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데이터 통합, 거버넌스, AI 기반 분석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ㆍ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시스템과 자동화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산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ㆍSAP, 팔란티어 등과의 파트너십으로 데이터 생태계를 확장하며 AI 시대 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에는 신제품 광고 대신 AI가 자리 잡았다. 실리콘밸리의 중심 101번 도로에는 AI 스타트업과 기업의 문구가 빼곡히 들어차 있고, 심지어 무인 택시 웨이모는 일상이 됐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GDP가 일본을 넘어선 것처럼, 기술의 확산은 경제력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데이터브릭스가 개최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는 AI 기술의 본질이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임을 산업계에 명확히 각인시키는 자리였다. 데이터브릭스는 오늘 열린 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에서 기업용 AI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KT, LG전자, 크래프톤, 중고나라, 한국신용데이터, 놀유니버스, 스윙, 베이글코드, 미리디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해 데이터 인텔리전스 여정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이 자사 고유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하도록 지원 데이터브릭스가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서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기본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향후 5년간 지속되며,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언어 모델인 ‘클로드(Claude)’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특히 주목할 모델은 앤트로픽의 최신작 ‘클로드 3.7 소네트’다. 이 모델은 코딩과 고급 추론에 강점을 가진 하이브리드 AI로, 현재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연동된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사 고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AI 도입 이후 실질적 투자 수익(ROI)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단순한 생성형 AI에서 벗어나,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부족한 상황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자사의 ‘모자이크 AI(Mosaic AI)’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결합해, 기업 맞춤형
데이터브릭스와 팔란티어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의 AI 자동화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팔란티어의 AI 운영 시스템 및 온톨로지 기술과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AI 플랫폼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데이터 웨어하우징 기술이 통합된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팔란티어가 보유한 강력한 데이터 온톨로지 시스템과 데이터브릭스의 방대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해 기업 고객들이 효율적인 AI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실시간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인 유니티 카탈로그 및 델타쉐어링을 팔란티어의 멀티모달 보안 시스템과 통합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두 기업은 이미 미국 국방부, 재무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과 글로벌 에너지기업 bp 등 민간 기업에서도 성능이 입증된 바 있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은 개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중복과 비용 낭비를 크게 줄이고, AI 기반의 자동화 워크플로우 구축 및 운영 관리가 쉬워질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BC카드가 전사적인 데이터 및 AI 혁신을 위해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브릭스가 지난해 11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보안 및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성사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BC카드는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확장 가능하며 미래 지향적인 데이터 및 AI 기반 서비스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데이터 및 AI 활용을 보편화해 조직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돼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며 매출 증대, 비용 절감 및 리스크 감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C카드는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AI 전략을 개발하고
SAP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조직 내 모든 SAP 및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더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석 기능과 결합해 한층 발전된 혁신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솔루션은 SAP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이다. SAP는 데이터브릭스와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의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AI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며 “이 솔루션은 SAP의 핵심 업무 및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SAP 데이터브릭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SAP와의 전략적 제품 및 시장 공략(go-to-market)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내에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네이티브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AP의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를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AI 플랫폼과 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Unity Catalog)를 통해 일관된 거버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150억 달러(한화 약 21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 중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600억 원)를 SAP 데이터브릭스의 성공적인 구축과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시스템 통합(SI) 파트너가 SAP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해 SAP 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AP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계획, 조달, 인사, 출장 관리 등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SAP
데이터브릭스가 시리즈J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3000억 원) 규모의 지분 희석이 없는(non-dilutive) 자금 조달을 진행 중이며 현재 86억 달러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로 데이터브릭스는 620억 달러(한화 약 89조2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았다. 이번 투자는 스라이브 캐피털 외에도 안드레센 호로위츠, DST 글로벌, GIC, 인사이트 파트너스, WCM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또한 기존 투자자인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과 함께 아이코닉 그로스, MGX, 샌즈 캐피탈, 웰링턴 매니지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AI에 대한 전례 없는 관심에 힘입어 가속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6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AI 제품 개발, 인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조달된 자금은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현직 직원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관련 세금 납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분기 최초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
