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Qrevo Slim,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ToF 이미지 센서 ‘REAL3’ 탑재 로보락이 차세대 로봇청소기 모델 ‘Qrevo Slim’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의 ToF(Time of Flight) 이미지 센서 ‘REAL3’ 기반 이미지 3D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Qrevo Slim은 6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린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서 공개됐다. 기체 높이가 82mm로 설계돼 기존 로봇청소기 대비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약 가능하다. 해당 모델에 장착된 3D 카메라 모듈은 인피니언 REAL3, 듀얼 적외선 광원 등을 비롯해 pmd테크놀로지스의 및 프로세싱 기술 등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ToF(hToF) 기술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동시적 위치 측정 및 지도화(SLAM) 기반 장애물 회피 및 벽 감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의 토대인 고해상도 거리 및 비전 데이터는 장애물 회피 알고리즘에 활용되며, hToF 거리 데이터 기반 오픈소스 SLAM 알고리즘은 고정밀 매핑을 통해 정확도 및 신뢰성이 확보된 로봇청소기의 움직임을 보장한다. 안드레아스 코페츠(Andreas Kopetz) 인피니언 앰비언트 센싱 부문 부사장
SK텔레콤이 불법 스팸 문자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고강도 조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전담 조직이 있었지만, 점차 불법 스팸 문자 형태가 교묘해지고 개수도 늘어나자 TF를 조직하게 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먼저 송수신 문자에 대한 필터링 정책 업데이트 시간을 종전 1일 1회에서 10분당 1회로 단축하고, 불법 스팸 발송번호 등록 기준을 엄격하게 하는 등 필터링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PASS에서는 ‘PASS 스팸 필터링’ 기능을 통해 불법 스팸 문자를 감시하고 걸러주는 기본 기능과 함께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인공지능(AI) 탐지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문자 중계사가 과도한 불법 스팸 문자를 발송할 경우 발송을 직접 제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비즈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자 중계사와의 이용 약관상 의무·준수 사항에 근거해 불법 스팸 발송을 억제하는 식이다. 현재 국내 문자 중계사에 이 같은 방침을 알린 상태이다. SK텔레콤은 TF를 통해 향후 불법 스팸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이버 범죄에 유
AI 기술 외상치료∙응급의료 현장에 접목해 골든타임 단축 및 증증 외상환자 생존율 제고 셀바스AI가 상반기 삼성서울병원 모든 진료에 AI 음성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AI 의료분야 사업을 확대한다.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AI 기반 중증외상 전 주기 케어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인식 등 AI 기술을 외상치료∙응급의료 현장에 접목해 골든타임 단축 및 증증 외상환자 생존율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이 사업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내 현장 실증 후, 전국 8개 닥터헬기 운용 지역, 17개 권역외상센터, 400여 개 응급의료기관에 적용할 계획이다. 중증외상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송 과정에서 의사소통, 환자 이송 시간 지연 등의 이유로 외상 사망률이 현저히 높은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전 단계, 병원 단계, 전 주기 등 총 3개 단계에 걸쳐 AI 기술 접목 및 현장 실증이 이루어진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사고현장 파악에 음성인식이 적용된다. 119구급대원-권역외상센터 간 사고현장
올거나이즈가 이원강 전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거나이즈 이원강 부대표는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샌프란시스코 영사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07년부터 공직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인사혁신처와 청와대에 파견돼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18년 서울시 평가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2019년부터 3년간 샌프란시스코 영사로 활동했다. 2022년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한 후, 같은 해 4월부터 구어체 특화 AI 기계 번역 기술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의 한국법인장으로 활동하며 AI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올거나이즈에 합류해 한국의 B2B AI 관련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올거나이즈는 한미일 엔터프라이즈 기업 300여 곳을 고객사로 두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용 AI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이다. 올거나이즈는 한국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AI 비즈니스의 실질적 성장 경험을 가진 이원강 부대표를 영입했다. 이원강 부대표와 함께 2025년 일본 도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스토리 댓글’ 기능 공개 인스타그램이 지인과의 친밀한 연결과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돕기 위해 스토리 댓글을 포함해 몇 가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24시간 이후 삭제돼 자신의 일상을 부담 없이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지인의 근황을 손쉽게 확인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한 대화의 물꼬를 틔어주며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친구의 일상에 다채로운 표현을 하도록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스토리 댓글’ 기능을 선보였다. 친구의 스토리에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는 스토리 게시물 왼쪽 하단에 새롭게 생긴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작성한 댓글은 24시간 동안 스토리 게시물 하단에 공개된다. 공개 계정의 경우,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내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비공개 계정은 서로 맞팔로우를 하는 사이에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댓글 설정을 통해 스토리 댓글을 허용할 범위와 차단할 계정을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 게시물을 창의적으로 꾸미기 위한 새로운 텍스트 편집 도구들도 업데이트 됐다. 오직 인스타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지난 9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에서 ‘국민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동주택,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 결과와 함께 국내외 지역별 실내 미생물 오염 현황, 실내 공기 오염물질의 인체 유해성 등을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 나온 연구 결과와 논의 내용은 향후 실내 공기 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쓰인다.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 청정 관련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공기 질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설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된 기술들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 제품 전반에 적용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실내 공기 질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연구를 지속하며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피니언과 2031년까지 집적회로(IC) 장기 가격책정계약 체결 SJG세종의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SJG아센텍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SJG아센텍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과 2031년까지 집적회로(IC) 장기 가격책정계약(Pric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책정계약은 장기 거래나 대량 구매 상황에서 가격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계약 방식이다. 싱가포르 인피니언 AP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SJG아센텍 박상길 대표와 인피니언 AP 오토모티브 사업부 케네스 림(Kenneth Lim) 선임 부사장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SJG아센텍은 이번 협력으로 현대자동차그룹 및 스텔란티스와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인 집적 회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JG아센텍은 지난해 10월 주력 제품인 휠스피드센서(WSS) 등에 적용될 집적회로를 2028년까지 인피니언과 직거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추가 계약으로 2031년까지 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해 보다 안
