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전문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Real Time Alarm Service)’를 공식 출시하며, 금융권이 공동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RTAS는 악성앱에 의한 피싱 범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금융사 간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존 개별 대응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보안 생태계를 제시한다. RTAS는 지난 2021년 5월 24일, 에버스핀의 보안 애플리케이션 ‘캐치(Catch)’ 앱(구글플레이 버전 v2.1.8)을 통해 최초 적용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스마트폰 내 설치된 악성앱과 그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금융사는 자사 앱의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즉시 인지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해 설계된 RTAS는 특허법인의 검토 결과, 관련 기술 분야에서 선행기술로 인정받으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RTAS는 금융기관 간 정보 연계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예를 들어, A금융사의 고객이 악성앱에 노출되었을 경우, RTAS는 해당 정보를 에버스핀의 페이크
ams OSRAM은 조명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안전을 강화하는 최첨단 기술을 발표했다. ams OSRAM은 EVIYOS Shape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도시 경관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조명이 사용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조명은 더 이상 단순히 켜고 끄는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픽셀화 조명과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ams OSRAM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맞춤형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그 결과 보행자를 위해 길을 안내하는 가로등, 결빙된 도로 위에 눈 결정체 모양의 경고 기호를 표시하는 차량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프로젝션으로 공간을 변화시키는 건축 설치물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발전 덕분에 이제 조명은 한때 공상 과학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혁신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안내하고 심지어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VIYOS와 같은 기술의 픽셀 제어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프로젝션으로 도시 환경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창출하는 것까지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정밀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EVIYOS Shape는 다양한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확보…초거대 AI 모델 최적화 및 실증 본격화 오케스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R&D 사업’에서 총 22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기술 상용화와 K-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케스트로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AI반도체 컴퓨팅 자원분해 및 자원풀링 기술 개발 과제는 총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2025년부터 5년간 수행된다. 해당 과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환경에서 모노리식 서버 구조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CPU, 메모리, 스토리지 등 서버 자원과 AI반도체를 분리하고 고속 인터커넥터를 통해 통합 제어하는 클러스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케스트로는 자원의 유연한 확장·축소와 효율적인 자원 할당·회수 기능을 갖춘 제어 및 관리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LLM 학습 및 추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144억 원 규모의 AI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이미징부터 악성코드 탐지까지 단일 솔루션…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으로 분석 정밀도 향상 마에스트로 포렌식이 macOS 기반 기기의 디지털 포렌식과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원격 포렌식 솔루션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macOS 환경에서 원격 디스크 이미징, 실시간 메모리 수집, 악성코드 탐지, 침해사고 대응 등 통합 보안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외산 제품 중심의 기존 macOS 포렌식 시장에서 이미징과 증거분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국산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별도 제품을 개별 구매해야 했던 사용자 부담을 줄이고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디지털 증거 확보부터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제품은 APFS, HFS+, CoreStorage 등 macOS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고 E01, RAW 등 포렌식 표준 포맷으로 이미지를 생성해 디지털 증거의 무결성을 확보한다. 원격·로컬 메모리 덤프 수집 기능을 포함해 실행 중인 프로세스, 시스템 커널, 네트워크 연결 등 주요 메모리 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다. 파일 분석 기능으로 사용자 행위, 시스템 설정, 다운로드 파일 등의 조사를 수행할 수 있으
AI스페라의 공격표면관리(ASM)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크리미널 IP’가 국내외 학술 논문에서 공식 보안 연구 도구로 활용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IP 주소, 도메인, 취약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으로 실시간 위험 분석을 수행하는 SaaS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보유 IT 자산을 자동 탐지 및 분류하며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일본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NICT) 연구팀은 크리미널 IP를 분석 도구로 활용한 논문을 세계적 기술 학술지 IEEE Access에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Please Stop Knocking on My Door: An Empirical Study on Opt-out of Internet-wide Scanning’이며 글로벌 인터넷 스캐닝 조직 46곳의 활동을 분석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크리미널 IP는 전체 스캐닝 패킷의 2.8%를 차지했고 63개의 IP 주소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크리미널 IP를 옵트아웃 요청에 적절히 대응하는 윤리적 스캐너이자 주요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터
리멤버앤컴퍼니가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HR POWER SHIFT: 채용시장의 지각변동’이란 주제로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력직 핵심인재 채용 플랫폼인 리멤버가 주최하는 ‘HR 리더스 인사이트’는 HR 리더를 대상으로 최신 HR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직결된 초핵심 인재 확보 전략과 인재 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특히 리멤버는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채용시장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인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기업의 AI 도입 관심 증대에 따른 HR 부문의 시사점에 주목했다. 기업들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해법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대표 연사로는 채용 트렌드 시리즈 저자로 현재 인사혁신처 채용분과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과 이제원 한국IBM 전무,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정현석 HR 컨설팅사 엑시온 파트너스 사장,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채용 환경은 물론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 변화를 조명해
매이드(MADDE)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총 11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인터베스트, 현대차증권이 참여했다. 매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소형원자로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핵심 전략기술’ 중 하나로 매이드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부품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조업계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매이드는 2024년 7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에서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R&D’ 프로그램의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딥테크 팁스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간투자사가 10대 초격차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면 정부가 3년간 연구개발비(R&D) 15억 원에 대한 매칭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매이드는 유치한 투자금을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의 생산설비 확충과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 개
