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3월 21일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2017년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18일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되며 꾸준히 봄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의 200만잔 돌파는 출시 이후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이는 스타벅스 한국 진출 24년 역사상 스타벅스의 계절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자체 디지털 설문조사 플랫폼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서도 기존 슈크림 라떼 구매 고객의 50%가 재출시를 기다린다고 응답할 만큼 고객 기대감이 높은 음료이기도 하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이 지난 2017년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자체 출시했던 음료로, 개발 당시에도 슈크림 소스 및 원부재료의 배합 등을 위해 300여차례가 넘는 실험과정과 수십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맛을 구현해 낸 것으로
청각은 현대인과 언제나 함께하는 감각 중 하나다. 스마트폰 기상 알람으로 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고, 친구와 통화하며 대화를 주고 받는 등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청각 자극과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ASMR 콘텐츠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도 등장하며 이른바 '즐거운 소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즐거운 소리에 대한 경험은 자주 사용하는 주변 제품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즐거운 소리를 내는 아이템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더욱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함께하면 즐거운 소리를 담아낸 세 가지 감성 IT 아이템과 함께 더 나은 일상 생활을 해 보자. TTC 적축 스위치를 탑재한 무선 기계식 키보드와 함께 즐거운 타이핑, 로지텍 '시그니처 K855' 사무용 키보드를 선택할 때 키보드 타건음과 타건감은 중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업무 활력을 높이는 타건음과 착 감기는 타건감을 갖춘 기계식 키보드는 오랜 시간 사무용 키보드를 사용해온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의 세계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새로운 사무
31∼150GB 구간에 요금제 4종 마련...시니어 요금제는 연령대별 세분화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 구간을 촘촘히 한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 4종 및 온라인 요금제 2종을 선보인다. 고령층 및 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5G 요금제도 마련했으며, 취업준비생 및 만 0∼1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11일 통신비를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23종을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데이터 31∼150GB 사이 구간에 6∼7만 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을 12일 출시한다. 기본 데이터는 각각 50GB, 80GB, 95GB, 125GB이다. 월 요금 25% 선택약정할인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으며, 월 6만8000원 요금제부터 5G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한 뒤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도매대가로 이 요금제를 판매한다. 회사는 월 3∼4만 원대 알뜰폰 요금제로도 5G 중간요금제 혜택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내일로 여행객에게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연극 관람권을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연극계를 지원하고, 기차여행패스 내일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다시, 봄'은 무궁화호 기차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앉은 네 사람이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연극이다. 내일로 여행객을 비롯한 주인공들의 사연이 얽히면서 소소한 웃음과 기차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오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학로 코델아트홀에서 평일 1회, 주말·공휴일 2회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지난해 봄 초연을 펼쳐 '관람객들을 기차여행으로 초대한다'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아쉽게 조기에 막을 내려야 했다. 올해, 방역 의무조치가 완화되며 문화예술계와 코레일의 지원이 이뤄지고 봄철 기차여행의 추억을 연극으로 되살리고자 한 극단의 뜻이 맞물려 다시 무대에 올리게 됐다. 코레일은 생생한 연극 무대를 위해 승무원 유니폼, 안내방송 음원 등의 소품을 지원하고, 극단 측은 내일로 할인혜택과 기차여행 포스터 등을 공연장에 비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댓글
케이버스 내 넷마블 랜드 조성...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활용 콘텐츠 공개 예정 넷마블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은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이후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대표 IP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KB손해보험은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해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3월 신규 판매가 지난해 월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지난 한 달간 2만9000건 가량이 판매됐다. 지난해 자녀보험 월 평균 판매량이 약 1만4000건인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자녀보험 시장에서 이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기존 30세였던 가입연령을 35세까지 늘리고, 예정이율 인상과 사업비 절감을 통한 보험료 인하 및 납입면제 혜택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KB손해보험이 지난달 판매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가입자 연령을 자체 분석한 결과 MZ세대가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소위 '어른이'라고 일컫는 20세부터 30세 가입자가 약 34%로 나타났고 가입연령을 확대한 31세부터 35세 가입자가 약 16%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2030세대에게 저렴한 보험료와 납입면제 혜택 확대 등 보장까지 더해진 이번 자녀보험 신상품이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았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공급망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급망금융(SCF)이란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에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제품 생산, 유통, 최종 판매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금융서비스다. 양 기관은 구매업무과정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동성 지원을 늘리고, 구매사와 협력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으로 구매 업무 과정에서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공급망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 가입하면 보증서 발급 시 보증비율을 최대 100%(3년)까지 상향하거나 1년차 보증료를 전액지원(2년차 0.6%p·3년차 0.3%p)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급망관리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금융 소외 기업에 자금지원과 상생을 통한 사회적 후생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6월 말까지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우리나라의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의 정신과 철학은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했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리티지 제품이다. 왕후의 정원은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자개이층장을 비롯한 한국 공예 작품에 산당화, 카네이션, 홍죽 등 꽃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꾸며졌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과 기획한 객실 패키지 '타임리스 뷰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100개 객실에 한해 최소 2박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를 증정한다. 