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정공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자동차 및 가전제품 산업을 위한 정밀 금형 및 사출성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우성정공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금형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이중사출금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형 설계부터 제작, 양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자회사인 사출 전문 기업 ㈜뉴몰드와 협력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설계와 품질 중심의 제조 시스템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우성정공은 자동차, 가전, 산업용 제품 전반에 활용되는 정밀 금형과 사출성형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중사출 및 복합재질 금형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하며, SCC(Surface Color Coating) 금형 제작에 독자적인 노하우와 정밀 가공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3D 설계와 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고정밀 금형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금형 제작, 사출 성형 조건 설정까지 전 공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설계 단
띵스파이어(Thingspire)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탄소관리플랫폼(CMS)’을 선보인다. 띵스파이어는 2014년 설립된 산업 AI 및 기후테크 기반 기업으로, 제조업 중심의 탄소·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비전으로 통합 탄소 관리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의 지속가능성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탄소관리플랫폼(CMS)’은 업종별·지역별 최적화된 산정 템플릿을 통해 Scope 1, 2, 3 배출량을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0만 3천여 개 이상의 글로벌 배출계수 API를 제공하고, 자체 구축한 배출계수 API와 연동하여 신뢰성 높은 탄소 산정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GRI, IFRS, K-ETS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AI 기반 데이터 통합을 통해 에너지 소비, 운영, 유지보수 정보를 분석하고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기업의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KICEF 20
썬테크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배관벌림장치’를 선보인다. 썬테크는 2014년 설립된 레이저 전문 제조기업으로, 원자력·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두산에너빌리티(주), OES 등의 공급사 및 협력사로 등록되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ISO9001, ISO14001, ISO45001 및 원자력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수행하며, 정확한 납기와 최적의 품질을 보장하는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배관벌림장치’는 밸브 교체와 배관 정비 작업 시 비틀림 모멘트에도 안정적으로 배관을 정렬 및 벌림할 수 있는 유지보수 장비다. 구조적으로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조립형 설계로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현장에서 빠른 설치와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하나의 유압펌프로 2개의 유압실린더를 동시 제어할 수 있는 유압 장치를 탑재해, mm 단위의 벌림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혁신제품 및 상생협력제품 인증을 획득한 본 장비는 고객사의 기술 기준에
케이엠제약(주)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 ‘제로시피(ZeroCpi)’와 ‘폼글(Foamgle)’을 비롯한 구강·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엠제약은 2001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구강용품, 의약외품, 화장품을 연구·개발·생산해온 전문 기업이다.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제로시피’는 “피부 고민을 0으로 만드는 레시피”라는 철학을 담은 브랜드로, 기능성 헤어케어, 선케어, 유아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 라인을 통해 다양한 피부 요구를 충족시킨다. 특히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포뮬러와 세분화된 제품군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다른 대표 브랜드 ‘폼글(Foamgle)’은 Foam(거품)과 Giggle(웃음)의 합성어로, “입 안을 깨끗하게, 기분 좋게 웃을 수 있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구강 케어 라인이다. 거품 제형의 차별화된 제형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상 속 구강 청결 관리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케이엠제약은 앞으로도 기능성과 감성을
쿠팡이 지역 청년과 창업가들을 위한 AI 시대의 기회와 혁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에는 약 200명의 청년 CEO와 대학생들이 모여 이커머스와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청취하고, 실질적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단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아래 마련됐다. 민간-지자체-청년이 연결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사 1부에서는 커넥터스컴퍼니 엄지용 대표가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중소기업과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키워드라며 AI 물류 자동화, 라스트마일 혁신, 재고예측 기술 등 쿠팡이 이끄는 첨단 물류 트렌드를 설명했다. 2부 ‘청년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가 무대에 올라 지역 청년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창업 초기의 현실적 어려움, 온라인 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의 장벽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가 물류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NEXT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144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게는 LX판토스의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약 6주 동안 기획안 고도화를 위한 집중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이 제공됐다. 