현지 제조 기업에 밀착된 기술 지원 제공할 계획 밝혀 마키나락스가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마키나락스는 일본 도쿄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고, 세계 최대 제조국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도쿄 토라노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도쿄도청과 키라보시은행 관계자, 그리고 히타치, KDDI, 모벤시스, 후지코시 등 현지 제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마키나락스의 일본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전략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AI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가운데, 전통 제조 기업들도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현지 진출의 시점도 적절하다는 평가다. 마키나락스는 도쿄도 지원을 받아 일본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제조 기업에 밀착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법인은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추어와 IBM에서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주도한 허영신 사업개발총괄이사가 직접 이끈다. 마키나락스는 5000개 이상의 산업 특화 AI 모델을 상용화한 경험과 함께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일본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성능 5G 애플리케이션 위한 핵심 기술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돼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미디어텍과 협력해 실험실 환경에서 12Gbps에 가까운 5G 데이터 처리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키사이트의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과 미디어텍의 최신 NR-DC(신형 무선 이중 연결) 장치를 활용해 이뤄진 것으로, 차세대 고성능 5G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기술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5G 환경에서 이처럼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하는 것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몰입형 게임, 초고해상도 스트리밍, 저지연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고대역폭 및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첨단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특히 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 같은 차세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고속, 저지연, 고신뢰 통신 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테스트의 핵심은 실제 5G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키사이트의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에 있었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통신 시나리오를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미디어텍은 이를 기반으로 NR-DC 장치의 성능을 실험실에서 정밀하게 검
SK텔레콤이 SK텔링크와 개발한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서비스를 대한항공 일부 항공편에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이용자가 탑승 전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T는 SK텔링크와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기내 와이파이는 이용자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거나 탑승 후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후 항공사 사이트 접속과 회원가입 혹은 사용자 인증 등의 절차도 필요하다. SK텔레콤은 T 기내 와이파이가 SKT 홈페이지 혹은 공항 내 SKT 로밍센터에서 모든 절차를 거칠 수 있고 자동 인증 기술을 적용, 바우처 코드 입력 등도 필요 없어 이용이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특히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자동 인증 기술 ‘패스포인트’를 항공 서비스에 적용한 것이 세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고객 인증 기술에 파나소닉(Panasonic Avionics)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결합했다. 자동 로밍 방식은 대한항공에서만 제공되며 바우처 방식은 대한항공, 카타르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에어캐나다,
김성겸 총괄 영입 이어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력 확보 나서 라이너가 북미 시장 확대와 사업 전략 고도화를 위해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출신 김성겸 총괄을 사업 성장 총괄(Head of Growth)로 영입했다. 김 총괄은 미국 현지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유저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김성겸 총괄은 티몬에서 영업지원실장을 거쳐 2014년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공동 창업한 이후 10년 동안 미국 현지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로 활동하며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안착과 사용자 기반 확장에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이 기간 동안 블라인드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도 드물게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로 손꼽히며, 김 총괄은 그 중심에 있었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인재 영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김 총괄은 이미 2023년 11월부터 라이너의 전략 및 마케팅 부문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팀과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다.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자문해온 그가 라이너를 선택한 배경에는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 라이너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사용자의 95% 이상을 확보
플래티어가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개발 역량을 집약한 ITSM(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ITSM은 기업이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전략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ITSM의 중요성 또한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플래티어의 마틸다는 최신 ITSM 프레임워크인 ITIL4에 기반한 워크플로를 플래티어의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운영 방식에 맞춰 표준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TSM 솔루션인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SM)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기존 아틀라시안 지라(Jira) 사용자라면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틸다는 ▲워크플로 관리 ▲데브옵스 관리 ▲결재 관리 ▲통합 대시보드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기 컨설팅부터 운영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워크플로 관리 기능을 통해 ITSM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하
선정된 수요기업, 최대 5800만 원의 지원금 수령...오는 12월 초까지 진행 솔트룩스가 2025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인력양성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 계획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이, 교육과 컨설팅 역량을 갖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은 최대 5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오는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솔트룩스는 AI 특허 보유 수 기준 국내 최다를 기록하며, 2000개 이상의 고객사와 150억 건의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AI·빅데이터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무별로 설계된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과 생성형 AI 실무 적용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미 솔트룩스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우수 수행사례로 선정되며 교육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비상교육,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오버맨, 대동, 새롬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수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
아임웹은 자사몰 운영 고객들의 3월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자사몰 커머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월간 거래액 기준 역대 최고치로, 아임웹을 기반으로 자사몰을 운영 중인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한층 더 탄력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당 월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전체 거래액 증가가 단순히 고객 수 확대 때문이 아닌 개별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가 확인됐다. 식품·음료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2억 원 증가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큰 거래액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방용품(413%), 생활용품(129%), 생활·교육서비스(104%) 등은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동차용품, 가전·디지털, 헬스·건강 등 주요 업종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번 거래액 상승세는 업종 특성과 소비 트렌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서비스 구조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업종들은 식품·주방·생활용품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하면서 실용적 가치가 높은 품목이라는 공통점
14곡의 대표 음원 단독 제공 및 독립 부스에서 자사 AI 음악 생성 기술 시연 포자랩스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YouTube Device Partner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유튜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mazing YouTube Devices’를 주제로 전 세계 디바이스 및 IT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자랩스는 이번 행사에서 총 14곡의 대표 음원을 단독 제공하며, 독립 부스를 통해 자사의 AI 음악 생성 기술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행사 전반에 걸쳐 포자랩스의 음원이 활용됨에 따라,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음악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함께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자랩스는 독자적인 AI 음악 생성 모델을 연구·개발해 온 스타트업으로, 이번 성과는 북미 법인 설립 2년 만에 이뤄낸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기존 AI 기술이 음악 산업에서 실질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기술 기반 사업 확대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포자랩스 미국 법인을 이끄는 김태현 대표는 “이번 유튜브 행사 참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