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31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메타와 시작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수년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확장과 성장을 지원해온 메타가 크로스보더(국경 간) 비즈니스의 핵심 시장인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는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각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실질적인 진출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메타코리아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크로스보더 비즈니스의 중요성 ▲미국·일본·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1:1 맞춤 상담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 기업들은 세미나 이후 메타 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 기회를 통해 자사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글로벌 확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다. 메타는 전 세계 잠재 고객과 손쉽게 연결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으로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장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주요 진출 국가의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바이브컴퍼니가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가 주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데이터와 AI 결합이 마케팅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바이브컴퍼니는 ‘데이터와 AI를 통한 효율적 인플루언서 발굴과 브랜드 팬덤 구축 전략’을 주제로 WHOTAG의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GPT 기반 추천 기술을 통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실시간 탐색·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구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마케터들은 인플루언서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WHOTAG은 글로벌 SNS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K-뷰티 글로벌 웨비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84만 건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분석해 각국의 소비 성향을 공개했다. 태국은 메이크업 소비 비중이 79.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베트남은 스킨케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가별 뷰티 소비 패턴 차이를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