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자산운용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전문기업인 노아ATS(NOA ATS)에 자사의 UI개발툴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아ATS는 금융권 자산운용관리시스템 구축에 특화된 회사로 Front(거래), Middle(자산배분, 성과평가), Back(결제) 업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자산운용 통합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며 공공기관, 은행,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경험이 많은 금융 IT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아ATS는 자사 자산운영 패키지의 UI를 ‘엑스빌더6’로 전환,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으로 무장한다는 계획이다. 노아ATS는 엑스빌더6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함에 있어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자산운용 패키지를 구축한다.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그래프, 차트, 대시보드 등 시각화 기능을 강화하고, 메뉴 구성을 더욱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한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솔루션으로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이클립스(자바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통합 개발 환경이자 프로그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은 오에이에스와이에스(이하 오아시스)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금융회사들의 플랫폼 혁신 전략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양사는 금융 IT 기술과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기술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금융사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아시스는 금융 전문가들이 2008년 은행권 솔루션 개발하며 시작한 기업이다. 설립 이후 범용 프레임워크 및 개발 툴 개발까지 기술영역을 확장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금융 및 비금융권을 아우르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발전했다. 금융 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솔루션 개발, 분석/설계/구축 등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인력과 노하우, 주요 금융권 고객 보유 등을 차별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백희동 오아시스 대표는 "양사의 협업으로 급변하는 금융 IT시스템의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레퍼런스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