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TRI, IoT·스마트시티 국제표준화 선도
ITU 국제표준 13건 승인 및 신규표준화 4건 채택 최고성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개최된 ITU-T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국제회의에서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기술 13건이 표준 승인되었고 4건이 신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연구반(SG20)은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응용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이다. 지난해 3월, ETRI 김형준 박사가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TRI는 대한민국 대표단 수석대표인 김형준 박사를 포함해 총 11명의 표준전문가가 참여해 ITU-T 차기 연구회기(`25~`28)의 SG20 활동 방향 및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스마트 농업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표준화 논의를 주도했다. ETRI는 연구진 주도로 개발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털 트윈 연합 ▲배달로봇 연동 요구사항 등 총 10건의 표준이 사전 채택되었다. 이와 함께 1건의 표준, 1건의 부속서 및 1건의 기술문서도 최종 승인되었다. 특히 ▲배달로봇 연동 참조구조 ▲이종 IoT 환경에서 서비스연동을 위한 디바이스 탐색 및 관리 프레임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