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선거 방송을 이렇게 한다고...?” 대선 방송 채운 ‘버추얼 콘텐츠’
제작기간 60일, AI 버추얼휴먼, 볼륨매트릭스, AR, XR 등 최첨단 기술 총망라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가 지난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선개표방송에서 구현했던 버추얼 콘텐츠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대선개표방송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방송일까지 단 60일의 기간 동안 4명의 전직 대통령과 2명의 대선후보, 과거 역사 속 현장 등을 버추얼 콘텐츠로 완변에 가깝게 구현해냈다. 4명의 전직 대통령을 구현한 콘텐츠에는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한 체형과 표정의 모델들을 촬영한 후 전직 대통령들의 얼굴을 합성하는 'AI 버추얼 휴먼' 기술이 활용됐다. 대선후보들 경우 다양한 고화질 영상 자료와 함께 360도 촬영한 영상을 통해 3D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볼륨매트릭스 기술을 활용, 완성도를 높였다. 구현된 가상현실 공간 역시 개표방송에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AR기술을 활용,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현장, 선거유세장, 북한 순안공항, 봉하마을 등 역사적 현장들을 그래픽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방송콘텐츠로서 AI 버추얼 휴먼, AR, XR, 볼륨매트릭스 등의 첨단기술들이 총망라된 사례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