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업계 고질적 한계 비행 시간 극복에 ‘맞손’...배터리·케이스 융합 기술 확보 도모 고성엔지니어링이 드론의 몸체와 배터리를 하나로 합친 혁신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드론) 및 모빌리티 사업의 성장 동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전극 공정 기술 업체 케이지에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중소형 드론의 최대 약점으로 알려진 짧은 운용 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상적인 중소형 드론은 기체의 크기·무게 제한으로 인해 배터리 용량이 한정돼 비행시간의 한계를 도출했다. 양사가 개발하는 커버 일체형 배터리는 드론의 외관 형태에 맞춰 배터리 형태(Form-factor)를 자유롭게 성형할 수 있다. 양사는 이로써 남는 공간 없이 배터리 용량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케이지에이는 맞춤형 성형 배터리 기술을 프로젝트에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일정한 규격에 갇혀 기체 내부 공간을 낭비하는 기존 배터리 설계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드론 외장 커버 자체를 배터리로 활용해 무게는 줄이고 비행 효율은 극대화하는 방법론으로 주목받는다. 사측은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자율주행로봇(AMR) 등
400볼트 고전압 수가열 히터, 전기차 배터리팩 온도 및 실내 난방 관리에 활용 북미 자동차 업체 전기 SUV 및 픽업트럭에 이식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보그워너는 북미 자동차 업체와 400볼트 고전압 수가열 히터(High Voltage Coolant Heaters 이하 HVCH) 공급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5일 전했다. HVCH는 전기차 배터리팩 온도 관리와 실내 난방 관리에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높은 전력 밀도와 낮은 리플 전류가 강점으로, 순수 배터리 전기차에 특화됐다. 본 계약은 북미 자동차 제조업체 전기 플랫폼 중 SUV와 승용형 픽업트럭에 HVCH를 이식하는 내용이다. 조 파둘(Joe Fadool) 보그워너 ETT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해당 제조업체와 HVCH 공급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보그워너는 파트너사에 전문 기술 및 생산 지원을 제공해 전동화 추진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그워너는 최근 유럽 내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와 중형 전기차 플랫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유럽 경차 등에 HVCH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생산공장에 적용 나인테크와 LG전자가 총 614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 장비 공급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양사는 양극·음극·분리막 결합 공정에 활용되는 ‘라미네이션(Lamination)’과 ‘전극 공급부’ 장비 공급에 손잡았다. 해당 장비는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스텔란티스(Stellantis) 배터리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생산공장에 이식된다. 해당 공장은 49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소재 부지에 건설 중이다. 양사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0일까지며, 배터리 모듈 라인과 셀 라인은 각각 내년과 내후년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가 화두로 부각되면서 배터리 제조사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나인테크는 앞으로도 지속 연구개발에 주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