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에서 데이터는 이미 넘쳐난다. 하지만 그 데이터가 얼마나 정확한지,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자동화와 AI가 고도화될수록 계측의 중요성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잘못된 데이터 위에 쌓은 분석과 의사결정은 공정 효율은 물론 품질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이러한 산업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계측과 교정을 제조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센서와 측정 장비 공급을 넘어, 국가공인 교정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체계로 데이터 신뢰성을 책임지는 구조를 구축해온 배경이다. AX와 ESG가 동시에 요구되는 제조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에너지 관리, 공정 효율, 환경 조건을 정확히 측정하고 관리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전환도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 오토메이션월드 2026을 앞두고 만난 이병덕 대표는 “AI보다 앞서야 할 것은 계측 데이터에 대한 신뢰”라고 강조하며, 스마트 제조 시대에 계측 기업이 맡아야 할 역할과 방향을 분명히 했다. Q. 노바인스트루먼트의 핵심 사업 영역과 주력 제품,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지향하는 사업 비전은 무엇인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온도, 압력, 습도, 전기, 유량
AI 활용이 일상이 된 지금, 기업 IT 환경에서 데이터의 의미는 단순한 자산을 넘어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랜섬웨어와 시스템 장애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데이터가 언제든 훼손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 역시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토크아이티는 오는 1월 27일 오후 2시,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와 함께 AI 시대에 요구되는 데이터 리질리언스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백업’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을 넘어 신뢰 가능한 데이터 리질리언스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장애 등 실제로 발생 가능한 재해 유형별로 비즈니스 연속성(BCP)과 DR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도 다룬다. RTO/RPO 요구 수준에 따라 복구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한 사례를 통해 이론이 아닌 현실적인 DR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백업을 단순한 보험이 아닌 AI 활용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신뢰의 기반으로 재정의한다. 데이터가 안전하지 않다면 AI 역시 신뢰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기업이 지금 점검해야 할 데이터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