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2만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3D 프린팅의 앞선 기술력과 재료를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 스트라타시스 다니엘 톰슨 한국지사장은 3D 프린팅 관련 한국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 고객들에게 제조 시장에서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솔루션의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스트라타시스의 앞선 기술력과 재료를 통해,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오는 10월에 있는 한국기계전에서도 스트라타시스의 심화된 3D 프린팅 기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다니엘 톰슨 한국지사장에게 들었다. ▲ INTERVIEW_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지사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전략은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제작)은 현재 3D 프린팅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수많은 활용 분야 중 하나에 불과하다. 스트라타시스는 프로토타이핑은 물론, 제조업 시장의 3D 프린팅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여러 당면 과제들이 있다
[첨단 헬로티] “20년 가공 기술을 ‘좋은 스핀들’ 만들기에 모두 쏟았다.” 삼우하이테크 심혁수 대표는 카플링, 다이케스팅 금형, 사출 금형, 멜라민 금형, 분무기 제작 등, 약 20년간 다양한 직장생활에서 터득한 가공 노하우를 스핀들 제작에 그대로 녹여냈다고 말한다. 심혁수 대표가 삼우하이테크로 업체를 변경하면서까지 스핀들 제작에 나선 것은 그 당시 국내 스핀들 제작기술의 미숙함이 자극제가 됐다는 것. 그래서일까. 삼우가 만든 스핀들은 정밀 바란싱을 통한 저진동 스핀들로 한 번 놀라고 수명이 길어서 두 번 놀란다고 한다. ‘스핀들은 기계의 심장’이라는 일념으로 튼튼한 스핀들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심혁수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INTERVIEW_심혁수 삼우하이테크 대표 Q. 기계장비에서 스핀들이 왜 중요한가 스핀들은 구동축의 양끝에 베어링을 장착해 고속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구조로써 기계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삼우에서는 스핀들을 ‘기계의 심장’이라고 부른다. 기계의 중심부에 장착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밀링, 연마, 탭핑, 연삭, 조각
[첨단 헬로티] “비전센서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며, 그 중심에 바우머의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비전 시장을 선도하겠다.” 바우머 머신 비전 그룹 알버트 슈미트 사장은 지난 3월에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유연성·편리성·표준화를 담보한 스마트 비전센서 VeriSens 세대와 디지털 카메라 새로운 시리즈 VCX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우머 역할을 강조했다. 바우머는 공장 및 공정 자동화 분야의 비전 및 센서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9개국 38개 지사에서 2400명이 넘는 직원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1년에 지사를 설립, 현재 이성호 한국지사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바우머 머신 비전 그룹의 사업 계획과 목표를 슈미트 사장을 만나 들었다. ▲ INTERVIEW_Baumer Machine Vision Group 알버트 슈미트 사장 Q. 글로벌 시장에서 비전 및 센서 솔루션 전망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비전 및 센서 시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다양한 개발 주체 참여 ‘생태계’ 구축 필요 IoT 통합플랫폼의 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선도형 R&BD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민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IoT 및 웨어러블 제품의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파운드리에 대한 IoT 통합플랫폼에 특화된 SoC(System on Chip) 개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개방형 IoT 공통 플랫폼(HW/SW) 및 가상 개발플랫폼 개발을 통해 IoT 시장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인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Ⅰ. 서언 차세대 제조업 부문의 운용 및 관리기술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고객, 공급망(supply chain), 원격자산, 유통센터 등을 사물인터넷(IoT) 통합 네트워크에 수용하여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메뉴팩처링(smart manufacturing)을 요구하고 있다. IoT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기기들이 초연결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데이터를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중심에 IoT 통합플랫폼 기술이 자리잡고 있으며, 미래유망 기술로 인식되면서 새로운 기술시
[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업체 바텍 네트웍스가 입사지원서 사진 첨부, 스펙 기재, 회사 방문 면접까지 일반적인 채용 단계를 과감하게 없애고 사진, 스펙, 발품이 없는 이른바 ‘3무(無) 채용’을 시도하고 나섰다. 바텍네트웍스는 실력 중심 인재 선발을 위해 2017년 상반공채는 서류 전형 없이 입사지원서를 낸 지원자 모두 채용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면접 등 후속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바텍네트웍스는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스펙 대신 본인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3무 채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류전형 대신 치뤄지는 채용시험에서는 직무별 전문지식, 에세이 등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판별하기 위한 요소를 다각적으로 검증한다. 바텍네트웍스 모회사인 바텍이우홀딩스의 김기석 인재경영실장은 "외모, 나이, 출신지, 학력, 경력, 연수, 인턴 경험, 외국어 점수 등 선입견을 갖게 하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실력과 열정, 우리 조직에 맞는 사람인가를 판단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며 "면접 등도 이런 목적에 맞게 방법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바텍네트웍스는 채용