독보적인 멀티모달 영상이해 기술과 시장에서 입증된 고객가치 높게 평가받아 트웰브랩스가 30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최대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를 비롯해 SK텔레콤, 허브스팟벤처스, 인큐텔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데이터·AI 분야 선도 기업들이 잇달아 투자에 나서며 트웰브랩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트웰브랩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억700만 달러(1530억 원 규모)에 달한다. 투자사들은 트웰브랩스의 독보적인 멀티모달 영상이해 기술과 시장에서 입증된 고객 가치에 주목했다. 현재 프로 스포츠 리그, 주요 영화 제작사,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 등 영상 콘텐츠를 보관하고 운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이 트웰브랩스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트웰브랩스의 기술을 연동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영상이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트웰브랩스의 API를
데이터브릭스가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총 54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평가에 필요한 43개 항목과 비교했을 때 확장된 평가 수준을 보여준다. 이로써 금융기관은 AWS와 애저 환경에서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및 AI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로, ‘데이터 보호’, ‘접근 통제’, ‘비즈니스 연속성’, ‘사고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철저한 평가를 통해 강력한 리스크 관리, 민감 정보 보호,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와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조정된 AI 모델을 결합해 분석 및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보편화한다. 또한 개방형 데이터 형식과 개방형 거버넌스에 기반한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에 구축돼 고객이 모든 데이터를 통제한다. 준타 나카이 데이터브릭스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 부
데이터브릭스는 20일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데이터브릭스의 플랫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을 둔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에 적용할 플랫폼 개발을 위해 K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형준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 및 규제 기준을 충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금융 고객들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가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과 아르살란 타바콜리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총괄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Cloud·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그동안 규제와 보안 리스크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AI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 한 고객도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브릭스 플랫폼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AI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현대화 및 교육을 추진해 KT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데이터브릭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WS에서 데이터브릭스 모자이크 AI(Mosaic AI)를 활용한 맞춤형 모델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데이터브릭스는 모자이크 AI 모델의 학습 및 서비스 기능을 AWS에서 지원하기 위해 AWS의 트레이니움 칩을 우선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고객은 AWS의 규모, 성능 및 보안을 기반으로 모자이크 AI를 통해 대형 언어모델(LLM)을 사전 학습, 미세 조정, 보강 및 서비스할 수 있으며 이를 자체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모자이크 AI 모델 서빙을 포함한 데이터브릭스의 확장된 모자이크 AI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모자이크 AI 모델 서빙은 아마존 베드락을 통해 제공되는 여러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 제공업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객은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AWS 트레이니움 칩을 사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모자이크 AI에서 모델 학습을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와 AWS는 수천 명의 고객이 데이터 및 지적 재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고품질의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배포,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최신 AI 팩토리 위한 AI 개발 파이프라인 효율성, 정확성 및 성능 향상 위해 협력 데이터브릭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기 위해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엔비디아 쿠다(CUDA) 가속 컴퓨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데이터브릭스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10일에서 13일 개최한 데이터 + AI 서밋에서 공유됐다. 기업 데이터를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준비, 큐레이션 및 처리 워크로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이에 양사는 최신 AI 팩토리를 위한 AI 개발 파이프라인의 효율성, 정확성 및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엔비디아 GPU 가속을 위한 기본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양사가 기업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머신러닝 모델 학습,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 디지털 트윈 최적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해 온 것의 연장선이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엔비디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분석 사용 사례와 AI에 걸쳐 고객을 위한 데이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프로덕션 품질의 생성형 AI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이크 AI(Mosaic AI)에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데이터브릭스는 모자이크 AI에서 복합 AI 시스템 구축 지원, 모델 품질 개선 기능 및 새로운 AI 거버넌스 도구 세 가지 핵심 영역에 투자한다. 이로써 고객이 프로덕션 품질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측정하고, 자사 비즈니스에서 생성형 AI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마테이 자하리아 데이터브릭스 공동창업자 겸 CTO는 “복합 AI 시스템은 향후 AI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신뢰성 및 평가를 극대화할 가장 좋은 수단으로서 2024년 가장 중요한 AI 트렌드 중 하나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데이터브릭스는 품질 개선에 투자해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고 실시간 데이터, 에이전트 및 도구로 모델을 보강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 또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가 고객의 프로덕션 품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으로는 모자이크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Agent Framework), 모자이크 AI 에이전트 이밸류에이션(Agen
데이터브릭스가 데이터 관리 기업인 타뷸러(Tabular) 인수에 합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타뷸러는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의 창시자인 라이언 블루, 다니엘 윅스, 그리고 제이슨 리드에 의해 설립됐다. 이번 인수로 데이터브릭스는 두 가지 대표적인 오픈소스 레이크하우스 형식인 아파치 아이스버그와 리눅스 파운데이션 델타 레이크 창시자 간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데이터 호환성을 선도해 조직이 더 이상 데이터의 형식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레이크하우스에 형식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해 델타 레이크 및 아이스버그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단기적으로는 델타 레이크 유니폼 내에서 이뤄지며 장기적으로는 개방적이고 공통적인 단일 상호운용성 표준으로 발전하게 된다. 데이터브릭스는 2020년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개척하고, 기존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워크로드와 AI 워크로드를 관리가 가능한 단일 데이터 사본에 통합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엔진이 동일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모든 데이터가 개방형 형식이어야 한다.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