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에이아이가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열린 ‘AW베트남’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품질 검사 솔루션 GreenWhales(그린웨일즈)를 선보였다. 보다에이아이는 머신비전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 공장의 품질 검사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AI 검사 알고리즘과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베트남의 스마트 제조 시장을 겨냥해 GreenWhales 플랫폼을 소개하며, 산업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안했다. GreenWhales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AI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쉽게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플랫폼은 영상 이미지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예지 보전 등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산업 내 AI와 머신러닝 도입을 간편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의 품질 검사, 이상 감지 및 유지보수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보다에이아이는 베트남의 스마트 자동화 전환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베트남 내 다양한 바이어 및 파트너를 찾기 위해 이번 AW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했다. 특히 빈증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스타트업 보다에이아이가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집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Open, Venture, Us의 합성어로 2019년 시작해 4년간 다섯 차례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CJ에 따르면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약 250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를 지원받고 기업가치가 평균 3배 상승된 성과를 거뒀다. 보다에이아이는 약 4개월에 걸쳐 CJ로부터 경영, 기술, 특허, 재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10월 말 오벤터스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연계될 수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분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된 보다에이아이는 제조 기업을 위한 AI 머신비전 플랫폼을 운영한다. 보다에이아이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해 2022년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내벤처 시절부터 생산 현장의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