환유 임페리얼 키트는 후와 포시즌스 호텔의 대표 이미지인 한국다움과 럭셔리가 반영된 패키지로 선보이며 환유 전체 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2인 조식 뷔페를 비롯해 웰컴티와 마사지, 리프레시먼트까지 총 40분간 진행되는 '환유 페이셜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교통 신한카드'가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신한카드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 6월 출시한 이 카드는 월평균 발급량 1만매 수준을 유지해오다 최근 2개월 동안 두 배 가까운 3만7000매가 발급되며 누적 발급 30만매를 넘어섰다. 특히 생활비 절감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 30대 청년층의 발급 비중이 높았다. 알뜰교통 신한카드의 연령별 누적 발급 비중을 보면 20대 38.0%, 30대 33.6%, 40대 12.4%, 50대 10.4%, 60대 이상이 5.2%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1.6%에 달했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를 통해 지금까지 이용 고객들이 절약한 대중교통요금은 마일리지를 포함해 약 274억 원으로 매년 증가세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지난 1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통한 후불 교통 서비스도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기존에는 반드시 실물 카드를 태그해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은 5일 '인재경험플랫폼(Talent Experience Platform)에서 사용 가능한 신제품인 '기회 마켓플레이스(Opportunity Marketplace)'의 출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으로 작동하는 기회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스킬을 중심으로 조직 전반의 성장과 개발 기회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인력 민첩성 및 내부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 내부 고용 시장 및 기타 인재 이동성 포인트 솔루션과 달리 기회 마켓플레이스는 AI를 활용해 채용, 학습, 성과 등 다양한 인재 솔루션의 스킬에서부터 직원 및 직무 역할 데이터를 통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을 프로젝트, 실무, 학습 경로, 멘토십 등을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며 공석이 생긴 직무와 연결해 직원이 조직에 이바지하거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도록 지원한다. 인재 이동성이 인력 전반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회 마켓플레이스는 인사 계획, 직원 생산성, 참여 및 유지와 같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한다. 전략적 우선순위를 빠르게 바꾸어야 하는 이유는 기업이 변동성이 큰 니즈와 시장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
우리카드는 자사 결제망을 사용하는 가맹점 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우리카드는 2021년 자체 결제망 구축을 선언하고 가맹점을 늘리는 작업을 해왔다. 독자 결제망 구축이 완료되면 그동안 비씨카드에 위탁해온 카드전표 매입 등 주요 업무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우리카드는 지난 2월 자체 결제망 구축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분기 중 독자 결제망 출범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가맹점 수는 2분기 중 130만개, 연내 200만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맹점 모집 확대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신규 가맹점주를 상대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창립 10주년을 맞아 우리카드 이용 고객을 상대로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자체 결제망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대형 가맹점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차질 없이 독자 가맹점을 준비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HL그룹은 HL홀딩스 지주 부문 이철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제이제이한라 대표이사(CEO)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과거 한라그룹에서 HL그룹으로 사명 변경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리조트 전문기업 아난티와 제주 구좌읍 김녕리에 제주 최대 규모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합작투자 개발 사업을 주도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방법을 통해서 제주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철영 사장은 양사 프로젝트는 물론 10여 년간 제이제이한라 제주 현장에서 근무해온 백승현 상무와 함께 제이제이한라의 경영 전반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백승현 상무는 제주 지역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 사장은 "브랜드 전략 총괄과 제주도 관광 플랫폼 개발 사업을 겸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올 한해 HL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제주 관광단지 사업을 모두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19일 한국·중국 등 일부 시장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는 전작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실제 지적도에 기반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뉴욕 맨해튼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구현한 메타월드 내에 토지를 보유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연동)할 예정이다. 게임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메타캐시'는 전용 토큰인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네트리움은 최종적으로 MBX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폐 'MBX'로 바꿀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배런스(Barron’s)의 '지속 가능한 100대 미국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배런스는 매년 1000개의 대형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30개의 ESG 성과 지표를 평가해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온세미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포함돼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선정 결과는 연례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서 다뤄지는 지속 가능성 및 ESG 목표의 관리, 실행, 공개에 대한 온세미의 리더십을 입증한다. 해당 보고서는 지표와 목표에 대한 진척도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온세미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force for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CDP(구 기후 공개 프로젝트(Climate Disclosure Project)) 등 ESG보고 프레임워크와 공시를 작성 및 게시해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성과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표에서 일관된 비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루우 온세미 지
산벚나무 18만 그루 심어…"울산과 행복 동행 이어갈 것"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산불피해지역에 식목 활동을 마무리하고 울창한 산림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SK이노베이션은 산림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0ha의 면적에 약 18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수종인 산벚나무는 물관이 나이테에 골고루 퍼져 나무의 수분 함유율이 일정해 화재에 강한 수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생명의숲과 울산 산림조합에 자작나무로 된 감사패가 전달됐다. 자작나무는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가꿔 온 충주 인등산의 주요 수종으로, 조림 등 친환경 사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계승해 탄소감축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