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모터제어, 센서 신호처리, 로봇 알고리즘 등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누리로봇은 올해 모터와 모터제어가 일체화된 스마트모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로봇 안의 핵심 부품인 스마트모터 외에도 스마트 액추에이터, 모터 드라이버, 모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봇 상용화에 앞장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이태영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누리로봇은 모터를 제조하지만, 모터제어기도 제조한다. 전시회에는 이 둘의 기능을 합쳐 놓은 스마트모터 제품을 출품했으며, 100% 자체 기술로 만든 국산 로봇 부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했다. 스마트모터는 모듈화된 액추에이터 제품이다. 최근 인천공항의 청소로봇에 적용해서 운행 중이다. 또한, 물류센터 자동화 라인인 컨베이어 벨트에도 우리 제품이 적용됐다. Q. 보유한 기술과 경쟁력은. A. 꼭 필요한 기능과 성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누리로봇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DC 모터 드라이버를 선보인다. 누리로봇은 로봇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으로 DC/BLDC/STEP/AC 모터를 구동 및 제어하기 위한 모터 드라이버와 컨트롤러, BLDC 모터와 컨트롤러 일체형인 스마트 모터 및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누리로봇의 DC 모터 드라이버 중 DCMDS-50-A 모델은 정격출력 50W급 단방향 DC 모터 드라이버로, 정격전압 5∼24V DC 모터를 구동한다. 24V 모터 구동 시 정격전류는 2A, 순간전류는 20A이며 가변저항과 스위치로 손쉽게 구동할 수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