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환경은 급속도로 발전해왔다. 이 같은 흐름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누구나 라이브 스트리밍을 직접 이용하거나 시청하는 시대다. 여기서 나아가 개인의 성향과 취미를 고려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도 등장했는데,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추천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퍼커넥트 이영수 엔지니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다. Q : 하이퍼커넥트와 함께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A :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영상 기술 기업이다. 초기에는 모바일에서 활용되는 영상 기술 관련 연구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범위를 넓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오늘날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뿐 아니라 RTC, 머신러닝, 실시간 음성 번역 등의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해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사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가 있다. Q : 아자르의 경우 해외 고객이 90% 이상인 점이 인상 깊었다. A : 아자르는 서비스 런칭 당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로 등록돼 전 세계 이용자에게 관
카메오(Cameo)는 미국 시카고에서 2017년 시작한 프라이빗 동영상 제작 플랫폼이다. 유저가 좋아하는 스타를 선택해 원하는 편지 내용을 적어 보내고, 스타는 해당 내용을 읽는 30초 안팎의 셀카 영상을 신청자에게 보내주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카메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스타는 4만 여명이고, 지금껏 제작된 영상만 130만개이상이다. 2020년 기준 판매액만 1억 달러이다. 카메오는 프라이빗 메시지 기능으로 급성장하여 최근 일대일 라이브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타와 팬간의 더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고, 아티스트는 기존의 프라이빗 메시지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에 양측의 윈윈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일대일 프라이빗 팬미팅 서비스 플랫폼이 국내에서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라이브커넥트, 일대일 영상통화 팬미팅 전용앱 ’후룸라이드‘ 선보여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아티스트와 팬이 비대면 방식으로 일대일 영상통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온
생방 시 수용 인원, 화상회의 수용 인원, 채팅 인원 모두 증가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강화해 대규모 인원이 동시 접속 및 상호작용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 2.0’을 공개했다. 비대면 문화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영상 및 음성 스트리밍 경험이 단 방향이 아닌 다수가 함께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경험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대규모 사용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에 AI 기술 기반 인터렉티브 요소와 확장성을 강화했다. 생방송 시 수용가능한 인원 수는 1000명에서 2000명으로 2배 증가했다. 화상회의 수용 인원은 100명에서 500명으로 늘었고 채팅은 100명에서 1000명 규모로 가능해졌다. 수 천 명 단위의 대규모 접속에도 기존에 지원했던 0.5초 지연 대기 시간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99% 이상의 접속 성공률을 보장해 보다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소수의 오디오 채널을 감지하는 기능으로 유의미한 대화를 하고 있는 액티브 스피커를 인식하게 돼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를 할 수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라라스테이션에 원스톱 전자상거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제공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원활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동남아 소비자에게 라라스테이션을 보다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라라스테이션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발전된 클라우드 기술, HD고화질 및 낮은 대역폭 영상 전송 기술을 활용해 자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강력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라라스테이션의 스트리밍 플랫폼은 높은 트래픽에도 중단 최소화, 지연 시간 단축과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갖추게 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라라스테이션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제품의 세부 정보와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부가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도 제공했다. 추가로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이 적용되는 자막 서비스와 대금 결제 툴도 적용할 수 있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도입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높은 퀼리티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지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의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