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스타트업 보다에이아이가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집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Open, Venture, Us의 합성어로 2019년 시작해 4년간 다섯 차례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CJ에 따르면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약 250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를 지원받고 기업가치가 평균 3배 상승된 성과를 거뒀다. 보다에이아이는 약 4개월에 걸쳐 CJ로부터 경영, 기술, 특허, 재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10월 말 오벤터스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연계될 수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분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된 보다에이아이는 제조 기업을 위한 AI 머신비전 플랫폼을 운영한다. 보다에이아이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해 2022년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내벤처 시절부터 생산 현장의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보
KT는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에서 KT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T Bridge Lab’ 1기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론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T Bridge Lab’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총 9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메이아이 ▲㈜셀러노트 ▲㈜쓰리엠컨설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원루프㈜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제이에이치씨 ▲㈜체인로지스 ▲㈜평행공간 등 총 9개 기업이다. 이번 론칭데이에서는 선발 기업에 대한 증서 수여와 함께 각 기업들의 소개 및 KT와의 협력 기대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KT는 론칭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 에이씨엔디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와 사업협력 기회 발굴 ▲사업화 자금 지원 ▲KT Investment 및 VC투자 검토 지원 ▲수요기반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KT B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