[첨단 헬로티] 제조 현장을 움직이는 양대 축인 OT(Operation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는 그동안 따로따로 움직여왔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OT와 IT의 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각종 설비를 포함하는 OT에 IT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이 접목되면서 둘이 따로 따로 놀던 시절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비즈니스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요즘 많이 회자되는 산업용 IoT, 스마트팩토리, 4차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도 OT 환경에서 쏟아지는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꼽힌다. 산업용 IoT는 몇년 후의 이슈가 아니다.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에선 이미 현실이 됐다. 관련 업계에선 한국 시장도 올해 기업들 사이에서 산업용 IoT 도입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성진 GE디지털코리아 상무는 "지난해까지 국내 기업들은 기획과 플래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작게마나 실질적인 액션에 들어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면서 2017년이 한국 시장에서 산업용 IoT의 원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미 다수 기업들이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김 상무 설명이다. IoT 시장은 그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와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대표되는 OT(Operation Technology)영역이 성장에 목마른 전통의 정보 보호 업체들에게도 대형 변수로 부상했다. 어느 분야나 그렇듯이, 커넥티드카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도 보안은 대중화로 가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통한다. OT영역이 정보보호 업체들에게 확실한 기회의 땅이 될지는 확실치 않다. 스마트폰이 나왔을때, 그리고 몇년전 사물인터넷(IoT)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을 때, 보안 업계엔 새로운 시장이 될거란 기대가 퍼졌지만 결과는 달랐다. 모바일과 IoT 환경에서도 보안의 전략적 가치는 높았지만 이 분야에서 돈을 번 전통의 정보보호 업체들은 드물었다. 네트워크 인프라나 PC에서 통했던 게임의 룰이 모바일과 IoT 환경에선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다. 커넥티드카나 스마트팩토리라고 해서 다를까? 뭔가 있어는 보이는데, 기존 정보보호 업체 입장에서 수익용 실행파일을 만드는 건 여전히 만만치 않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20년차 네트워크 보안 및 암호 솔루션 전문 업체 펜티시큐리티가 OT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OT를 향한 펜타시큐리티의 행보는 다
그동안 고가의 분석기를 사용하던 나노 분야 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혼합 전자기장 분석 기술을 사용해 나노 자성 입자를 분석할 수 있는 분석기가 출시된 것. 이 제품은 휴대가 가능하고 기존 광학기기에 비해 저렴해 나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측정 및 분석 분야의 강소기업으로서 ‘나노로 바꾸는 세상’을 선도하고 싶다는 스타트업 ‘맥솔루션’의 김태선 대표는 나노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꼽았으며 그중에서도 나노 분석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 맥솔루션 김태선 대표이사 Q. 맥솔루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지난해 창업한 맥솔루션은 대전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6명의 직원이 나노 자성 입자 분석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맥솔루션에서는 혼합 전자기장 분석 기술(FMMD: Frequency Mixing Magnetic Detection)을 이용해 나노 자성 입자 분석기인 ‘맥레이(MagRay) 1000’을 개발했는데요. 나노 자성 입자를 정량, 정성 분석하는 데 최적인 FMMD 기술은 세계 각국의 나노 분야 및 신호계측
[첨단 헬로티] 빗길에선 교통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3년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67만여건. 이 중 빗길 교통사고는 5만3000여건에 달한다. 또 맑은 날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2명꼴인 반면,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1.25배 높은 2.5명에 달했다. 빗길에서 시정거리가 짧고, 차량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빗길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안전운전을 돕는 와이퍼 점검 DIY 팁을 소개하는 자료를 내놨다.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빗길운전 대비 와이퍼 점검 및 교체는 필수 와이퍼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가 다가올 수록 가장 중요한 자동차 소모품이다. 수명이 다되지 않았더라도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얼룩이 남았다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한 와이퍼는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고무날이 마모되어 일부분이 찢어졌거나 파손되었을 수 있다. 앞 유리면이 깨끗이 닦이지 않고 마찰음이 심하게 나는 등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와이퍼를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의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6~12 개월 정도로, 유리창에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는 제품을 선택하
[첨단 헬로티] 어도비는 기업들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12일 공개했다. 어도비는 또 TV와 디지털 포맷을 아우르는 광고 관리 플랫폼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Adobe Advertising Cloud)’도 내놨다. 회사측에 따르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솔루션, 확장 가능한 플랫폼 그리고 파트너 생태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포함된 솔루션은 고객 여정에 걸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하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 엔드 투 엔드 광고 관리 플랫폼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Adobe Analytics Cloud)’ 등이다.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도큐