산업용 컴퓨터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여의시스템이 미국 AI 서버 강자인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여의시스템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AI 서버를 비롯한 산업용 솔루션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케빈 수석부사장 또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AI 서버를 통해 여의시스템과 협력하며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인해 AI 서버 판매가 급증하며 2024년 매출이 1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텔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 2(코드명: 루나 레이크)’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XPS 13’을 10일 공개했다. ‘XPS 13’은 최대 48 TOPS를 지원하는 인텔 4세대 NPU를 탑재한 델의 첫 노트북이다. 긴 배터리 수명과 가벼운 무게를 갖춰 다양한 장소에서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디바이스라고 델은 설명했다. ‘XPS’는 델 컨슈머 노트북 중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단순미를 살린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고급 기능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XPS는 올해부터 전체 제품군에 ‘XPS 13 플러스’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을 적용하고,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 처음 출시된 ‘XPS 13 플러스’는 큰 키보드를 적용해 키보드 양 옆의 공간을 채운 ‘엣지-투-엣지’ 키보드와 정전식 터치로 작동하는 펑션키, 이음새 없는 터치패드를 적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인 XPS 13은 전작 대비 전력 효율성을 40% 끌어올린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해줌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 에너지 협력 기구인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기후산업박람회에 참가한 해줌은 클라우드 EMS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 단위의 에너지 관리와 세대 단위의 수요반응(국민DR)을 자동화하고 이를 가상발전소(VPP) 시장에서 수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성과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진행 중인 R&D 국가사업으로 ▲소규모 수용가 대상 수요자원(국민DR, EE) 통합관리(IDSM) 기술 개발 및 실증 ▲건물 분산사업장 대상 클라우드 에너지관리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두 과제 모두 해줌이 주관기관으로 연구개발 과정을 리드하고 있다. 박람회 2일 차에는 분산 사업장 대상 ‘클라우드 에너지관리시스템’ 성과 공유 워크숍을 주최해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일부터 시작되며, 총 8개의 기술 테마가 선정된다. 기존의 건설 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테마를 발굴하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정된 공모형 신기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의 중소기업 기술 시장에 자동 등록되며, 공공기관 사업 현장에서의 시험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5월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8개의 기술 수요가 제안되었다. 주요 공모 기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도로공사: 동절기 제설 작업에서 발생하는 도로 구조물 및 아스콘 포장의 부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설 재료 및 기술 등 3건. 1.혁신적 제설 재료 및 기술 2.교량 건설공사 시공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조립식 시공 기술 3.교량 점검용
코난테크놀로지가 통합 AI 영상분석으로 국방 전력 강화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8월 21일 해병대사령부 ‘AI 기반 공중무인체계 영상 통합분석 기술 실증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이며 사업금액은 12억 원이다. 사업은 드론 및 UAV 등 이기종 공중무인체계를 통해 수집된 대용량 영상의 실시간 전송 및 AI 통합 분석을 지원하는 기술을 실증하고자 추진됐다. 감시 정찰의 특성상 드론 등으로 수집된 영상은 악천후와 같은 여러 변수로 인해 제한된 획득 환경에서 보다 정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이는 AI 기반의 영상 자동 통합 분석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인 이유다. 사업목표는 감시 및 정찰 능력의 향상 및 영상 분석 인력 절감이다. 실증에는 코난테크놀로지의 비디오 이해 AI 솔루션 ‘코난 와처’(Konan Watcher)가 도입된다. 이 기술은 객체인식은 물론 대용량의 데이터 관리 영역도 지원해 국방부(국방 지능형 플랫폼), 방위사업청(전국 합동화력 운용체계 성능 개량), 육군항공사령부(장비판독 AI모델 개발)등 다수의 국방 분야에 적용됐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국방분야 AI기반 전력지원체계 구축 사업
1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34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1원 오른 1344.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342.1원에 개장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50bp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강달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장 내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한 것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16% 상승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0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28원보다 0.74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게 추석 명절 선물 100세트를 지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대구서구가족센터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국제 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갱신심사를 완료하며 준법경영 활동과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은 매년 사후 관리 심사를 받고 3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후 이번에도 갱신 심사에 성공하며 인증을 연장했다. 이번 갱신심사에서 CJ대한통운은 준법경영 활동, 조직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의 적절성,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 등 다양한 심사 항목을 충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주목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사적인 준법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컴플라이언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주요 사업과 관련된 법령과 규제를 안내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