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헬로즈업] 라인스캔 한계 넘은 바이렉스, 초고해상도 CIS 공개
비전 카메라 전문기업 바이렉스(Virex)가 ‘2025 AI 머신비전 컨퍼런스’에서 초고해상도 CIS(Contact Image Sensor) 카메라 솔루션을 공개하며 머신비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김승엽 대표는 “라인스캔 중심의 기존 검사 구조는 설치 제약과 높은 비용으로 한계를 드러내왔다”며 “바이렉스의 CIS 카메라는 장비 설계의 자유를 높이고, 고해상도·저비용·정밀검사의 균형을 이룬 차세대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세션의 주제 ‘장비 설계의 자유를 주는 CIS 카메라 솔루션’에서 대면적 및 협소 공간 검사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CIS는 더 작은 장비로 더 넓은 검사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적 혁신”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스캔의 복잡함을 넘어, 컴팩트한 올인원 비전 바이렉스가 지적한 기존 라인스캔(Line Scan) 방식은 카메라·렌즈·조명·컨트롤러·프레임그래버·PC 등 여러 구성요소가 필요해 설치 난이도가 높고, 대면적 검사 시 기구 진동과 이미지 왜곡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균일한 조명을 유지하기 위해 고가의 연속 광원이 필수적이다. 이에 반해 CIS(Contact Image Sensor)는 렌즈와 광원을 일체화한 Rod Lens A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