결선 발표회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개최됐다. 최종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용호 대표가 직접 시상식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상의 영예는 ‘LX Pantos Farmcare’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은 ‘스마트팜 컨테이너를 활용한 농산물 수출 물류’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실현 가능성과 ESG 기여도를 인정받았으며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팀들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이용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시선이 물류 ESG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LX판토스는 앞으로도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테크타카는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600여 개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과 연동된 ‘아르고’ 플랫폼을 통해 항공·해상 운송부터 아마존 FBA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일본 진출은 전체 글로벌 매출 중 일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25%까지 급증하면서 더욱 가속화됐다. 일본 법인을 통해 테크타카는 ▲현지 물류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 ▲빠른 통관 ▲창고 대행 ▲로컬 규제 대응 등 일본 고객사에 최적화된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배송을 넘어서 현지화된 풀필먼트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 대응 속도와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테크타카는 유럽과 동남아 주요 거점에도 물류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며 미국 중부·동부 지역에도 신규 센터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양수영 대표는 “일본 현지 법인을 기점으로 직영 창고 운영에 착수해 일본 틱톡샵 진출을 원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임웹 기반 자사몰 운영 브랜드에 ‘주7일 배송’ 및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직접 자사몰을 구축해 운영하려는 브랜드들의 수요가 커지는 시장 변화 속에서 대형 플랫폼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자사몰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임웹은 비개발자도 쉽게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품고는 아임웹 앱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연동 가능하며 연동된 자사몰은 일요일을 포함한 ‘주7일 배송’과 자정까지 접수된 주문을 새벽에 출고하는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사몰 운영자는 품고의 물류 자동화 IT 솔루션 ‘품고 나우’를 활용해 주문 수집부터 발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처럼 빠른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품고는 이미 네이버의 NFA(풀필먼트 얼라이언스) 협력사로 ‘24시 주문 마감’을 2021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친환경 물류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DHL 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기아의 ‘봉고 3’ 전기 배송차 40대와 ‘PV5 카고’ 3대를 추가 도입해 총 43대의 전기차를 신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DHL 코리아가 보유한 전기 배송차는 총 194대로 늘어나며 전체 배송 차량 중 약 40%가 전기차로 대체된다. DHL 코리아는 2021년 첫 전기차 도입을 시작으로 꾸준히 차량 전환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추가 투입으로 연간 약 69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PV5 카고’는 기아와 DHL이 국제 특송 환경에 맞춰 공동 개발한 PBV(Platform Beyond Vehicle) 모델로 350kW급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최대 280km 주행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성과 작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존의 전기차와 비교해 짧은 충전 시간, 향상된 주행거리 외에도 PV5 카고는 화물 적재함 높이 조절 기능, 낮은 차량 높이로 도심 지하주차장 접근성 개선, 상하차 편의성 강화 등 특송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DHL은 이러한 전기차 도입을 통해 연료비 66%, 유지비 34% 이상을 절감
탄소/ESG 규제 동향,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통한 규제 대응, 교육·컨설팅 매칭, 관련 과제 정보까지… 기업 맞춤형 원스톱 디지털 ESG 통합 플랫폼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디지털ESG얼라이언스(회장 최갑홍, 이하 i-DEA)는 최근 급격히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및 국내 탄소/ESG 규제 속에서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ESG 통합 포털 'IDEA'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털은 국내외 탄소/ESG 규제 동향과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과정, 전문 컨설턴트 페이지 제공과 매칭, 탄소중립 과제 산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업과 기관의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IDEA'를 통해 EU 공급망 실사법, 미국 캘리포니아 기후 공시법, 국내 중대 재해법 강화 등 각종 ESG 규제 흐름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디지털 전환 기반의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IDEA'는 △국내외 ESG 및 규제 대응 콘텐츠 △온라인 교육과정 △오프라인 전문가 교육 △디지털 ESG 컨설팅 매칭 △국내 ESG 및 탄소중립 과제 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별 맞춤형 콘텐츠와 최
