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존 60여 개의 검진 항목에 통풍, 류마티스, 감염증, 간암 검사 등 4개 항목을 추가하고, 주말과 야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건강검진 확대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진행됐다. 차량 운전과 반복적인 배송 업무로 인해 관절 부담이 큰 택배기사들에게 필수적인 통풍 및 류마티스 검사를 추가했다. 또 대면 업무가 많은 택배기사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증(CRP) 검사도 포함했다. 간암 검사는 간섬유화 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이 어려운 간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기본 검진 외에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추가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며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의료진과의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검진 당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배송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주말과 야간 검진을 도입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어
AI 기반 교육 기업 클래스팅이 ‘CT(Cognitive Technologies)’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 K-12 공교육 시장을 넘어 전 세계 학습자와 교육 기관을 위한 AI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10일, ‘CT’라는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T라는 명칭에는 ‘Cognitive Technologies(인지 기술)’를 바탕으로 개인의 학습과 성장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다. 기존의 클래스팅 브랜드는 서비스 명으로 유지되며 신규 법인명 CT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CT는 ▲클래스팅 AI (SaaS), ▲클래스팅 AI 디지털교과서, ▲AI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솔루션 ‘Cognity(코그니티)’, ▲클래스팅 AI 수능(예정) 등 다양한 AI 교육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CT는 국내 교육 시장에서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준설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트럭 ‘아록스 3346(Arocs 3346)’의 국내 첫 고객 인도를 완료했다. 강력한 흡입 성능과 특장 설계를 통해 준설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10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스타센터에서 아록스 3346 국내 1호차를 (주)제이원개발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준설 장비를 탑재해 저수조 및 상하수도 내 퇴적물과 슬러지를 제거하는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록스 3346은 46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고정 RPM 기능을 갖춰, 작업 중 출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준설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PTO(Power Take-Off) 기어 변경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춰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장 작업이 필요한 환경을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볼티드 프레임(Bolted Frame) 적용으로 준설 장비 탑재 시 별도의 홀 가공이 필요 없으며 60리터 요소수 탱크를 장착해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준설 작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오염에 강한 합성가죽(Man-made leather)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국내 최대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GLUCK)이 ‘인터몰드 코리아 2025(INTERMOLD KORE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적층 제조 기술과 신소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죠스 그레이 레진’의 최초 공개와 함께 대형 3D 프린팅 조형물 전시,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글룩(대표 홍재옥)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5’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는 25개국 450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금형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제조 혁신을 통한 금형 산업의 미래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3D 프린팅 특별 전시관이 마련돼 금형 산업에서 적층 제조 기술이 가져올 혁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글룩은 이번 전시에서 6개 부스를 운영하며 광경화 수지(SLA) 기반의 신소재 ‘죠스 그레이 레진’을 최초 공개한다. 이 소재는 정밀한 출력과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반영한 3D 프린팅 출력 샘플과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초대형 3D 프린
전기차 개조 전문 기업 제이엠웨이브와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용마로지스가 친환경 물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6일, 제이엠웨이브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연기관 1톤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물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엠웨이브는 용마로지스가 운영 중인 1톤 경유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하고 차량 유지 관리 및 정비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용마로지스는 개조 차량을 물류 현장에 적용해 경제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최근 물류업계는 탄소중립 정책과 ESG 경영 기조에 따라 친환경 물류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신차 구매 비용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전기차 전환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방식이 경제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단순한 차량 개조를 넘어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물류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마로지스는 자사 물류 시스템에서 전기차 개조 차량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식회사 준컴퍼니(대표 박근영)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5 서비스 BM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준컴퍼니의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은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견적 시스템과 자동차 생애주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카랩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 현지화 전략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 신차 구매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준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이번 코트라 지원사업 선정은 카랩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해외 시장에서도 카랩의 차별화된 온라인 신차 비교 견적 서비스를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2025 서비스 BM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원/달러 환율은 10일 외국인 투자자 주식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452.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2원 오른 1448.0원으로 출발한 뒤 점차 상승 폭을 키워 오후 12시22분께 1457.0원까지 올랐다. 달러 강세 전환이 환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10시3분께 103.55 수준에서 오후 2시25분께 103.91로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36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점도 원화 약세의 변수로 작용했다. 일본 엔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04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 980.32원보다 3.72원 오른 수준이다. 원/엔 환율이 984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3년 5월 16일(984.37원)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이다. 엔/달러 환율은 0.25% 내린 147.66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 자금을 융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기 자금 융자는 ‘주택공급 확대 방안(’24.8.8)’의 후속 조치로, 올해 400억 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이 자금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운영비, 기존 대출 상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자율은 지역별 시장 상황과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차등 적용되며, 이자는 만기 시 일시 지급 가능하다.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재개발은 연 2.2%, 재건축은 연 2.6%가 적용되며, 서울(조정대상지역 제외)에서는 재개발이 연 2.6%, 재건축이 연 3.0%로 설정된다. 융자 지원을 신청하는 조합은 사업의 공공성과 안정성 등을 심사받아 면적에 따른 융자금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특히, 공공성이 우수하고 주민 동의율이 높은 사업장이 우선 지원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초기 자금 융자 상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2025년 달라지는 정비사업 정책을 알리기 위해 3월 11일부터 5개 권역별로 ‘찾
