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즉시 보상 조사 착수,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당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를 방문하여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지난 2024년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서리풀 지구(2만 호 규모)는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서리풀 지구 현장을 자세히 살피며 사업 개요와 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 지정 시기를 2026년 상반기에서 2026년 3월로 조정한 바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계 기관 사전 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2026년 1월 내 지구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장관은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이 11월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 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세심하게 조
국토부, 킨텍스서 3일간 개최…. 기술 혁신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 모색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7, 8전시장에서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EXPO」를 개최했다.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 혁신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7개 기관이 주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안전·AI EXPO」는 그동안 스마트 건설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개막 행사에서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 시상식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고, 스마트 건설 안전 선포식과 스마트 건설 얼라이언스 총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 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 기술 분야에서 총 97개 팀이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 5팀(장관상)이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스마트 건설 안전 선포식'에서는 건설 현장 노동자, 건설사, 정부가 함께 'AI 모델링 등 첨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 서림오토메이션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로봇재킷을 소개했다. 서림오토메이션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산업용 로봇을 보호하는 로봇재킷을 선보였다. 기름, 먼지로 인한 오염은 기계의 정밀도를 저하시키고 오작동의 원인이 되는 등 산업 현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서림오토메이션의 로봇재킷은 단순한 커버가 아니다. 재킷을 장착한 채로 로봇을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서림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커버를 사용하면 방진, 방적, 방유 등 효과로 로봇의 내구성과 미관을 유지시켜, 결국 제품의 수명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 서림오토메이션은 협동로봇뿐 아니라 카메라, 컨트롤박스, 그리퍼 등을 위한 커버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서림오토메이션의 부스에는 이밖에도 엔드 이펙터, 로터리 조인트, 툴 체인저, 크로스롤러 베어링 등을 비롯, 마이크로 전자기 브레이크, 고정밀도 터치 스위치, 볼커플링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돼 있었다. 서림오토메이션은 17개국 356개 회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자동화 시스템 전 공정을 아우르는 세계적 브랜드의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종합 부품 유통 기업이다. 20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삼정오토메이션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각종 산업용 자동화 부품을 소개했다. 삼정오토메이션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프레임리스 모터, 보행로봇용 액츄에이터 등 자동화 부품을 선보였다. 삼정오토메이션은 방위 산업과 로봇/자동화 분야를 위한 구동부 설계 및 제어에 특화된 모션컨트롤 전문 회사로, 프레임리스모터, 서보모터, 스텝모터, 드라이버 등 자동화 부품을 비롯해 정밀도가 높고 열악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엔코더 제품과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300여 개 기업이 1000여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을 맞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로보월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단해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어떤 물건이든 집어서 옮길 수 있는 소프트그리퍼를 선보였다. 단해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크기나 무게, 형태와 상관 없이 다양한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는 소프트그리퍼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적인 그리퍼들은 종종 픽업 물체의 모양, 유형, 위치 등과 같은 요소들에 영향을 받아 물체를 잘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소프트그리퍼는 폴리머 실리콘 유연 재료로 제작돼 물체를 손상 없이 부드럽게 잡을 수 있다. 단해에 따르면 유연함이 강점인 소프트그리퍼는 3C산업이나 신선 식품, 제과/제빵에서부터 자동차, 제철 등 산업에까지 적용될 수 있다. 단해는 소프트그리퍼 외에도 리니어가이드, 롤러스크류, 유성감속기 등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모터114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서보모터를 비롯한 각종 산업용 기계 설비 부품들을 선보였다. 모터114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AC/DC 서보모터, 유성감속기, 드라이버 등 각종 산업용 설비 부품을 소개했다. 모터114의 부스에는 초소형 DC서보 드라이버, AMR(자율이동로봇) 구동부 DC드라이버, 물류 전용 DC 서보모터,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2축 제어 드라이버, 스텝모터 유성감속기, 물류로봇용 Flat 타이어, 드라이버 일체형 휠인모터, 조인트모듈 등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스텝 및 서보 드라이버 제조 전문 기업 리드샤인(Leadshine)의 클로즈드 루프 스텝 서보 드라이버(Closed Loop step survo driver)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모터114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우아한 형제들, 로보티즈 등 국내 여러 AGV, AMR, 서비스 로봇 제조사에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인텔리빅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텔리빅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생산성 향상과 AI 전환을 통한 혁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상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법인, 단체 및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인텔리빅스는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개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현장에 공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과 관제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공안전 분야에서 Gen AMS는 기존의 육안 중심 관제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해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 및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공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중대재해를 탐지하고 실시간 알람 및 상황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차단해 사회적 비용 절감과 산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인텔리빅스가 창의적 혁신성, 시스템 우수성, 고객가
SAP가 ‘SAP 테크에드(TechEd) 2025’에서 개발자 중심의 비즈니스 AI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AI 통합 개발 환경과 확장된 데이터 생태계를 중심으로 개발자가 비즈니스 데이터를 실제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청사진을 제시했다. 무하마드 알람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및 이사회 임원은 “이번 발표에서는 개발자가 AI 속도에 맞춰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된다”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SAP의 플라이휠(Flywheel) 혁신을 통해 개발자들은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는 자사 대표 개발 플랫폼 ‘SAP 빌드(SAP Build)’의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서버(Model Context Protocol Servers)는 커서(Cursor), 클로드 코드(Claude Code), 클라인(Cline), 윈드서프(Windsurf) 등 다양한 에이전트 기반 개발 솔루션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용 SAP 빌드 확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발자는 SAP 프레임워크를 직접
