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플라이 테크놀로지스(Hoverfly Technologies)에 시리즈 B 투자 미국 방산 드론 공급망 핵심 강화 전략...케이알엠, 독점 핵심 부품 제조사 지정 미국 내 생산 시설 설립으로 국산화 및 공급망 안정화 도모한다 케이알엠이 미국 방위·보안용 계류형 드론 시스템 기술 업체 호버플라이 테크놀로지스(Hoverfly Technologies 이하 호버플라이)를 미국 내 방산 드론 공급망 거점을 낙점했다. 사측은 이를 위해 호버플라이에 500만 달러(약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거행했다. 이번에 호버플라이의 신규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하며 미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케이알엠은 무인항공기(UAV)용 센서 및 첨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투자가 자사 경쟁력 강화와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 강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호버플라이를 미국 내 독점 핵심 부품 제조사이자 향후 우선 협력사로 배치했다. 앞으로 미국 내에 핵심 부품 전용 신규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고성능 부품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호버플라이 테크놀로지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본 조달로 기록됐다. 호
클라우드플레어는 아사나, 아틀라시안, 블록, 페이팔, 센트리, 스트라이프 등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앤트로픽의 AI 어시스턴트인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클라우드플레어와 협업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Workers) 기반의 안전한 연결을 통해 클로드 및 기타 AI 어시스턴트가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자 대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클로드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I는 이미 이메일 작성, 코드 생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자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탭을 전환하며 작업을 이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보다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들과 직접 연동되어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러한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통해 AI 플랫폼이 기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 도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어시스턴트를 벗어
텍트로닉스는 최근 방송사의 기술 변화 요구에 따른 센트리(Sentry) 비디오 품질 모니터의 향상된 기능들을 발표했다. 방송사들은 OTT 제공 업체들과의 경쟁, 채널 재배치(Repacking), 더 까다로워진 규정 준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송사는 향상된 센트리 기능을 사용해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센트리의 향상된 기능으로는 최신 FCC 규정을 준수하는 출력을 위한 TR 101 290 모니터링 및 경보 기능을 제공하고 새로 추가된 RF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클로즈드 캡션 기능 등이 있다. 이 센트리 기능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BA2016 전시회 텍트로닉스 부스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많은 방송사들과 기타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서비스 품질(QoS)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TR 101 290과 같은 표준에 의존하고 있다. 향상된 센트리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보 기능을 통해 방송사가 가장 신경을 쓰는 우선 점검 부분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해 즉각적인 통보를 제공하므로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센트리는 TR 101 290의 점검 리스트 1, 2, 3 검사
“큐빗의 Total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으로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보다 더 확실하게 책임진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이 전파가 불안하고 거친 작업환경에서도 별도의 무전망 구축 없이 위치추적이 가능한 리얼트랙(RealTrac) 시스템을 런칭했다. 큐빗 RealTrac 시스템은 능동형 태그를 활용한 RTLS(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으로 전파 간섭의 환경에서도 가속도 및 기압 센서를 통한 위치계산을 할 수 있어 지하터널, 해저, 제철소, 위험 시설이나 지역 등 외부 전파가 닿기 힘든 현장에서도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적합하다. 또한 추락 등 이상 현상 감지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알림기능도 지원된다. 센서를 통해 주변환경의 온도․습도․기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RealTrac 시스템의 최대 범위는 실내 약 70m, 야외는 장애물이 없는 경우 약 1,500m이다. 주파수는 ISM 대역(산업·과학·의료용 기기에서 정부로부터 별도의 사용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 2.4~2.48GHz)을 사용한다. 특히 RealTrac 시스템 중 센트리(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