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AI 기반 자동화 물류와 바로고, 모카의 배송 인프라 결합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 예정 파스토가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기업 모카모빌리티와 원스톱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해 3자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 시장이 대폭 성장함에 따라 판매자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스토어 차별화를 위한 셀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파스토는 빠른배송이 스토어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주말출고를 시작으로 새벽배송, 당일배송, 밤12시 오늘출발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는 파스토의 풀필먼트 서비스, 모카의 미들마일, 바로고의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결합해 신속하고 통합된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파스토의 AI 자동화 물류와 모카의 밀크런 서비스, 전국에 1,300여개의 허브를 보유한 바로고의 배송 역량을 더해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당일배송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배송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바로고, 모카 서비스의 강점을 결합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해
모카모빌리티에서 모카(MOCAR) 화물운송 서비스 출시 파스토와 화물맨의 합작 법인인 모카모빌리티가 AI 운송 서비스인 ‘모카(MOC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카는 ‘모두의 카고’라는 의미로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화물운송 서비스다. 모카 서비스는 밀크런과 미들 마일 등 온라인 사업자들에 필요한 모든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물류비 절감 효과와 편의까지 가져다주고자 한다. 8월 밀크런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 영역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밀크런 서비스는 단일 차량이 여러 거래처를 돌며 상품을 픽업해서 지정된 풀필먼트 센터까지 운송함으로써 중소형 판매자들에게는 단독 차량으로 운송할 때보다 낮은 운송 단가와 입고 운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카 서비스 이용 요금은 업체 최저 수준으로 서비스 구간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어 이용한 거리만큼 지불하면 된다. 특히 국내 운송 상황에 최적화된 AI시스템을 도입해서 입고, 출고, 센터 간 이동, 판매처 배송 등 풀필먼트 영역과 물동량, 운송 거리, 국내 도로 특성 및 시간대별 교통 상황 등 화물 운송 영역의 데이터를 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차량과 운송 경로를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