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 비디’의 출시와 함께 비상할 준비를 마친 코그넥스 코그넥스는 정교한 머신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인지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설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그 중 코그넥스 코리아는 전 세계 지사 중에서도 2017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을 이룩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코그넥스 비디’의 출시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려 하고 있다. ‘코그넥스 비디’가 무엇인지와 2018년 카메라 시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코그넥스 딥러닝기술의 책임자인 코그넥스 김민수 상무를 만나봤다. ▲ 코그넥스코리아 김민수 상무 코그넥스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981년 설립된 코그넥스는 이후에 150만 대 이상의 비전 기반 제품을 출하했고, 40억 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저희 코그넥스의 본사는 미국 메사추세스 네이틱에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 걸쳐 총 20개국에 지사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500개 이상의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기술과 폭넓
‘모빌리티 엣지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합체 5월, 6월 하니웰이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 대구, 부산, 전주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팩토리, 기업물류 경쟁력 강화 로드투어’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하니웰의 모빌리티 엣지 플랫폼은 기존의 플랫폼을 타파한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사실과 하니웰만의 서비스를 부합해 물류뿐만 아니라, PDA가 들어가는 어떤 사업장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간략하게 소개한 모빌리티 엣지 플랫폼을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 하니웰코리아 백승환 차장을 만나봤다. ▲ 하니웰코리아 백승환 차장 모빌리티 엣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니웰은 수년 전부터 모빌리티시장의 트랜드와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PDA를 전사적으로 개발하고 있었으며 모빌리티 엣지는 1. 더 쉽고 빠르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DA. 2. H/W뿐 아니라 S/W 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PDA. 3.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PDA. 이 세 가지 핵심과제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하니웰은 이를 위해 구글, 퀄컴과의 1세대 모빌리티 엣지를 위해
[첨단 헬로티] “우리만의 독자 기술로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스텔라무브 김형권 대표는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변형하여 개발하는 일반 업체와는 달리 100% 순수 기술로 3D 프린터를 만들어 왔다고 말한다. 스텔라무브가 자랑하는 핵심 기술이란 위치 제어 기술을 말한다. 이 회사는 위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3D 프린터 T5s와 T3s를 비롯해 올해 대형 3D 프린팅을 위한 B420과 B830을 출시했다. ▲ 스텔라무브 김형권 대표 김형권 대표는 대부분의 3D 프린터는 아직 시제품용 외에는 제조업에서 활용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우선은 미래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있는 고객층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또한, 3D 프린터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올라서게 되면, 그 다음엔 로봇 기술에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 이슈와 스텔라무브의 영업 전략을 김형권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스텔라무브 3D 프린터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 A. 국산 업체의 3D 프린터는 기본적으로 리니어 방식에 모터가 X, Y, Z축의 3축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고 이를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를 사용한
[첨단 헬로티] “3D 프린터는 맞춤형에 대한 충분한 니즈가 있다. 다만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그 활용 사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는 3D 프린터가 폭넓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고 적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3D 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씨이피테크는 지난 20년간 3D 프린터, 적층가공, 3D 스캐너 등의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3D시스템즈사의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공급하는 총판이기도 하다. ▲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 임수창 대표는 단순히 장비 소개나 영업이 아닌 장비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영업을 중점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현재의 3D 프린팅 용역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금형 설계까지 다 할 수 있는 인력이나 서비스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 이슈와 씨이피테크의 영업 전략을 임수창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산업계가 3D 프린트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활용도는 어떠한가. A. 우리나라는 3D 프린터의 80~90%가 단순히 목업(시
[첨단 헬로티] "데이터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 산업의 최고의 매치메이커가 목표" 온라인 전자부품 플랫폼 파츠고는 소비자가 견적을 요청하고 비교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개념 플랫폼을 목표로 2017년 10월 국내에 설립됐다. 이종철 파츠고 대표이사를 만나 파츠고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비즈니스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이종철 파츠고 대표이사 Q. 전자부품 견적비교 플랫폼 ‘파츠고’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전자부품 관련업계에서 20여년간 실무를 쌓아오면서 전자부품 견적비교플랫폼이란 아이디어를 이미10년 전에 기획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이 잘 안되어 있었고, 자체적으로 하기엔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들었다. 또 10여년 전에는 플랫폼이라는 개념도 없었다. 최근에는 플랫폼에 대한 여러 개념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이제 전자부품 시장에서도 IT기술과 접목한 가격 비교 플랫폼을 구축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 파츠고와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전자부품을 구입하거나 팔기 위해서는 전자부품 제조사나 취급대리점, 유통업체 또는 인터넷 전자부품 쇼핑몰을 통해서만
