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업계 선도기업 컨소시엄 구성해 국내 최초로 메디컬 분야 전문 교육 시행하기로 캐드‧3D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는 의료 ‧ 바이오 분야의 3D프린팅 전문교육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 및 3D프린팅 분야의 선도기업(메디컬아이피, 인텔리코리아, 더트루바인, 매경비즈, 류진랩, 캐리마 이상 6개사)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교육센터에서 의료‧바이오(Medical ‧ BIO) 분야에 특화된 3D프린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텔리코리아는 의료 ‧ 바이오 분야의 3D프린팅 전문교육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의료‧바이오를 위한 3D프린팅 1차 교육과정은 의료지식의 기본인 인체해부학을 비롯해 인체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Segmentation(분할), 3D 데이터를 출력하기 위한 Slicing(슬라이싱), 3D프린터로 제품출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의료‧바이오 3D프린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의료 ‧ 바이오 3D프린팅 교육과정을 통해
류진랩은 3D프린팅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다. 3D프린팅랩 ‘랩C’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출력서비스, 컨설팅, 3D프린터 및 관련제품 유통을 통해 3D프린팅의 사용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 및 SOHO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보급형 3D프린터인 FDM 및 DLP 3D프린터 20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3D프린터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사용자들에게 3D프린팅이 주는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주 사업 목표이다. 류진랩은 보다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3D프린터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자체 개발한 DLP 3D프린터는 주문제작을 바탕으로 소량 생산을 시작했고, 최근 자체 기술인 LIPS(Light Induced Planar Solidification)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제품 모피어스(Morpheus)를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런칭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3D프린터로 펀딩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12월에 선구매자들에게 배송되고, 2015년 CES에서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OWL WORKS(올빼미웍스)는 류진랩의 연구 개발 부문이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lsqu
류진랩은 최근 3D 프린터 크리에이터 프로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인 플래시포지의 주력 3D 프린터이다.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금속 프레임을 채용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1.75mm 규격의 다양한 필라멘트를 제조사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히팅 베드 부분이 강화됐으며, 레벨링 조절용 나사를 나비 모양으로 바꾸어 보다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