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가 경기·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창업 컨설팅 △무료 법률구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단기 컨설팅과 선배 멘토링, 백년 소상공인 프로그램 등이 추가되며 맞춤형 지원의 폭을 넓혔다. 단기 컨설팅은 법률, 세무, 노무 등 특정 분야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2회 제공하며, 선배 멘토링은 성공한 소상공인과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백년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진행된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기존 경영안정 컨설팅 수혜자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 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4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경영·마케팅, 법·세무
생산제조 기술 잔치 ‘SIMTOS 2026’, 내년 4월 13일 개막...오는 5월 참가 신청 신호탄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5개 전문관, 1개 특별전으로 생산제조 미래 조망한다 “단순한 홍보장을 넘어, 사회·기술적 변화 주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디지털화(Digitalization)·지능화(Intelligentization)가 생산제조 분야 핵심 어젠다로 거듭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있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업계는 이를 위해 그동안 데이터 기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일반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금형·툴링·측정·성형 등 공작 및 가공 업계도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지난해 우리 정부는 업계를 지원하고,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시대의 신산업 정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했다. AI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딥러닝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객 맞춤 딥러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 딥러닝 전문 연구소는 약 80명의 딥러닝 전문 엔지니어와 딥러닝 마케팅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코그넥스 연구소는 시장의 새로운 수요에 맞춘 딥러닝 신기술을 연구하고, 비전프로 딥러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코그넥스 딥러닝 연구소는 공장 및 검사 자동화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딥러닝 솔루션을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비용 절감과 수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코그넥스는 지난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 (DIFA 2021)에 참여해, 현장 고객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자동차 품질 검사에 적용되는 다양한 머신 비전 및 딥러닝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3D 비전을 활용한 로봇을 활용한 헤드램프, 도어트림, 타이어 등 주요 자동차 부품의 품질 검사를 시연했고, 생산 현장 컨베이어 벨트 공정에서 빠른 속도로 바코드를 판독하는 고정형/핸디형 바코드 리더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코그넥스코리아 자동차 세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