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Locus Chain)을 기반으로 한 Web3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타(Creta)가 개발 중인 ‘크레타 월드’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CBT는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참가 신청 접수자는 1,000명을 넘었고,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500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BT 기간 동안 ‘포트리스 W’ 등 로커스 게임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버리스 게임들이 공개됐다. 특히 크레타 런처를 통해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노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게임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멀티버스 환경에서 자신만의 NFT를 실시간으로 발행하거나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탈중앙화 커뮤니티 서비스인 슈퍼클럽과의 연동 이벤트를 통해 크레타 멀티버스와 Web3 커뮤니티 간의 강력한 연결성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크레타 멀티버스에서 생성된 NFT를 슈퍼클럽에 공유하고, 다중전송(Real Time Multi-transaction) 기능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크레타 생태계의 편
美서 3개월 동안 음성명령 기능 시범 적용 자동차에서도 챗GPT 기술을 활용하는 시대가 올까?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자동차 업계 최초로 챗GPT 도입을 위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NN·로이터 등 외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벤츠가 MS와 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내 챗GPT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벤츠 차량에 탑재된 MBUX 음성 제어 기능에 챗GPT를 심는다. 양사는 우선,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3개월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MBUX 적용 차량 약 90만 대에 대해 베타테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이용 희망자가 벤츠 공식앱 Mercedes me 또는 MBUX에 “Hey Mercedes. 베타테스트 참여하게 해줘”라는 음성 명령으로 참여 가능하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통한 서비스는 목적지 찾기·공조 기능 등 비교적 단순한 명령에 대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MS 양사는 높은 수준의 명령에도 반응하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벤츠 관계자는 “챗GPT를 도입해 일방적 명령만 가능했던 기존 음성 제어 시스템에서 대화형 음성
디지털 트윈, XR 텔레프레즌스, XR 광고, 교육, 관광, 쇼핑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 맥스트가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맥스버스는 누구나 현실 세계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VR과 AR 클라이언트를 한번에 개발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3D 리컨스트럭션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현실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화하고, 맥스트의 자체 VPS 기술을 통해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 모두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맥스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도 다양하다. 디지털 트윈을 비롯해 AR 사용자와 VR 사용자가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상호 커뮤니케이션하는 XR 텔레프레즌스, XR 광고, 교육, 관광, 쇼핑 등이 그에 해당한다.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맥스버스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하게 될 공간맵 구축 도구와 XR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트의 본격적인 실전 검증을 목적으로 하며, 맥스트가 주관하고 있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사업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맥스트는 공간맵 생성 파이프라인을 완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