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에 임베디드 비전 기술이 급속하게 확산될 것 '임베디드 비전'은 시각적 수단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는 기계에서 컴퓨터 비전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 비전은 디지털 처리 및 지능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이미지 또는 비디오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다. 컴퓨터 비전은 지난 수십년 동안 주로 학술 연구 분야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큰 변화가 진행 중이다. 매우 강력하고 저렴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가 등장함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 모바일 장치, PC 및 클라우드에 실제 컴퓨터 비전 기능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향후 몇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에 임베디드 비전 기술이 급속하게 확산될 것이다. 임베디드 비전이 각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한다. ▲ 임베디드 비전은 자동차, 가전, 로봇, 드론 등 각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분야의 임베디드 비전 ‘ADAS’ 자동차 산업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은 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사용된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ADAS 기술은 완전히 자율적이고 운전자 없는 차량
[첨단 헬로티] 비디오젯 대문자 마킹기 새로운 인쇄 시스템에 투자하면 펄프 및 종이 설비가 고객의 변화하는 코드 요구사항을 충족하게 될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년간 산업용 잉크젯 환경이 변화해 오면서 새로운 인쇄 기술이 많이 개발되었다. 이 기간 동안 비디오젯(Videojet)은 대문자 마킹 프린터(LCM)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인쇄 솔루션에서 선도 공급업체가 되었다. 해결 과제 해외로 수출하는 펄프 및 종이 공장의 수가 증가하면서 공장 및 최종 고객의 요구사항이 변하고 있다. 그 결과 바코드 사용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제품 및 생산 정보의 인쇄 필요성이 증가했다. 또한 묶음에 직접 인쇄하여 고객 정보와 고객의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시기적절하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은 최종 고객에 대한대응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Videojet은 다양한 LCM 인쇄 제품과 잉크 사용을 통해 적용분야 요구사항을 더 정확하게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잉크 전문 연구팀에 상당한 투자를 해 온 비디오젯은 펄프 및 종이 산업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잉크와 비디오젯팀의 전문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수년간 Marsh 프린터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으로
[첨단 헬로티] 센서 간의 스캔 동기화 및 얼라인먼트 보정, 스티칭 기능은 중요한 기술 멀티 네트워크 시스템의 필요성 오늘날 인라인 품질관리에서 단일 센서의 FOV보다 큰 대상물을 검사할 수 있는 비전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예를 들면, 건축자재, 전자부품(PCB, 테블릿, 노트북), 큰 자동차부품 또는 반제품(도어, 엔진블록, 실린더헤드), 원자재 패널 등이 있다. 마이크로 단위의 측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넓은 대상물의 정밀한 측정에 사용되는 3D센서는 단일센서로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멀티 네트워크를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멀티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센서 간의 스캔 동기화 및 얼라인먼트 보정, 스티칭 기능은 중요한 기술이다. 멀티 네트워크 센서의 6가지 켈리브레이션의 중요성 멀티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센서 간의 측정 데이터의 오류를 보정하는 것에 있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센서 간의 수평 및 기울기 등이 한치에 틀어짐도 없이 맞아야 한다는 점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시스템 적용하는 환경에 따라 상당 부분 구현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측정 소프트웨어 보정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3D 개발단계에서
[첨단 헬로티]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 (7)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LeNet –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의 古典 Yann LeCun과 그의 동료 연구원들은 기존의 fully-connected neural network이 갖고 있는 한계를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것들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지난 회차에서 살펴보았듯이, fully-connected neural network이 machine learning에 손색이 없는 알고리즘이기는 하지만, topology 변화에 대응이 어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거래나 보상, 기부 등에 결제 시스템 필수 1. 들어가면서 필자는 지난 호부터 블록체인에너지 비즈니스모델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번 호에서는 그림 1의 블록체인에너지 비즈니스모델 유형 다섯 가지 중에서 전력공급 결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016년 정부가 마련한 개정안 내용은 전기자동차충전사업·소규모전기공급사업 및 소규모전력중개사업 등 세 가지 사업을 전기 신사업으로 규정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등록한 뒤 전기 신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으며 올해인 2018년 5월 29일,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규모 전기공급사업이 가능해지게 되며 전력공급을 위한 결제 시스템이 필요해지게 된다. 이는 마치 초기 전자상거래가 허용되면서 결제 시스템이 필요해 페이팔 등이 등장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본 고에서는 선두적 스타트업으로 솔라코인(Solarcoin)과 뱅키문(bankymoon)을 소개한다. ▲ 그림1.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비즈니스모델 유형 및 기업 유형화 출처: http://www.emerton.co/blockchain-in-the-energy/ Oct.1
