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엔드레스하우저, 2021년 매출 예비 수치 발표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21년 매출의 예비 수치를 발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전 지구적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11%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9억 유로, 한화로 약 3조 9,4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뿐 아니라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은 물론, 이는 2019년의 실적 또한 추월한 수치라고 엔드레스하우저는 밝혔다. 팬데믹이 지속되는 와중에서도 고용은 오히려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600여명의 임직원을 추가 고용한 끝에 15,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재무책임자 룩 슐트하이스 박사는 “2021년, 우리는 모든 주요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겼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우리 또한 이 같은 빠른 회복세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팬데믹 첫 해에 야기된 일정 수준의 매출 하락이 있었기에 그로부터 강력한 반등세를 경험해 매출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맞지만, 그와는 별개로 거의 모든 전략 산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쾌거”라고 덧붙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