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큐AI, 국립현대미술관에 ‘위고뷰’ 공급...공공 아카이브 DX 확대
비큐AI가 국립현대미술관에 클라우드 에디션 뷰어 플랫폼 ‘위고뷰(WIGOVIEW)’를 공급하며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언론사 중심으로 구축해 온 디지털 지면 열람 환경을 문화·예술 아카이브로 확장하며 이용 확산에 속도를 내는 흐름이다. 앞서 주요 일간지와 매거진에 적용된 기술을 공공 아카이브에 접목해 접근성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고뷰는 기존 PDF 기반 뷰어의 제약을 넘어 독자 중심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뷰어 서비스다. 신문과 잡지, 소식지, 카탈로그, 사보 등 다양한 지면을 별도의 Active-X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고화질로 열람할 수 있다. 디바이스별 최적화 화면을 제공하며 기사 스크랩과 메모, 날짜별 간편 이동, 온라인 기사 연동 등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지면 콘텐츠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고 서비스 제공자는 별도 서버 구축이나 운영 부담 없이 아카이브 관리와 독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위고뷰를 통해 2019년부터 디지털화해 온 대중문화예술잡지 아카이브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선데이서울, 주간경향,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