[첨단 헬로티] 기술발전과 의료시스템 혁신 간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준 필요 Ⅰ. 서언 급속한 인구고령화 현상은 고령인구의 유병기간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질병의 진단·치료에서 예방·사후관리 중심의 헬스케어(Health care)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나아가 사회적 약자(실버세대나 장애인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안전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라이프케어(Life care)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1][2][3][4]. 이 연구에서는 2000년 고령화사회 17년 만에 2017년 8월말 고령사회에 진입한 인구고령화로 인한 맞춤형 생활서비스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질병치료를 통해 의료비절감 및 환자만족도를 향상시켜가고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동향 및 효과분석 정보를 제시한다. 아울러 초대용량의 의료 빅 데이터 둥 개인정보의 공유 및 보안에 따른 법적·제도적 이슈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ICT 기반의 라이프케어 서비스 운용성과 고용창출의 양면성(긍전적/부정적)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 산업의 발전방향과 시사점을 제시
에너지 손실 사각지대 없앤 똑똑한 공기압축기 제어시스템 ‘알콘’ 똑똑한 에너지 소비가 중요해졌다. 에너지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에너지 생산 방법만큼이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각 기업과 연구소에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발맞춰 모스콘은 새로운 공기압축기 제어시스템 ‘알콘’을 선보였다. 알콘은 기존 인버터가 잡지 못한 공회전 전력 손실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똑똑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이끌어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 모스콘 박운양 대표 에너지 소비, 이젠 똑똑해져야 한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약인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됐다.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상이변 현상을 두고만 볼 수 없었던 국가들이 행동으로 움직인 것이다. 이 협약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총 195개 국가가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각 국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첨단 헬로티] 이번 글은 마지막으로 로봇에서 SW 플랫폼과 인공지능(특히 이 연재들에서는 기계 학습을 의미함)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 연재에서는 일반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SW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두 번째 연재에서는 SW 플랫폼에 대한 내용, 세 번째 연재에서는 기계 학습과 학습 구조 혹은 데이터와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데이터 학습이 로봇의 기능이다 인공지능과 SW 플랫폼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상 로봇의 기능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전의 연재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기계 학습 기술은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즉, 그림 1과 같이 해당 데이터(입력과 출력)의 학습이 로봇의 기능이다. 따라서 데이터를 통하여 학습되지 않은 입력들에 대해 대부분이 정확하게 동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정확하게 동작하지 않는 경우에 사람이 개입할 경우 사람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즉, 학습되지 않은 것은 처리할 수 없다는 문제이다. 이 내용이 기계 학습의 큰 단점 중의 하나이다. 학습된 결과는 코어에서 수행되는 매개변수 값들로 그 수에 따라 CPU 혹은 GPU에서 수행될 수
[첨단 헬로티] 이번 글에서는 기계 학습과 학습 구조 혹은 데이터와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첫 연재에서는 일반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SW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두 번째 연재에서는 SW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에는 기계학습과 빅 데이터와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첫 연재에서 기계 학습의 모형을 다음의 그림 1과 같이 개념적으로 보였고 빅데이터/기계 학습용 데이터와 기계 학습 모델 간의 관계를 그림 2와 같이 보였다. 이번 글에서는 이들을 기준으로 데이터와 기계 학습 모델 간의 연계 관계를 설명한다. 그림 1 기계 학습의 모형 그림 1을 좀 더 살펴보면, 데이터(학습을 위한 입출력 데이터)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의 생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전형적인 예가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인공지능 채팅 로봇 Tay의 학습 내용과 구글 포토의 잘못된 인식 내용이다[1]. 즉, 일부 사용자들이 Tay의 학습 방식을 이해하여 인종·성 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메시지를 학습시킨 결과 개발 의도와는 다른 형태의 채팅 로봇이 나오게 되어 Tay의 서비스가 중단하게 되었다. 또한, 구글 포토는 흑인과 관련
[첨단 헬로티] ▷▶김성환 텔릿 코리아 R&D 전무 휴대폰, 스마트폰 대중화에 이어 최근 사물인터넷(IoT)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셀룰러 통신 기술은 매우 중요한 기술로 여겨진다. 더 나아가 자율주행차의 텔레매틱스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뜨겁다. 텔릿은 셀룰러 통신 모듈,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항법시스템), 와이파이(Wi-Fi), Short/Long Range 무선 모듈, IoT 커넥티비티 플랜 및 IoT 플랫폼 서비스 등 end-to-end 기반 IoT 구축을 지원하며 자산 추적,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텔레매틱스, 산업 자동화 등에서 ‘선택과 집중’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성환 텔릿 코리아 전무를 만나 텔릿의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와 한국의 IoT 네트워크 시장 현황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김성환 텔릿 코리아 R&D 전무 Q. 텔릿은 통신 모듈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작년 한국 시장의 성과는 어땠나? 텔릿 한국 지사가 2006년 설립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 지사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첨단 헬로티] “PLC와 HMI가 통합된 일체형 제품으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겠다.” 