현재 인공지능 기술, 특히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이 많은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역시 로봇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로봇 분야에 다양한 형태로 기계 학습 기술을 포함한 인공 지능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로봇 분야에 기계 학습 관련 기술 적용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본 연재에서는 로봇에 적용되는 기계 학습 관련 기술과 기계 학습 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SW 플랫폼 기술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딥 러닝 기술과 SW 플랫폼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에 따라 각 연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가진다. • 기계 학습, 데이터 및 SW 플랫폼 • SW 플랫폼 • 기계 학습과 학습 구조 • 기계 학습과 SW 플랫폼 ▲ SW 플랫폼의 등장으로 로봇 기술이 전문가들만 참여하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로봇을 위한 SW 플랫폼 로봇을 위한 SW 플랫폼을 먼저 설명을 한다. 로봇 SW 플랫폼이란 사용자 혹은 개발자들이 로봇 또는 로봇 응용을 쉽게 개발
[첨단 헬로티] “3D 프린터의 효용성을 알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이 출력해보고 검증해보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 3D시스템즈코리아 백소령 본부장은 우리가 주저하는 사이 외국 기업들은 3D 효용성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발표하면서 기업 내에 신규 조직을 꾸리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작업 담당자들이 새로운 설계를 구상하고 어떻게 파트를 통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출력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 따라서 3D시스템즈코리아 역시 3D 프린팅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열기 위해 솔루션 기반의 전문 컨설팅을 저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1983년, 3D 프린팅의 발명자인 Charles (“Chuck”) Hull의 번뜩이는 영감을 바탕으로 태어난 3D시스템즈는 고객의 비즈니스, 설계 또는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와 전문가를 연결하여 영감과 혁신 사이의 간극을 잇는 것에 중점을 둔 글로벌 3D 솔루션 회사로 성장했다. 지금은 주문형 제조 서비스를 포함하여 고급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재료와 전 세계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며 제조 혁
처음 공개되자마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힌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좋지만, 대량생산이 어렵고 제조 가격이 높아 수억 원 대의 프리미엄 고가제품이 될뻔 한 이 디스플레이는 최근 한 연구팀의 노력으로 대중화를 꿈꿀 수 있게 됐다. 카이스트의 이건재 교수 연구팀은 천여 개의 박막형 청색 마이크로 LED를 한 번에 플라스틱 위에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LED 세대교체 신호탄을 터뜨렸다. <출처 : 카이스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마이크로 LED TV LED가 한 번 더 진화한다. 카이스트 이건재 교수 연구팀은 한국나노기술원(KANC) 협력팀과 함께 고효율의 유연 박막 수직형 청색 마이크로 LED 저비용 양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청색 마이크로 LED 생산기술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차세대 유연 디스플레이의 대중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순간이다. 차세대 유연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 TV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됐다. 마이크로 LED TV는 기존 LED 칩 크기를 대폭 축소시켜 적색, 녹색, 청색의 발광 소재를 사용하는
ESS 시장에 부는 새바람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예고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율을 높이는 건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할 과제다. 그리고 이 계획에 꼭 필요한 존재가 ESS다. 솔라라이트는 올해 새롭게 ‘BREED TYPE ESS’를 공개했다. 이 ESS는 용량이 다양하고, 수명도 길어 향후 ESS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주역으로 기대 받는 ESS 2005년부터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집중한 호주는 곧 거대한 벽을 마주했다.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재생에너지 특성 탓에 전력공급을 들쭉날쭉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은 2017년 9월에 불어 닥친 태풍으로 주민 절반에 가까운 170만 가구가 정전을 겪기도 했다. 주민의 불편함과 전기요금 상승을 외면할 수 없었던 호주는 결국 작년 10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호주 사례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진행하는 국가들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목했다. ESS를 사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
케이블 시장 확대할 기대주, 원터치 케이블 등장 대한민국 최초의 전선회사로 유명한 가온전선이 다시 한 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가온전선은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 혁신적인 케이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온전선이 선보인 케이블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설치가 간편해 공사비가 약 40~50% 절감(설계가 기준)되는 ACF케이블과 ACF를 이용한 일체형조명배선 솔루션 One-Touch Link 이다. 이 장비는 모든 외관이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스틸소재로 제작되어 안전성도 높아졌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경제성과 실속 모두를 챙긴 가온전선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더 안전하고 간편한 케이블 등장 케이블이 진화했다. 안전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가온전선이 올해 4월 출시한 일체형조명배선 솔루션 One-Touch Link 이야기다. One-Touch Link는 ACF케이블(Aluminum Clad Flex Cable : 가요성 알루미늄피 케이블, 배관배선 일체형 케이블)을 이용하며 조명배선에 있어, 등기구 상단에 클램프 박스가 있어 별도 배선 없이 커넥터로만 연결할 수 있다. 그야말로 원터치 시스템이다. 커넥터형 조명배선 솔루션은 기존에
