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육 DX관리, 건강이상진단, 체중예측, 실시간 통합관제 실증하고 사업 본격화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형 농가를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양계 시장의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총 네가지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압축했다. 온습도 및 마리수 등 농장 내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환경/생육관리 DX,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개체별 이상행동을 분석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이상진단, 계군의 평균 무게를 측정하는 △체중예측, 유통사에서 계열 농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다. 상용화 전 고객 검증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와 공동 실증까지 완료했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스마트 양계 솔루션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조선소 현장에 5G 플랫폼 구축 가능…특허 출원 36건·매출 42억원 울산시는 10일 '5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 서비스 개발'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 성과 발표회에는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연구기관 등 17개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조선소 선박 내 밀폐 공간 통신, 조선소 내 선박 블록 지도 생성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기술 등 20종의 기술 성과 발표·전시가 진행됐다. 산업 현장의 가상 물리시스템 적용 사례와 동향에 대한 세미나도 열렸다. 이와 함께 3D 디지털 지도 기반 응용서비스, 항공영상 기반 공정 모니터링 등 7종의 중소기업 성과 확산 사례와 조선해양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참석자 토의도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17억원이 투입됐다. 수십만∼수백만개의 사물인터넷(IoT) 기기 접속이 필요한 조선소 환경에서 각각의 통신망을 5G 네트워크 기술로 통합해 ▲ 디지털 조선소 통신 기반 구축 ▲ 디지털 조선소 지능화 기반 구축 ▲ 융합 서비스 기술 개발 ▲ 데이터 기반 및 소프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 인터뷰 자율주행 차량에서 비전 AI는 사람의 ‘눈’과 같다. 사람이 눈을 통해 환경을 인식하고 사물을 감지하듯이, 차량은 비전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함으로써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비전 AI는 주행 경로를 계획하거나 운전 보조 시스템이 작동할 때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비전 AI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제가 된 기업이다. 지난 9월,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을 탑재한 차량이 100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스트라드비젼의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자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 스트라드비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AI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기업입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법인에 약 32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전체 인력 중 75%가 엔지니어로 구성돼 차별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창업 당시 일반 자동차용 저가 반도체에 딥러닝 기반 인
어드밴텍, 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적용사례 공유하는 웨비나 개최 어드밴텍이 오는 28일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WISEPaaS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는 AI 기술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어드밴텍과 WISE-PaaS 파트너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 PHM, 설비 안전관리 및 원격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설비 최적관리의 다양한 솔루션, 적용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텔리젼스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산업 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상탐지, 최적화 등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키나락스는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MLOps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분야 자동화 시스템, AI 분석 플랫폼 등에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디엠텍은 공정 재현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및 데이터 집계 등을 가능케 하는 OPTRA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 : 어드밴텍 WISEPaaS 파트너 서밋 개최 어드밴텍이 오는 28일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WISEPaaS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는 AI 기술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어드밴텍과 WISE-PaaS 파트너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 PHM, 설비 안전관리 및 원격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설비 최적관리의 다양한 솔루션, 적용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텔리젼스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산업 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상탐지, 최적화 등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키나락스는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MLOps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분야 자동화 시스템, AI 분석 플랫폼 등에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디엠텍은 공정 재현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및 데이터 집계 등을 가능케
전문가 노하우 제공하는 ‘EXPERT AI’ 서비스 연구 개발에 집중 제네시스랩이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뷰인터HR', '닥터리슨', '쥬씨(ZUICY)' 등 세 종의 자사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AI 영상 면접 솔루션인 뷰인터HR은 지원자의 면접 평가 공정성을 담보로 하는 AI 영상 인터뷰 솔루션이다. 전문 면접관이 레이블링한 약 400만 개의 면접 영상 데이터를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해 비언어적 행동의 '소프트 스킬' 평가와 30가지 이상의 행동 지표을 통해 후보자의 역량과 특성을 분석하는 '행동 사건 면접(BEI)' 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면접 결과를 제공한다. 닥터리슨은 정신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개인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AI 기반 정신건강 분석 서비스다.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해 정신 건강 전
쿤텍이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쿤텍은 AI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전문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AI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인 다타이쿠(Dataiku)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다타이쿠는 MLOps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IT 기술 보유 유무 및 숙련도와 상관없이 현업 사용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이르는 폭넓은 사용자 층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입 및 연계의 운용화부터 모델 모니터링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를 단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THE AI Show 2023은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