‘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제조 공정에서의 실시간성, 보안성, 효율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공업·전자·반도체 산업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클라우드 중심 구조만으로는 지연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에서 즉각 분석과 판단을 수행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과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어드밴텍케이알은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Edge 컴퓨팅 & Ed
카스퍼스키가 2025년 2분기 보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탐지된 인터넷 기반 사이버 공격이 총 261만3289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306만3343건 대비 14.7% 줄어든 수치다. 카스퍼스키는 클라우드 위협 인텔리전스 인프라인 ‘Kaspersky Security Network(KSN)’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결과를 산출했다. KSN은 전 세계 수백만명의 자발적 참여자가 제공한 보안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전문가 검증과 결합해 위협 인텔리전스를 도출하는 체계로 카스퍼스키 다계층 보안 전략의 핵심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해시값 기반 데이터 처리, 장치 정보 비식별화, 암호화 전송, 분리 서버 저장 등 다양한 익명화 정책도 적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KSN 참여자 중 12.7%가 웹 기반 위협에 노출돼 전 세계 113위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 13.7%·107위에서 소폭 하락한 결과다. 주요 공격 방식은 브라우저 및 플러그인 취약점을 이용한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레지스트리나 WMI 구독을 통한 파일리스 악성코드가 중심이었다. 여기에 정상 프로그램으로 위장하거나 난독화 기법을 활용
스팀 에너지 절감으로 보일러 연료비 10~30% 절약 삼영이엔지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SYO Steam Trap’을 선보인다. 삼영이엔지는 1995년 설립 이후 플랜트 산업 분야에서 열처리와 스팀트랩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전문 기업이다. 스테인리스강 고용화 열처리, 전기·가스 열처리, 이동식 및 Box형 열처리로 제작과 시공, 내열 콘크리트 공사, 산업 및 철강 플랜트용 로 제작·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특히 산업 현장의 열교환기에 활용되는 튜브 벤딩 및 가공 공사까지 수행하며 플랜트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SYO Steam Trap’은 삼영이엔지가 국산화에 성공한 오리피스 스팀트랩으로, 작동부품이 존재하지 않아 파손이나 마모, 고장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리피스 중심을 몸체 중심보다 낮게 설계하고 4단계 최적화 값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SYO Steam Trap’은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부식·마모에 강해 안정성이 높다. 스팀 에너지 절감을 통해 보일러 연료비를 10~30% 절약할 수
신발 먼지·세균·오염물질을 직접 흡입하는 자동 매트 시스템 테스토닉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자동 흡입매트 솔루션 ‘AIRMAX Clean mat’을 선보인다. 테스토닉은 공기질 개선과 환경 위생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위생 민감 시설과 다양한 산업 현장,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며 실내공기 관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동 흡입매트 ‘AIRMAX Clean mat’을 통해 신발로부터 유입되는 먼지, 오염물질, 병원균을 바닥에서 직접 제거하는 기술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AIRMAX Clean mat’은 스테인리스 스틸 베어링 기반의 자동 흡입 구조를 적용해 신발 접촉 부위만을 정밀하게 포집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구형 운동구를 활용한 공기 유입 순환 구조로 성능의 지속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HEPA 필터와 먼지봉투 필터의 2중 여과 시스템을 탑재해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강화했으며, 동시에 공기 정화 기능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BLDC 모터를 탑재한 집진기를 통해 저소음·고효율 운영이 가능하고, LCD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해
원/달러 환율은 20일 국내 증시 약세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상승해 1400원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7.5원 오른 1398.4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93.5원에서 출발해 1399.8원까지 오른 뒤 소폭 수위를 낮춰 주간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은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 달러화 강세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았다. 아울러 오는 2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내달 미국의 금리 인하가 유력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구체적인 방향성과 강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 오른 98.346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 상승엔 외국인 투자자가 나흘 연속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1.47포인트(0.68%) 내린 3130.0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23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오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