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업들, 인증 기술 관련성 있게 통합 고려해야 할 것 디지털ID 관리와 조회는 지속적으로 진화 중이다. 결론적으로, 신원 관리 및 확인은 SNS가 이용자의 일상 생활에서 보급되고 SNS 및 채팅 앱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동에도 참여하기 시작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진화하게 되는데, 오프라인ID와 온라인ID가 융합하고 하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오프라인 생활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여기에는 모바일폰 번호 및 위치 데이터 같은 정적 정보는 물론이고 개인 삶과 관심사와 관련된 정보도 포함된다. 들어가면서 지난 해인 2016년 8월, 국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 거래 중개 선도 시범사업’을 착수한 바 있으며, 2017년 3월 데이터진흥원이 민간기업 보유 고객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데이터 거래 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개인정보(Personal data) 보호에 대한 관심 또한 아울러 고조된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전제는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 공개이며,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는 서비스제공자가 언제든
[첨단 헬로티] Ⅰ. 서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기술력 기반의 텔레 스크린(tele-screen) 서비스1)를 통한 스마트 시티(Smart City2)) 구축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텔레 스크린 서비스는 카메라, 센서,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양방향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및 얼굴인식 기술 등과 연동되면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주변상황과 상태정보 등을 수집·분석하여 상황인지 기반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1][2]. 텔레스크린 서비스 기술은 HTML5(Hyper Text Markup Language 5) 웹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 NFC,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빅 데이터(Big data) 분석기술, 3D 입체영상 및 인지(recognition) 기술 등과 함께 사용자의 감성에 반응하는 고도의 지능형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3][4][5].이 연구에서는 텔레 스
[첨단 헬로티] 제조업의 스마트화 속도가 빠르다. 전통적인 제조 및 설비 기업들은 사업 모델을 인더스트리4.0에 맞게 조율하고 있다. 하이윈코퍼레이션 또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한다. 특히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묶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하이윈의 인더스트리4.0 전략이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임만복 차장을 만나 기업 전략을 들어봤다. Q. 먼저 하이윈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하이윈코퍼레이션은 대만(HIWIN)의 한국지사로 공작기계, 정밀기계, 산업기계, 전자응용기계, 자동화 설비, 로봇 등에 많이 사용되는 크로스롤러 베어링, 볼스크류, 리니어 스테이지, 리니어 모터, 서보 모터, 서보 드라이브 등을 수입 판매합니다. 한국지사가 설립된 지는 4년이 됐고 부산, 서울에 공장 및 영업소와 전국 10개소에 판매 대리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원지사도 설립하였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주력으로 출품한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이번 전시회에는 특정 제품을 선보였다기보다는 하이윈이 제조하고 있는 FA(공장자동화) 제품군을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어느 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라인 즉,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첨단 헬로티] 기계산업에서 한국의 기술 수준은 선진국과 나란히 하기에 아직 부족하다. 다만, 최근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기술의 선진국이 그리 멀지는 않다. 에스피지도 여기에 속한다. 내년부터 하모닉드라이브와 RV 감속기를 양산키로 한 것이다. 이 두 가지는 로봇 분야에서 핵심 부품이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조창휘 부장을 만나 기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에스피지 조창휘 부장 Q. 먼저 에스피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 바랍니다. A. 에스피지는 소형 기어드 모터 전문 기업으로 가전용 산업제품 및 산업용 장비의 소형 기어드 모터가 주력 생산 제품군입니다. 모터 제품군은 AC/DC 모터, BLDC(Brushless DC) 모터, BLDC 팬모터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로봇 관절용 모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에스피지는 가전용 모터 분야에서 강한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A. AC 기어드 모터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60% 정도를 차지합니다. 특히 냉장고에 장착되는 AC 모터는 세계 시장에서 90%를 차지할 정도로 지배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첨단 헬로티] 유니온라이트는 비상조명등 기업이다. 그와 동시 조명 기업이기도 하다. 평상시에는 조명으로 사용되다가 비상 발생 시 비상등으로 전환되는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시킨 기업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른 비상조명등 기업들도 이와 유사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에 유니온라이트는 차별화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김주성 차장을 만나 기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유니온라이트 김주성 차장 Q. 전시된 조명등이 비상등이라고 하기에는 디자인이 좋은데요.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A. 유니온라이트의 제품은 60여종이 있습니다만 이번 전시회에는 비상조명 겸용 LED 센서등 ‘유니센서’과 다운라이트, 트윈라이트 등을 주력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유니센서의 경우 평상시에는 움직임이나 조도에 의해 켜지고, 화재나 정전 시에는 이를 바로 감지해 내부 배터리로 즉시 점등하게 됩니다. 다운라이트나 트윈라이트 역시 평상시와 비상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Q. 이 같은 제품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비상조명등이라 하면
