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에 참가해 ‘이음 5G’ 기술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음 5G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로,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이음 5G 시장은 지난해 약 20억 달러 규모에서 2028년 약 118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2%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 로봇에 수직 다관절 로봇팔을 결합한 ‘자율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MM)이 이음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 로봇은 생산 라인을 스스로 이동하며 부품 운반, 제품 조립, 검사 등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설루션 중 하나다. LG전자는 현실과 동일한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들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통합 관제하는 ‘디지털 트윈’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된 가상 공간에서 이음 5G 네트워크로 연결된 폐쇄회로(CC)TV 데이터를 받아보거나 원격으로 협업하는 체험을 할 수 있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쎄네스테크놀로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수직 다관절 로봇, 로봇 감속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쎄네스테크놀로지의 로보 시리즈는 산업용 6축 로봇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무브먼트와 정밀도를 제공하며 쉬운 인터페이스로 설치 후 운용이 용이하다. 제품은 가변 하중 1kg, 3kg, 5kg, 10kg, 15kg에 따라 5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소형 다관절 로봇의 핵심부품인 감속기를 자체 개발 및 제작하고 있어 단가를 낮추고 빠른 납품을 가능케 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쎄네스테크놀로지의 제로백 드라이브는 하모닉 드라이브와 100% 호환 가능하며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빠른 납기가 강점이다. 쎄네스테크놀로지는 2004년 설립 이래, 생산기기와 장비들을 자가개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동남아 지역까지 기기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
[첨단 헬로티] 로보스타(Robostar)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수직 다관절 로봇과 피커(Picker)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선보였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자동화 공정에 적용되는 각종 로봇(직각좌표 로봇, 리니어 로봇, 스카라(SCARA) 로봇, 피커 로봇, 수직 다관절 로봇, 컨트롤러 등), 트랜스퍼 로봇(ATM 로봇, 진공 로봇) 등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용 로봇 및 장비, 정밀 스테이지, 스크류 체결기와 같은 시스템 장비까지 공급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들은 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은 수직 다관절 로봇 ‘RA 시리즈’와 피커 로봇 ‘RPK 시리즈’이다. ‘RA 시리즈’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링크 최적 설계 및 요수 부품 설계로 암 경량화를 구현하였으며, 동력 전달 기구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강성을 높였다. RA 시리즈는 모두 로봇 전용 언어 및 다양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