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라온피플, 3분기 누적매출 전년동기比 49% 급증...193억원 달성
라온피플이 3분기 연속 흑자와 25억원의 누적 영업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9% 급증한 19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올해 호실적을 예고했다. 라온피플이 11일 제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별도기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누적매출 역시 1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29억원 대비 50% 이상 대폭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장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 증가 폭을 보여줬다. 연결기준으로도 3분기까지 9억7천만원의 영업이익과 5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별도와 연결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 하면서 올해 실적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라온피플의 실적 증가 요인은 기업들이 불량율을 낮추기 위한 대안으로 고도화된 AI 머신비전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관련 매출의 빠른 회복과 함께 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골프센서 사업이 캐시카우로 자리 잡으면서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AI 스마트팜 사업과 교통 및 덴탈 분야에서도 매출이 확대하면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들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3분기말 기준으로 100억원이 넘는 수주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