한국에머슨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에머슨의 새로운 자동화 아키텍처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를 기반으로 배터리 밸류체인 최적화를 지원하는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무한 자동화는 정밀하고 지능적인 필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규모에 따라 유연성 있는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을 지원해 공정의 퍼포먼스와 유연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디지털화된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핵심 자산 성능을 극대화하며 안전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설계부터 실행 및 운영, 유지 보수까지 배터리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는 ▲공정용 계측 장비 ▲화염/가스 감지기 ▲DeltaV
픽잇코리아는 HD현대로보틱스, 테솔로(TESOLLO)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픽잇코리아는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테솔로의 Delto Gripper 5-Finger(DG-5F)를 결합한 자동화 시스템을 시연할 예정이다. ‘3D 비전 빈 피킹 데모’를 통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물품을 어떤 자세 및 각도에서도 문제없이 핸들링할 수 있는 비정형 다물체 파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R&D 센터에서 개발한 현대로보틱스의 차세대 로봇 및 제어 시스템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테솔로의 ‘DG-5F’ 신제품도 공개한다. DG-5F는 7kg 페이로드 지원,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Modbus RTU/TCP) 호환, 각 모터별 위치 및 전류 피드백 기능을 제공한다. 픽잇코리아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시면 픽잇 3D의 비전 기술, 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테솔로의 그리퍼가 결합된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가스 누출, 기계적 결함 및 부분 방전(partial discharge, PD) 감지를 위해 설계된 고급 음향 이미징 카메라(acoustic imaging camera)인 FLIR Si2x 시리즈를 출시했다. FLIR Si2x 음향 이미징 카메라는 기존 모델 대비 30배 더 작은 부분 방전을 감지하고 최대 200미터 거리에서도 문제를 정확히 스캔할 수 있는 성능이 특징이다. 또한 가스 누출을 정량화해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며 컨베이어 시스템의 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식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Si2x 시리즈는 열화상과 음향 분석을 통합해 유지보수 작업을 간소화하고 AI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ATEX 방폭 인증을 획득한 음향 이미저를 탑재하고 있어 폭발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FLIR Si2x-ProTM 및 Si2x-LDTM는 정유 및 가스, 각종 제조, 폐수 처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해 가스와 폭발성 분진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압축공기, 질소, 암모니아, 수소, 헬륨, 이산화탄소, 메탄, 아르곤
협동로봇·로봇핸드 융합 솔루션 출품...비정형 다물체 파지 모습 연출 테크맨로봇과 테솔로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현장에 함께 부스를 꾸린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정형 다물체 파지에 특화된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테크맨로봇 협동로봇과 테솔로 로봇 핸드가 접목된 형태로, 로봇 핸드는 인간형 5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 5F(Delto Gripper-5F 이하 DG-5F)’가 탑재된다. 특히 로봇 핸드 가동 값을 인식하는 ‘데이터 글러브(Date Glove)’와 이 데이터를 측정·입력하는 ‘트래커(Tracker)’ 등 기술이 적용된다. DG-5F는 테솔로가 자체 개발한 소형 액추에이터 모듈을 기반으로, 높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한국유미코아)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급까지 전 차급에 적용 가능한 양극활물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모든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유미코아의 양극활물질(CAM) 포트폴리오’ 주제 하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배터리 가치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CAM 소재 중 하나인 하이 니켈(Hi-Ni) NMC(니켈망간코발트), 고전압용 미드 니켈(Mid-Ni) NMC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유미코아의 소재 개발 여정과 혁신적인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원재료 조달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 시스템과 탄소 배출 감축 전략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미코아의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유미코아는 잡페어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인사팀과 현직자들이 미래 인재에게 1:1 직무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 및 채용 계획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루 준동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이 발전함
에스넷시스템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IMS(Infrastructure Monitoring Solution)’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과 협력해 IMS를 소개하고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모니터링 솔루션을 강조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의 IMS는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 환경에 특화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NMS)으로, OT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에스넷그룹의 굿어스가 개발한 NMS ‘엑스퍼트뷰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OT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기존 인프라 NMS와 비교했을 때 IMS는 OT 설비의 핵심 모니터링 정보에 집중한 경량화된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데이터 로드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CPU 및 메모리 사용을 최소화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같은 저사양 시스템에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MS는 OT 네트워크 환
배틀독, 글로벌 로봇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 밝혀 긱블이 사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로봇 배틀 콘텐츠 ‘배틀독’을 선보이며 로보틱스 기반 엔터테인먼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기존 로봇 배틀이 바퀴형 차량 로봇 중심이었다면, 긱블이 새롭게 내놓은 배틀독은 사족 보행 로봇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사족 로봇끼리 겨루는 이 콘텐츠는 로봇을 직접 보는 대신 로봇 시점(1인칭 시점)에서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 로봇을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거나 특정 미션을 달성해야 승리하는 구조다. 배틀독은 단순 로봇 싸움을 넘어 첨단 기술 간 융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카본 소재 부품을 직접 3D프린터로 제작하고, 불꽃 방사나 물 분사 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격 방식까지 구현했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첫 대결에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은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긱블은 최근 CES 2025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로보틱스 트렌드를 이 콘텐츠에 반영했다. 올해 CES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이 주목받았다. 긱블은 글로벌 로봇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고 대중 친화적인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