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2025 [KICEF 2025] 아르비젼, '빛이 비칠 때 더 밝게' 초저전력 전자종이 선보여
아르비젼(AREVISION)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르비젼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PD) 솔루션은 배터리가 필요 없는 초저전력 솔루션으로 이미지가 바뀔 때만 전력이 필요하며, 도킹 시스템과 PC를 통한 USB 케이블을 통해 전원이 공급된다. 전력 소모 없이도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고, LCD와 달리 백라이트 유닛이 없어 빛이 비칠 때 더 밝게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아르비젼에 따르면 전자종이는 빛을 발산하는 재료가 아니다. 외부로부터 비쳐지는 빛을 반사하면 색이 흰색으로 보이고, 흡수하면 검은색으로 보이는 원리를 활용해 이미지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한다. 아르비젼은 PCB 설계에서 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