 Korelya Capital뿐만 아니라, 폭스콘, 르노-닛산 등의 글로벌 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억 유로를 투자받았다. 특히, 네이버는 드비알레에 대한 자금 투자뿐 아니라,
아이리버가 출시한 AK T1은 MQS 플레이어, 하이브리드 앰프, 6유닛 스피커가 결합된 All-in-One 사운드 시스템으로 추가 음향 장비 없이 손쉽게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스피커 유닛에 적합한 앰프를 사용한 AK T1은 저, 중 고, 각 음역대를 치우침 없이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4차 크로스오버 필터를 적용하여, 각 음역대별로 사운드 중첩을 방지, 각 스피커 유닛이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