[첨단 헬로티] 타키겐의 특징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과 품질이 좋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기업의 조건이기도 한데, 사실 이를 충족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타키겐은 단 하나의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의 요구까지 맞춰준다. 100년이 넘도록 그 가치를 지켜왔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서창희 대리를 만나 타키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타키겐코리아 서창희 대리 Q. 타키겐은 다양한 부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A. 만약 적은 수의 부품, 대략적인 설계만 가지고 있는 제품, 개인만의 제품이 필요하다면 타키겐에 문의하면 됩니다. 저희 기업은 약 9,000가지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고, 고객 맞춤형 부품까지 더하면 1만 가지가 넘습니다. 그리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티타늄 등 다양한 재질로도 부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그럼 어떤 분야의 부품들을 다루고 있습니까? A. 다양한 분야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주로 반도체, 의료, 교통, 환경, 중장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령 반도체 제조 장치에 들어가는 마그네틱 캐치, 병원 설비에 속하는 항균
[첨단 헬로티] 모터제어, 센서 신호처리, 로봇 알고리즘 등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누리로봇은 올해 모터와 모터제어가 일체화된 스마트모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로봇 안의 핵심 부품인 스마트모터 외에도 스마트 액추에이터, 모터 드라이버, 모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봇 상용화에 앞장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이태영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누리로봇은 모터를 제조하지만, 모터제어기도 제조한다. 전시회에는 이 둘의 기능을 합쳐 놓은 스마트모터 제품을 출품했으며, 100% 자체 기술로 만든 국산 로봇 부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했다. 스마트모터는 모듈화된 액추에이터 제품이다. 최근 인천공항의 청소로봇에 적용해서 운행 중이다. 또한, 물류센터 자동화 라인인 컨베이어 벨트에도 우리 제품이 적용됐다. Q. 보유한 기술과 경쟁력은. A. 꼭 필요한 기능과 성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첨단 헬로티] 로드셀 전문 제조회사 다셀은 표준 로드셀 외에도 특수목적용 로드셀과 10g~1000ton 범위의 초소형 저용량 로드셀에서부터 고용량 로드셀까지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모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수입에만 의존하던 토크 트랜스듀서를 자체 기술력으로 시판하여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기계전에서 만난 다셀의 신재균 팀장은 로봇에 들어가는 토크 센서는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2번째로 개발했다고 말한다. 로드셀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다셀의 기업 전략을 신재균 팀장에게 들었다. ▲ 다셀 신제균 팀장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다셀이 주력하고 있는 토크 센서와 다축 로드셀 제품을 중심으로 출품했다. 특히, 로봇에 들어가는 토크 센서는 국내 최초 개발로, 관람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싶었다. 다축 로드셀 또한 이번에 2축에서 6축까지 개발하여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로드셀은 수직방향으로 한 축만 측정하는 데 반해, 다축 로드셀은 X, Y, Z의 3축과 여기에 X축에 대한 MX, Y축에 대한 MY, Z축에 대한 MZ를 측정하는 6축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은 로봇뿐
[첨단 헬로티] 레이저 기계 전문 제조 및 공급 업체인 레이저발 코리아는 유럽 데이터로직사의 소스가 사용된 레이저마킹기를 지난 17년 동안 700대 이상을 판매했다. 단일 품목으로는 적지 않은 성과였다. 또한, 레이저 용접기, 레이저 솔더링기, 레이저 커팅기, 레이저 광선 보호 시트 등을 공급하며 레이저 관련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이저발코리아 최성희 주임은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품질은 이미 입증됐으며,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한국기계전에서도 새로운 기능의 레이저 장비와 시스템들이 눈에 띄었다. 최성희 주임에게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 레이저발 코리아 최성희 주임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레이저 마킹기를 위주로 해서 레이저 용접기, 레이저 커팅기, 이렇게 3종류를 출품했다. 그중 레이저 마킹기는 화이버(Fiber) 레이저 마커와 다이오드(Diode) 레이저 마커 2타입을 소개하기 위해 가지고 나왔다. 이들은 금속이라든지 비금속 제품에 제약 없이 원하는 내용을 마킹할 수 있다. 그리고 비접촉 방식이라보니 제품 손상 없이 원하는 품질을 빠른 시일
[첨단 헬로티] 발루프코리아가 스마트카메라와 세이프티 제품을 론칭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기계전에서 보여준 제품 또한 발루프가 인더스트리4.0을 콘셉트로 IO-Link를 결부시킨 스마트카메라와 세이프티 제품이 절대적이었다. 발루프코리아 전영엽 차장은 세이프티 제품은 올해 처음 출시됐고 관련 데모를 만들어서 소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마트가메라 경우도 기존에는 단순한 비전센서 개념이었지만,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한다. IO-Link의 진화는 어디까지인지 전영엽 차장에게 들어봤다. ▲ 발루프코리아 전영엽 차장 Q. 올해 새롭게 론칭한 스마트카메라와 세이프티 제품은 어떤 특장점이 있나. A. 먼저, 스마트카메라는 렌즈를 교환해 가면서 맞출 수 있고 본체에서도 통신 PLC와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웹서버상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다. 세이프티 제품은 기존 경쟁사들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하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IO-Link 마스터라고 하는 분산제어 모듈을 이용해서 세이프티 제품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세이프티 IO