▲ 다나카 다케시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2017 행사 현장에서 개최 측인 리드재팬의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내내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은 한국 업체들의 기술력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행사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과의 미니 인터뷰 내용이다. Q. 최근 화력에너지는 환경오염 때문에 사실상 사장 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굳이 화력발전 엑스포를 개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매년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를 개최하면서 화력발전 전시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관련 업체들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환경오염에 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이 오염을 방지하는 기술과 장비를 보여주고 싶다는 희망이 컸던 거죠. 또한 많은 방문객들이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과 더불어 다양한 에너지 산업을 살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저희 리드재팬이 연간 180개나 되는 전시회를 개최 중인데, 저희 회사 규모면 화력발전 전시를 개최해도 성공적이겠다는 내부 회의 결과 화력발전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를 준비하면서 에너지 산업 트렌드
인우에너지는 아직 사업을 시작한 지는 3년밖에 안 된 업체이지만 다양한 제품군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자 전시에 참여했다. 주 생산 품목은 태양광 인버터와 하이브리드 인버터, ESS이고 산업용이나 큰 부하에 사용할 수 있는 ESS 시스템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우에너지의 허진 팀장에게 출시 기술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Q. 전시에 참여한 목적이 무엇인가요? 이 전시회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잖아요. 그 분들에게 저희 제품을 소개하고 잠재적 구매자를 찾기 위해 이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가정용 PV 인버터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KW 정도의 부하를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인버터 기술이에요. 또 배터리 팩에 전기를 저장해서 비상시나 피크 시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ESS 형태의 제품을 전시 중입니다. 저희 기업의 ESS 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지만 납축전지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제품이에요. 제품 자체에 UPS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비상 전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태양광, 패널, 부하 그리드를 전부 한 곳에 물릴 수 있습니다. MPP
[첨단 헬로티] 황사와 미세먼지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고민거리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동차 흡기 시스템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소개하는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을 정리했다. ▲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 황사가 불면 가장 괴로운 부분은 역시 호흡기이다.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 가볍게는 코가 막히고 가래가 생기며, 심각하게는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의 호흡기는 연소실이다. 연소실은 공기가 유입되어 연료를 연소시켜 자동차의 동력을 생산한다. 그 곳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링을 하는 곳이 바로 에어필터이다. 이 곳 에어필터에서 먼지 등을 걸러내 깨끗한 공기가 연소실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황사철같이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5배가 많아지면 에어필터의 여과지면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 에어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연소실에 공기의 양이 부족하게 되어 차량 구동력도 떨어지고, 연비도 4~6%까지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황사철 에어필터 관리는 필수다. 에어필터를 관리하는 방법은 셀프세차장이나 카센터등에 구비되어 있는 고압의 압축청소기
[첨단 헬로티] 금융서비스 업계는 민감한 산업 특성 및 재무데이터의 높은 가치로 인해 2017년 사이버범죄의 가장 주요한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네트워크 보안 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가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이슈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위한 5가지 보안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우드 보안 금융 서비스 업계는 다른 업계에 비해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국내 금융사도 마찬가지였다. DB 개인정보 암호화 및 개인정보 해외 반출 시, 개인정보법상의 법적 문제로 클라우드 도입이 늦어진 편이었으나 2016년 하반기에 개정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법안으로 도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다른 모든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로 이관되는 데이터에도 동일한 보안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즉,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유지하고, 데이터가 내부 또는 클라우드 등 어디에 있든지 일관되고 엄격한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2. 이중 인증(two
어도비가 3일 한국어를 비롯, 중국어,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오픈 소스 서체 ‘본명조(Source Han Serif)’를 발표했다. ‘본고딕(Source Han Sans)’의 자매 서체로 개발된 본명조는 어도비 타입킷과 오픈소스 공유 웹사이트 깃허브(GitHub)를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본명조는 본고딕과 마찬가지로 단일 서체 모음 안에서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4개의 동아시아 언어와 더불어 라틴어, 그리스어 및 키릴 등 서양 언어권 글리프도 제공한다. 서체 당 7가지 두께로 표현되는 65,535개 글리프가 제공된다. 한국어의 경우, 자주 사용되는 한글 음절 및 결합된 자모와 함께 모든 현대 기호, 문자 및 음절을 지원한다. 따라서, 디자이너와 콘텐츠 제작 개발자들은 언어에 상관없이 단일 서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언어별로 사용 가능한 서체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어도비는 강조했다. 어도비와 구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 서체 개발 작업에는 국내 산돌커뮤니케이션을 비롯, 일본의 이와타(Iwata), 중국의 창저우 시노타입(Changzhou SinoT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