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SaaS 전환과 운영의 표준화를 지원하는 자동화 프레임워크 ‘SaaS Framework’를 공개하며 SaaS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SaaS Framework는 SaaS 전환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아키텍처 설계 ▲온보딩 자동화 ▲운영 및 관리 ▲청구·결제(빌링) ▲모니터링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복잡한 SaaS 구축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신속하게 SaaS 모델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IT 클라우드 인프라 구성 및 설정을 자동화해 고객이 복잡한 클라우드에 대한 역량 및 추가 개발 없이도 즉시 SaaS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aS Framework는 표준화된 SaaS 운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개발 리소스로 빠르게 전환을 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방식 대비 최대 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SaaS 전환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지원, 운영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SaaS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시장 진출(GTM, Go-
네이버가 물류 서비스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리브랜딩하며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된 배송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오는 3월 중 ‘네이버배송’을 공식 론칭, 기존 도착보장 서비스에서 확장된 다양한 배송 옵션을 선보인다. ‘오늘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내일배송’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 배송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이용자가 직접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배송’이 추가되며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배송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배송 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상품을 주문하는 순간 안내받은 도착일을 그대로 준수해 배송이 진행되며 별도로 배송 현황을 확인하지 않아도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네이버의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의 연계로 배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국내 최대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대표 홍재옥)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3D 촉각 전시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5개월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이름의 기술’ 전시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GS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부가 기획 및 개발을 맡았으며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품 감상 책자와 3D 촉각형 전시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김창열의 ‘무제’, 최명영의 ‘등식 74-12B’, 박현기의 ‘무제’ 등의 작품이 3D 촉각 자료로 제작되어 관람객이 손끝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2D 작품을 3D 형태로 입체 재현해 시각 정보 없이도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20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손끝으로 예술을 감상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색다르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만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세계 최대 해운·물류 산업 행사인 ‘TPM25 컨퍼런스(Trans-Pacific Maritime Conference 2025)’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TPM 컨퍼런스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1,800여 개 해운·물류·화주 기업과 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의 현안과 전망을 논의한다. LX판토스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는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해운·운송·물류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2025 해운 시황 전망 및 리스크 요인’을 주제로 주요 컨퍼런스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LX판토스는 최근 일본 최대 선사 ONE(Ocean Network Express)과 합작법인(JV) ‘박스링크스(Boxlinks)’를 설립하며 미국 인터모달(Intermodal) 사업에 진출하는 등 북미를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인터모달 운송이란 철도와 트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방넷 고객은 한진 ‘원클릭 택배’ 이용 시 건당 최대 200원의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한진 고객은 사방넷을 신규 결제할 경우 ‘사방넷 미니’ 6개월 무료 이용 및 요금제 4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국내 600여 개의 쇼핑몰과 연동되는 사방넷은 상품 등록,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등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관리 서비스다. 또 온라인 초기 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물류 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진은 소규모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월 출고 500건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당일 픽업과 입고를 지원하며 월 500건에서 5000건을 처리하는 중규모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PRO’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사방넷과 한진은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물류·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의원, 동대문1)와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 관계자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포니링크(대표이사 남경필, 황정일)의 성남시 분당구 오퍼레이션 허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 자율주행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기술과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는 포니링크의 자율주행차 제작 및 정비 시설이 마련된 1층 워크베이에서 회사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포니링크 남경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교통 소외계층이 사라지는 미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니링크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코스닥 상장사로 IT 솔루션 및 해외 명품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 포니.ai(Pony.ai)와 협력하여 레벨4(고도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으며 포니.ai는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포니링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타배송’ 특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G마켓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G마켓 ‘스타배송’으로 주문 가능한 약 15만 개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G마켓의 스타배송 서비스를 전담하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로보락 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상품 구매 후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 정보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공동 기획전을 통해 신규 고객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5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주요 부품 최대 30% 할인과 차량 무상 점검 혜택이 제공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겨울철 혹독한 운행 환경을 견딘 트럭의 안전 운행을 돕고 고객들의 경제적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봄철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봄철 수요가 높은 부품 1,400여 개를 