엔씨소프트, 클라우드 TPU 도입하고 지난 1년 동안 AI 모델 학습 진행 구글 클라우드는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VARCO(바르코) LLM’을 개발하고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언어 모델 ‘VARCO LLM’을 공개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소프트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데이터로 학습된 VARCO LLM은 현재까지 공개된 유사한 크기의 한국어 언어 모델 대비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며 Q&A, 챗봇, 요약, 정보 추출 등 다양한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VARCO LLM을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지난 1년 동안 AI 모델 학습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TPU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의 맞춤형 머신러닝 가속기(ASIC)로 챗봇, 코드 생성, 미디어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클라우드 TPU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성능을 바탕으로 LLM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심층적인 분석과 탐지 위해 EML 및 MSG와 같은 저장된 이메일 포맷도 업로드도 가능 조시큐리티가 10일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의 최신 버전 v38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 및 베이직, OEM 서버는 코드 네임 ‘암몰라이트’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하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334개의 야라 및 행위 시그니처가 추가돼 러스트버킷, 아모스 스틸러, 리얼스트, 카마로 드래곤, 에빌 미니오, 미스틱 스틸러, 나이트크립트, 페이올라, 노이스케입로커, 퓨터크립터 등과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다크게이트, 파버티 스틸러, 등 18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조샌드박스 v38은 심층적인 분석과 탐지를 위해 EML 및 MSG와 같은 저장된 이메일 포맷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바스크립트와 ZIP 파일 및 이메일을 위한 새로운 파일 파서를 제공한다. MSG 파서를 통해 파일에 담긴 이미지 또한 피싱 엔진으로 추출 및 탐지한다. 멀웨어 샘플은 패킹
올해 1~9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406.6만 대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1.3% 상승한 수치다. 전기차 판매 대수를 그룹별로 살펴보면 1위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대비 50.8% 성장률을 보였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0.6%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Q4, Q8 E-Tron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성장세를 이어갔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푸조 e-208, 지프 랭글러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주력 차종인 아이오닉 5/6, EV6 외에 해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는 투싼,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서울대 AI연구원 "AI 연구 세계 3대 거점 연구소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서울대학교는 지난 8일 AI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홍유석 공과대학장, 장병탁 AI연구원장, 이우인 연구부처장, 한국연구재단 이재방 실장을 비롯한 AI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이공분야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서울대의 1차 내부 선정을 거쳐, 전국 대학연구소 중 5개 연구소만이 선정됐다. 서울대 AI연구원은 9년간 약 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AI연구원은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 AI의 근본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인간 수준 AI 기술인 신체를 가지고 인간과 소통하며 현실세계에서 이해하며 행동하는 ‘체화 인공지능’의 핵심 원천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궁극적으로는 AI 연구의 세계 3대 거점 연구소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체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는 5개의 핵심 연구 분야인 언어와 인지, 시각과
행복한 결혼식 후 신혼여행으로 떠난 하와이.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 열심히 담아보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이 단편적으로밖에 담기지 않는다. 내가 보는 시야처럼, 풍경 전체를 담아낼 수는 없을까? 링크플로우의 김용국 대표는 '개인의 경험'을 오롯이 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세계 최초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 카메라를 개발하게 됐다. 김용국 대표를 만나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세계 최초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 카메라 개발이 신혼여행의 추억을 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당시 '신혼여행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담아낼 방법은 없을까, 불편함을 감소시킬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봤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들어 보자'라고 시작해 아이디어를 내고 방법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당시 360도 카메라 제품 등은 등장했지만 웨어러블로는 부족한 형태였습니다. 저는 일인칭 시점으로 360도 모든 공간을 소장하는 개인의 경험을 담고 싶었습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많았습니다. 집념 하나로 기술에 몰두한 결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라클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빙(Microsoft Bing) 대화형 검색 기능 구동에 최적화된 AI 모델의 추론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AI 인프라스트럭처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인프라스트럭처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를 통해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와 같은 관리형 서비스를 대규모 OCI 컴퓨트의 오케스트레이션에 활용함으로써 빙 대화형 검색에 대한 수요 증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빙 대화형 검색 기능은 빙의 추론 모델이 수행한 검색 결과의 평가 및 분석을 지원하는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 클러스터를 필요로 한다. 카란 바타 오라클 OCI 수석 부사장은 "생성형 AI는 기념비적인 기술적 도약이며, 이에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수천 여 기업들이 OCI AI 기능을 활용해 신제품을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브야 쿠마르 검색 및 A
AEC 제품 개발 가속화하면서 공급망 관리 간소화하는 레퍼런스 디자인 제공 생성 AI 및 AI/ML 기술의 발전으로 하이-스피드 커넥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이에 따라 백엔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800G 커넥티비티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요구를 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능동형 전기 케이블(AEC, Active Electrical Cables)을 사용할 수 있지만 케이블 공급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설계 및 개발에 대한 장애물이 많이 존재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META-DX2C 800G 리타이머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QSFP-DD와 OSFP AEC 케이블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리타이머는 하드웨어 레퍼런스 디자인 및 완벽한 CMIS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포함하는 800G AEC 제품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지원되므로 케이블 제조업체가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마이크로칩 통신사업부 마헤르 파미(Maher Fahmi) 부사장은 “META-DX2 이더넷 PHY 제품군은 마이크로칩 제품군 중 최신의 컴팩트한 제품으로 마이크로칩 고유의 광범위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 맞춘 주제발표 진행 HPE가 9일 HPE 연례 플래그십 컨퍼런스 HPE 디스커버를 기반으로, 각 현지에 맞게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행사인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3(HPE Discover More Seoul 2023)'을 열었다. ‘Modernize your business, Edge-to-clou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PE 그린레이크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 거친 혁신 소식 함께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행사의 주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국내 고객 및 관계 기업에 데이터 중심의 현대화와 혁신을 이끌어줄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모한 라자고팔란(Mohan Rajagopalan)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총괄 겸 VP,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 리드하브 마하잔(Ridhav Mahajan) HPE APAC 에즈메랄 헤드, 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