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체질 개선…턴어라운드 준비 완료 LG디스플레이(034220)는 LCD 사업 철수를 기점으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동사가 올해 매출 25.7조 원, 영업이익 6,980억 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북미 세트업체의 신모델에 전량 LTPO OLED가 채택되며 경쟁사 진입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더불어 W-OLED의 감가상각비 종료로 연간 8,0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전사 원가 구조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OLED 기술 투자도 이어진다. 1.2조 원 규모의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투자로 프리미엄 TV·노트북 시장에서의
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은 진코퍼레이션이 퀄컴 어웨어 플랫폼(Qualcomm Aware Platform)을 탑재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인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코퍼레이션의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 물류를 위한 통합 품질 관리 시스템 솔루션으로, 국내 축산물 유통 업체인 미트박스의 콜드 체인 관리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은 초저전력으로 고성능을 구현하는 사물인터넷(IoT) 최적화 칩셋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인 퀄컴 어웨어 트래커와 상호 연동된다. 퀄컴 어웨어 트래커는 공급망 전반에서 자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다양한 환경 조건(온도, 습도, 조도, 낙하, 충격 감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센서 기능을 갖췄다. GNSS 및 와이파이, 셀룰러 기반의 최신 위치 확인 기능으로 운송 트럭의 정확하고 정밀한 위치 추적과 배송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제 센터로 전송한다. 뿐만 아니라 LTE CAT M1, NB-IoT 및 2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통합 글로벌 연결성을 통해 신호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귀
클라우드형 물류 보관 서비스 '마이박스' 정식 런칭 상품 구매부터 보관, 배송까지 고객 주도적 관리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신규 서비스 '마이박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박스는 냉동고 및 냉동창고 부족 등 공간 문제로 재고 관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식당, 정육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다. 미트박스 창고의 유휴공간을 임대해주고 사업자가 직접 구매, 보관, 적기 배송 등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미트박스 플랫폼에서 상품을 원하는 만큼 주문 후 미트박스 오프라인 창고에 보관할 수 있다. 이후 상품이 필요할 때마다 상품 출고를 요청하면 다음날 지정된 배송지로 배송된다. 입고 및 출고 시 변경되는 재고 현황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장 내 냉동고 추가 구입 및 냉동창고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선구매로 재고를 충분히 확보해둘 수 있어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도 대응이 용이하다. 미트박스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해 미리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샘플존'과 고객 불만족시 100% 교환·환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