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미래 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다양한 SDV 설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설루션인 ‘LG 알파웨어(αWare)’를 자동차 업계에 소개해 호응을 얻는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가 미국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용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LG전자가 한국 내 첫 번째 SI로서 자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펙스에이아이 시리즈B 펀딩 라운드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에이펙스에이아이는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최첨단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SW)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앞서 작년 말에도 에이펙스에이아이는 LG전자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가속할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개발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얀 베커 에이펙스에이아이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도 LG전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는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이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은 부사장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DV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에게 주는 ‘리더’ 부문 상을 받았다. 그는 2022년 전장 사업을 총괄하는 VS사업본부장 취임 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왔다. 작년에는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하는 SDV 설루션 ‘LG 알파웨어(αWare)’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아울러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IVI, ADAS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해 고객사의 차량 성능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SDV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업계 내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
티유브이슈드(TUV SUD)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유브이슈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증, 형식 승인, 정기 기술검사, 승인 후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에 대해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티유브이슈드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기술, e모빌리티 등 자동차 관련 안전 규정과 자동차 시험 솔루션 개발로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혁신 기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하우와 경험 공유, 공동 컨퍼런스, 기술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 연구 개발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이하 SDV)이 19세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고히 자리잡아온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DV는 그동안 물리적 전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했던 자동차와 달리 마치 스마트폰처럼 차량의 핵심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되는 차량이다. 스마트폰 업데이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성능 개선이 가능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혁신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SDV의 연결성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스마트 모빌리티의 개념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은 운전을 위한 자동차 내부 공간을 다양한 생활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등 자동차 하드웨어 자체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운전자의 생활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수 있다. SDV로의 이러한 전환은 기존의 자동차 산업 구조의 완전한 재편을 의미하기도 한다. 새로운 플레이어의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던 자동차 산업에 구글,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SDV엔 어떤 소프트
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 “안전한 SDV 개발, 시뮬레이션 통해 사전에 문제 방지해야” 최근 현대차그룹이 SW 오류를 지적하며 SDV 관련 조직을 재편하는 등 기술 경쟁력 제고에 나선 가운데 특히 전기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의 잦은 오류에 대해 언급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이 자동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차량 소프트웨어에 대한 더 정확하고 엄격한 검증이 요구되고 있다. 차량용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dSPACE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명 자동차 부품사에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성능 시험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국산 저가형 BMS HIL 시험 장비를 dSPACE의 고성능 HIL 장비로 교체했다. dSPACE의 BMS HIL(Hardware-in-the-Loop) 솔루션은 부품사뿐 아니라 국내 배터리 3사 및 국내 여러 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HIL 시뮬레이션은 차량 환경을 모사해 가상 자동차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안전하고 정밀하게 차량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기능을 시험하는 기술이다. 발생 가능성이 낮거나 재현하기 어려운 오류 혹은 기계적인 고장과 같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