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티앤에스가 지난 7월 30일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주관 기관 및 참여기관과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부산진구의 행정업무를 디지털 전환해 공동 발전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토지정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든티앤에스, 에이에스홀딩스, 올포랜드, 가이아쓰리디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을 위해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고, 부산진구의 행정데이터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필요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는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부산진구의 성공적인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참여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온북 민간협의체’ 참여기업 대상으로 온북 및 공공 DaaS 발전 방향 제시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온북 및 공공 DaaS시장의 발전을 위해 온북 제조공급업체가 모였다. 틸론은 13일 틸론 마곡 사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온북 민간협의체’ 참여기업들과 공공 DaaS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북 제조공급업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민간 제조 및 공급사가 자체적으로 모여 단말기 테스트 공동 진행 등 온북을 비롯한 공공 DaaS 시장의 확산을 위한 공통의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북 단말기 제조 업체 7개 사를 비롯해 CSP 업체인 kt cloud 등 관련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행정·공공기관의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공무원용 노트북 ‘온북’은 업무 효율성 및 관리 편의성 향상, 예산 절감 등 높은 만족도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그 규모는 최소 60만에서 170만 명으로 전망된다. 높아진 수요 덕분에 정부에서 시작한 온북의 기술 개발이 민간업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가상화 선도 업체 틸론은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의 시범사업과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