[첨단 헬로티] “햅코모션은 V 가이드를 발명한 이래로 지난 45년간 끊임없이 리니어 제품개발과 혁신을 해왔다.” 햅코모션의 피터 존스 마케팅 매니저는 그 결과물로 직선 및 곡선, 중하중에서부터 XYZ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각종 구동장치와 자동화 솔루션 등을 위한 제품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모든 제품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양질의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햅코모션은 제품의 80%를 63개국에 판매 중이며, 한국은 1999년에 지사를 설립, 아시아 거점 시장으로서 공략을 본격화했다. V 가이드로 리니어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는 햅코모션의 전략은 무엇인지 피터 존스 매니저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 INTERVIEW_햅코모션 피터 존스 마케팅 매니저 Q. 고객이 리니어 시스템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A.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아무래도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 비용만을 따졌을 경우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설계자들이 볼 레일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물론 실제로도 이러한
[첨단 헬로티] 상원인텍은 Power Base 개발업체로 파워 실린더, 스크류 잭 시스템(Screw Jack system)을 적용한 Lifting(up/Down) system에 특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한국 기술력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랙 잭(Rack Jack) 등을 이용한 소형 고정밀 제품을 비롯하여 고하중 산업용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했으며 특히, 뛰어난 내구성과 IP65 등급으로 클린룸 사용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고객의 기술적인 요구사항에 한발 앞선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 INTERVIEW_상원인텍 노경균 차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계획은. A. 상원인텍은 사물자동화 시대에 부합하는 소형 및 특수사양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개발 및 생산을 지속하며, 고객에게 한걸음 먼저 다가가는 선행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Q.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자동화장비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어박스와 리프팅 시스템(Lifting System) 전문회사로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분야에 더욱 열심히 하여 최고의 품질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Q. 한
[첨단 헬로티] 한세프리시젼은 영국 솔라트론사의 약 30년 된 한국 대리점으로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접촉식, 비접촉식 변위센서 및 신호처리기를 현재 판매하고 있다. 나아가 신호처리기 및 측정 소프트웨어(Measuring Software)를 국내 시장에 맞게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모든 산업 현장에 알맞은 측정 시스템을 구성 또는 맞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설계, 제어, 하드웨어, 펌웨어, 소프트웨어, 파트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반복 정밀도 <0.1um의 변위센서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INTERVIEW_한세프리시젼 임일수 팀장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최근에는 좀 더 쉽게 측정하고, 여러 측정 센서들이 동기화 되어 하나의 측정 장비가 되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으며, PC가 배제된 측정 장비들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세프리시젼도 PC를 배제하고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신호처리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동기화를 강화한 작화 측정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위한 데이터 로거(DATA Logger)를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 Q
[첨단 헬로티] 대광금속은 1978년 파스너업계에 처음 입성하여 각종 볼트, 너트, 와셔, 리벳, 핀, 기타 제작품을 취급하는 40여 년의 전통이 있는 파스너 전문 제조회사이다. 이 회사는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 국책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없는 환경, 품질향상, 공정개선을 위해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풀림방지 나사산을 이용하여 성능·단가·작업효율을 만족시키는 풀림방지 볼트&너트를 개발했다. ▲ INTERVIEW_대광금속 기술연구소 장원범 팀장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대광금속의 주력 제품인 V-LOCK 볼트&너트(풀림방지 볼트&너트)의 불량률 제로 실현을 위하여 VISION 방식 검사기 개발에 착수했다. V-LOCK 볼트&너트는 풀림방지 나사산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육안으로는 분류할 수 없기 때문에 VISION 시스템을 통한 제품 나사산 형상을 데이터화 하여 모니터링 및 자동 불량 검출을 통해 품질 체계 확보와 제품 고급화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 Q. 앞으로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우리 제품은 조선,
[첨단 헬로티] DRB Fatec은 DRB동일의 자회사로서 1990년 자동화 사업에 뛰어들었고 2001년부터 독립법인으로 전환되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DRB Fatec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절단/용접 시스템, 자동차용 패널 생산을 위한 프레스 공정 투입/적재 시스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판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고객의 요구와 여건에 맞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INTERVIEW_DRB Fatec 윤성환 부장 Q.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전략은. A. 첫 번째는 기존의 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자동화 메이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기존 제조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킬까’ 하는 데 있다. 즉, 기존의 DRB Fatec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를 더 잘 이해하고 개선된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이다. 두 번째는 DRB Fatec이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DRB Fatec이 공급한 솔루션들은 개별 공정에서 최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