엄선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봄철 필수 부품 최대 25%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새봄맞이 3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품목은 알터네이터, 브레이크 패드, 필터류,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차량 유지보수에 필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K-패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사업 직후부터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 K-패스 이용자들은 월평균 대중 교통비 6.8만 원 중 1.8만 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각각 월평균 2.0만 원, 3.7만 원을 환급받아 대중 교통비 부담 완화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2.4%가 K-패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주요 장점으로는 교통비 절감, 편리성 증대, 지자체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꼽혔다. K-패스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사용 가능 지역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 도입 이후 적용 지자체 범위를 확대하여 2025년 1월 기준으로 210개 기초 지자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
국토교통부는 4일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선도지구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등 지역개발 공모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서울속초선, 중부내륙선 등 고속철도망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올해는 역세권·터미널 등 교통 요충지 중심으로 3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제주도 외 지역의 기초지자체이며 발전 촉진형(낙후 지역, 100억 원 국비 지원)과 거점 육성형(낙후지역 외)으로 구분해 73종의 인허가 의제 등 지원을 제공한다. 교통 요충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광역교통과 도시 기능의 통합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 철도 공단(KR) 등 관련 공공기관이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성을 검토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은 다른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광 지원, 생활 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을 패
CSP가 유무선 및 위성 네트워크 통합하도록 지원해 브로드컴이 새로운 컨버지드 네트워킹 솔루션 ‘VeloSky’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Communications Service Provider, CSP)가 단일 플랫폼을 통해 유선, 무선 및 위성 네트워크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는 5G 및 위성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VeloSky는 브로드컴의 ‘VeloRAIN(Robust AI Network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운영의 가시성을 높이고, 트래픽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안정적인 네트워크 성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산제이 우팔(Sanjay Uppal) 브로드컴 VeloCloud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VeloSky는 네트워크 통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라며 “AI 기반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공급업체가 기업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 입고 검사 예약제 전면 시행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기계 입고 검사 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3월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천 및 한파 등 건설 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의 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건설기계 운전자로부터 불만족 사례가 발생하였고, 검사를 대기하는 대형 건설기계로 인해 검사소 인근은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4년 7월부터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2개소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으로 운영하였다. 시범운영을 통해 대기자 간 순번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순번표를 제작하고,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운전자를 위한 예약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였으며, 예약제 시범운영 결과, 건설기계 검사를 받는 수검자, 인근 상가 등 관계자 및 시설관리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건설기계 검사를 수행하는 건설기계 안전관리원은 입고 검사 예약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LS ELECTRIC과 LS MnM을 비롯한 LS그룹 주요 계열사 6개 기업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미래 전략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LS MnM,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티라유텍과 함께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친환경 발전부터 배터리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과 5개 계열사는 45부스(406sqm)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 솔루션’, ‘미래 소재’, ‘전기차(EV)’, ‘스마트공장’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차세대 제품과 기술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 패키지 솔루션 등 전략 신제품을 전면 배치한다. 올인원 ESS 플랫폼은 배터리와 PCS 등에 설치된 센서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사용량 예측, 고장 예방, 안전성 확보 등을 가능하게 한다. 산업용 모듈형 ESS솔루션 ‘LS일렉트릭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소개한다.
4일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했고 원/엔 환율은 980원에 육박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461.8원을 나타냈다. 연휴 기간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 데 따라 환율은 이날 오전 1455.5원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하락분을 반납하며 한때 1462.2원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2월 제조업 지수 둔화 등 달러 약세 요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좀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등이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526으로 전날보다 0.67%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61원이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5.44원보다 3.17원 올랐다. 이는 2023년 5월 16일(984.37원)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80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으나 이날은 한때 980원대를 찍었다. 최근 원/엔 환율 상승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대한교통학회(학회장 유정훈)·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오는 3월 5일(수)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이주 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 중 광역교통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로, 1기 신도시의 도시계획과 교통계획 간 유기적 연계, 광역교통 개선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합동으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기조 발제는 아주대학교와 고양특례시가, 2부 기조 발제는 국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이 1기 신도시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기조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아주대학교(발표자: 아주대학교 총장 최기주)가 '과거 포용과 미래지향 틀에서의 광역교통'을 주제로, 1기 신도시의 기존 광역교통 대책을 되돌아보고 단기 방안을 제시하며, 장기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쟁력 차원에서 광역교통의 역할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서, 고양특례시(발표자: 고양특례시장 이동환)가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