[첨단 헬로티] 기계 산업은 이제까지 한국 산업을 지탱해왔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전환 등의 생소함은 기계 산업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변화해야 할 시점이다. 문제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냐는 것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에게 ‘기계 산업의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Q. 먼저 기계 산업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겠는데요. 현재 기계 산업에서는 어떤 키워드가 이슈인가요? 기계 산업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슈 키워드를 뽑는다면, ‘자율화’, ‘협력화’, ‘구체화’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기계는 이제 자율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나 지능화 기계를 넘어 기계가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인간의 파트너로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같은 공작기계 모델에서도 사용 기간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율적으로 예압이나 예열 등 초기 사용 환경을 세팅하여 최적의 운용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기계 간의 협력입니다. 자율주행차들은 서로의 정보가 연결되어 스마트 교통 체계를 완성할 수
절연 측정 곤란한 장소? 해결사 ‘5050SE’가 간다! 한 번 불이 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파트와 병원.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이곳은 그동안 누전사고 예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파트와 병원은 정전 없이 절연 측정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공간이었던 탓이다. 하지만 이제 아파트와 병원 등의 공간에도 누전사고 예방이 손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교리츠 제품의 한국 총판을 담당해온 세진계기(주)에서 절전 없이 절연 측정이 곤란했던 장소에서도 절연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누전 예방 정답 찾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17년 7월 10일 새벽,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황급히 잠에서 깨어났다. 조용한 밤을 깨운 주인공은 아파트 지하 변전소에서 발생한 불이었다. 다행히 화재로 부상당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8개 동이 한 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끊기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빗물로 인한 누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17층 아파트. 조용했던 이 아파트에서는 30대 청년이 안타깝게 목숨을
스마트 시대, 수배전반도 똑똑해졌다!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받아 나눠주는 전력시스템인 수배전반. 전기 공급에 반드시 필요한 수배전반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다. 우선, 차지하는 공간이 컸다. 모니터링 시스템도 한계가 있었다. 안전에 대해선 늘 의구심이 든 날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 수배전반도 똑똑해졌다. 지난 5월 30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비엠티는 스마트 수배전반을 선보였다. 이 수배전반은 많은 참관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 전시회 주역 중 하나였다. 비엠티 특허 제품, 전시회 참관객 이목 집중시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비엠티의 행보가 무섭다. 이번엔 스마트 수배전반이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비엠티는 모듈타입 확장형 절연 부스바가 적용된 ‘콤팩트 스마트 수배전반’을 선보였다. 콤팩트 스마트 수배전반은 비엠티 자체 특허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비엠티의 김인중 과장은 콤팩트 스마트 수배전반을 두고 ‘일반 빌딩이나 아파트, 발전소 설비에 전력을 유용하게 공급하고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 과장은 “이 제품의 경우 기존 수배전반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시장 왕좌 노리는 여의시스템 4차 산업혁명 기대주라 불리는 여의시스템이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등장했다. 여의시스템은 산업용 컴퓨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회사다. 자동화나 컴퓨터 전시회가 아닌 전기전력 전시회에 여의시스템이 등장한 이유는 스마트 그리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후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품은 MOXA’을 알리고 싶다는 여의시스템의 장동철 팀장을 만나보았다. 스마트 그리드 시장의 새로운 강자 출현 국내 산업용 특수 맞춤형 컴퓨터 개발업체인 여의시스템. 현재 이곳에서 개발한 산업용 컨트롤러는 반도체 제조 및 검사 장비에서부터 스마트폰 검사장치, 의료장비의 제어장치, 로봇 컨트롤러, 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입지가 높다. 여의시스템의 행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30여 년간 축적된 산업용 컴퓨터 기술을 기반으로 컨트롤러뿐 아니라 네트워크 이더넷 장비, 디지털사이니지 시스템, 임베디드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의시스템은 스
[첨단 헬로티] 세계적 기업 소코멕(SOCOMEC), 한국 전기 안전 드높인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예고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율을 높이는 건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할 과제다. 그리고 이 계획에 꼭 필요한 존재가 ESS다. 솔라라이트는 올해 새롭게 ‘BREED TYPE ESS’를 공개했다. 이 ESS는 용량이 다양하고, 수명도 길어 향후 ESS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국 시장 노크하는 세계적 기업, 소코멕(SOCOMEC) 알렉산더 즈베레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니스 선수다. 페더러와 나달 사이에서 차세대 테니스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 선수는 사실 한국에선 찬밥신세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테니스는 한국에서 비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중국 여자 탁구선수 딩닝도 마찬가지다. 딩닝은 세계선수권 단식 3연패를 달성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탁구선수지만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다. 탁구도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 스포츠여서다. 아는 만큼 보인다.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이기 마련이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나 스타벅스 전 회장 하워드 슐츠도 모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