구글 클라우드 산하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 GTIG)이 ‘2026년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2026 Cybersecurity Forecast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이 사이버 공격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며 국가 간 사이버 전략 경쟁이 더욱 첨예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GTIG는 2026년의 주요 글로벌 위협 동향으로 ‘AI를 활용하는 공격자의 일상화’, ‘글로벌 혼란을 초래하는 사이버 범죄 확대’, ‘섀도우 에이전트(Shadow Agent) 위험 심화’, ‘가상화 인프라 위협 증가’ 등을 꼽았다. 먼저 공격자는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주된 무기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텍스트 중심 피싱을 넘어 음성·영상 딥페이크를 활용한 멀티모달 공격이 확산되며 경영진이나 협력사를 사칭한 초현실적 피싱 및 대규모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또한 랜섬웨어와 데이터 탈취가 여전히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범죄 유형으로 남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공격 그룹은 제로데이 취약점과 제3자 공급망을 이용해 연쇄적 침투를
퓨어스토리지가 시스코, 엔비디아와 함께 기업용 생성형 AI 구현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제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시스코와 공동으로 ‘플래시스택 시스코 인증 디자인(FlashStack Cisco Validated Design, CVD)’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와 시스코가 공동 개발한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Cisco Secure AI Factory)’의 핵심 모듈인 AI 파드(AI PODs)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협력은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한 프로덕션급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파일럿 수준의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마치에이 크란츠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는 “많은 기업이 GPU나 컴퓨팅 성능에 집중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없이는 모델이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다”며 “시스코 및 엔비디아와의 협업은 이러한 데이터 장벽을 제거해 고객이 AI를 운영화하는 데 필요한 성능, 단순성,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시스코의 제레미 포스터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플래시스택 CVD는 단순히 하드웨어를 검증하는 수준을 넘어, RAG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의 프롬프트(Artists' Prompt)’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융합이 창작과 사업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는 ‘예술과 AI의 접점’을 다루는 컨퍼런스, 국내외 초청작 및 지원작을 선보이는 전시·오픈스튜디오, 융합기업을 발굴·시상하는 피칭 어워즈, 그리고 AI 아티스트 클라우딕스 바네식스(Claudix Vanesix)의 개막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창작자의 역할’과 ‘예술기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를 중심으로 강이연 카이스트 석좌교수의 기조발제를 비롯해 이창희 카이스트 교수, 노진아 경희대학교 부교수, 고영혁 ADA 코리아 대표, 김광집 스튜디오 메타케이 대표 등이 참여한다. 해외 연사로는 모니크 치앙(Dimension Plus), 아네트 비에우스(Now or Never), 샘 로튼(Google Creative Lab), 프레드 볼휘어(Atlas V)가 참여해 글로벌 창작 현장의 사례를 공유한다. 전
AI와 자율제조의 융합이 본격화되면서 제조업의 혁신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과 함께 열리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in 수원'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제조 AI, 비전 AI, 엣지 AI, 로봇+AI 융합 등 자율제조의 핵심 기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기계 및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자율제조 구현을 목표로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컨퍼런스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제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 101·102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다. 첫째 날에는 엣지크로스 백훈 CEO가 ‘산업 데이터 중심 Field AI 플랫폼 Accelerating Machine AX - MachineGPT’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코그넥스코리아 김창모 차장이 ‘코그넥스 AI로 그려내는 완전한 머신비전의 미래’를, 이비엠팝스트코리아 윤창선 수석이 ‘레트로핏 솔루션: 공장 에너지 절감 및
지스타캐드, 합리적 가격과 강력한 기능으로 CAD 시장 내 존재감 강화 드림플러스, 토목·엔지니어링 현장서 실무 효율 높인 솔루션으로 호평 모두솔루션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 제품인 지스타캐드(GstarCAD)와 드림플러스(Dream Plu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모두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의 CAD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시연과 함께 ‘사용 현황 및 인식 조사’를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는 도로·교통 인프라와 관련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공공기관·지자체·건설사·엔지니어링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CAD 시장 내 사용자 경험과 인식 변화를 직접 파악하고, 지스타캐드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조사 결과, 많은 참관객이 실제 업무에서 CAD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기간제(정기 구독형) 라이선스를 매년 갱신해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느끼는 비용 부담과 라이선스 구조의 복잡
한화로보틱스-마음AI,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모델 기반 로봇 자율제어 기술 협력 한화로보틱스 차세대 플랫폼에 마음AI 자율제어 모델 ‘워브(WoRV)’ 이식 로봇의 자체 판단·행동 능력 강화 예고해 한화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 업체 마음AI와 스스로 보고, 듣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기술 상용화에 손잡았다.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인 환경에서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로보틱스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에 마음AI의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이하 VLA) 모델 기반 자율제어 모델 ‘워브’(WoRV)를 적용할 예정이다. VLA 모델은 로봇이 환경을 인식하고 언어를 이해하며 이를 행동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양사 협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을 테스트하는 시험장의 기능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디지털 프루빙 그라운드(Digital Proving Ground, DPG)’를 공동 구축해 활용할 예
UL 1741 전 항목 통과, 안전성과 신뢰성 모두 확보 300건 이상 UL인증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입지 강화 LS일렉트릭이 미국 UL로부터 ESS(에너지저장장치) 핵심 구성요소인 PCS(전력변환장치) 최신 제품의 UL 1741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UL 1741은 미국 내 전력변환장치와 인버터 등 분산전원 시스템 제품에 필수적인 안전 인증으로, 이번 획득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은 LS일렉트릭의 2세대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 PCS로, 모듈형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 구조를 기반으로 병렬 연결이 가능해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보장하는 ‘수냉식 냉각 기술’을 도입해 기존 제품 대비 열 효율을 크게 높였다. 수냉식 구조는 배터리와 PCS를 동시에 냉각할 수 있어 온도 제어가 정밀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설비의 콤팩트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기술은 고밀도 ESS 솔루션을 요구하는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