올해 PLC 사업의 첫발을 내디디든 오토빔은 통합형 모듈 ‘유니스트림 시리즈’로 국내 PLC 시장에 파란을 예고했다. 이 사업의 중책을 맡은 오토빔 김희수 책임연구원은 이미 국내 시장에는 LS산전, 미쓰비시 등 두 메이커사가 거의 80%를 점유하고 있지만, 유니스트림만의 장점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오토빔은 유니스트림 시리즈를 비롯해 비전 시리즈, 삼바 시리즈, Jazz & M91 시리즈 등 폭 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PLC 사업 배경과 전망이 궁금했다. 김희수 책임연구원을 만나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오토빔 김희수 책임연구원 Q. 최근 공개한 유니스트림은 어떤 제품인가. A. 유니스트림(UniStream) 시리즈는 유니트로닉스의 다른 제품인 비전 시리즈, 삼바 시리즈보다 기능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제공되며, 기본이 PLC이므로 통신기능이 있고 슬롯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CPU와 다양한 HMI 터치 패널, I/O 모듈 그리
[첨단 헬로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 와이어 방전가공기 ‘MP 시리즈 Water Technology’를 국내 출시하며, 방전가공기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 최근 방전가공 기술은 전자부품, IT 관련 부품 등의 고정도화, 초미세화 요구에 대응하여 고부가 가치 제품 가공을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미쓰비시전기의 MP 시리즈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미쓰비시전기 방전·레이저가공기영업팀 박찬석 그룹장은 “MP 시리즈는 특수 재료 및 최첨단 산업에 필요한 초정밀 가공을 할 수 있는 방전가공기 제품”이라며, “기본 탑재된 Remote4U와 함께 사용할 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가동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이 가능해 작업 공정 관리, 가공불량 개선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전가공기 최근 이슈와 미쓰비시전기의 영업 계획을 박찬석 그룹장에게 들어봤다. ▲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방전·레이저가공기영업팀 박찬석 그룹장 Q. 방전가공은 금형 제작을 비롯하여 금속가공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술이다. 앞으로 요구되는 방전가공기
[첨단 헬로티] 신재생 부품 평가·인증에 뛰어든 국가 공인 시험기관 친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제품을 구성하는 소재와 부품도 변화를 맞이했다. 한 가지 예로 자동차를 들 수 있다. 그동안 자동차는 내연기관으로만 움직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전기와 수소로 움직이는 차가 이미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당연히 전기차와 수소차를 구성하는 자재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자재와 다르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부품에 대한 평가·인증이 하루빨리 필요해졌다. 이에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재생 부품 평가·인증에 앞장선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박정준 연구원을 만나보았다. ▲FITI시험연구원 박정준 연구원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먼저 FITI시험연구원이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입니다. 충북 지역에 태양광 분야로 산업단지가 구성되어 있고, 이와 관련 행사가 열려 미래 신재생에너지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하고 연구하고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신재생에너지가 다양합니다. 어떤 분야 평가인지 알
[첨단 헬로티] 야간 재난현장 책임질 LED 드론 개발 새벽 2시. 조명이 어두운 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차량이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지상으로 움직이는 구급차보다 먼저 드론이 도착했다. 드론은 사고 현장을 밝은 LED 등으로 비추었다. 사고 현장이 먼 곳에서 보일 정도로 밝아졌다. 신나게 액셀을 밟던 차들이 사고 현장을 보며 비상 깜빡이를 켜고,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때 때마침 구급차가 도착했다. 멀리서도 보이는 밝은 빛 때문에 구급대원은 사고현장을 찾기 쉬웠다.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구조됐고, 드론은 차가 사고현장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조명을 비춰주었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두영티앤에스에서 야간에도 LED를 비추는 드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 (주)두영티앤에스 이강성 팀장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먼저 두영티앤에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두영티앤에스는 2000년 4월 설립 이래 ‘세상에서 가장 좋은 빛’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희 회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한 기업, 고객을 위해 혁신적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가는 기업,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추구합니다. 현재
[첨단 헬로티] 태양광산업 성장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협회 충청북도는 2010년부터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선포하고,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실제로 충북은 전국 최대 태양광산업클러스터를 구축했고, 셀 생산량도 전국 74%를 담당하며, 태양광산업의 선두 지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도정 방침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된 단체가 있다. 바로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이다. ▲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 안종만 이사 Q.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는 충청북도의 ‘생명과 태양의 땅’ 구축과 아시아 솔라밸리 조기실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저희 협회는 회원 상호 간의 협력과 우호증진으로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 수집, 정부 시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출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Q. 이사님은 협회와 어떻게 인연을 맺으셨는지요? 저는 충북에서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