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일, 19~21일 유럽ㆍ일본 법인 방문해 현지 사업 점검 및 구성원 격려 SK엔무브 박상규 사장이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에서 글로벌 1위 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섰다. SK엔무브는 박상규 사장이 유럽ㆍ일본 법인을 방문하고,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달 10~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법인(SK Enmove Europe B.V.)을 찾은 뒤, 19~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법인(SK Enmove Japan Co., Ltd.)을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해외 법인이 글로벌 경영의 핵심기지 역할을 하는 만큼 박 사장은 해외 법인을 연이어 방문해 글로벌 현안을 파악하고, 사명 변경 후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이라는 전략 방향성을 직접 공유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그린(Green)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관련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인 만큼 미래 전략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사장은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윤활유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급 기유인
SK네트웍스는 박상규 사장이 지난 6∼8일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아이치 엑스포 2022'에서 자회사인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의 중고 휴대전화 매입 기기를 소개하는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현지 휴대전화 판매 1위 기업인 티가이아(T-GAIA)는 엑스포에서 민팃의 인공지능(AI) 적용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해 개발한 일본 전용 중고 휴대전화 매입 기기를 선보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