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ICT 분야 미래 혁신 기업 대상으로 신규 투자 준비 SK스퀘어가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 SK스퀘어의 2021년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1464억 원, 영업이익 4198억 원, 당기순이익 3632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주당 고정배당금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리고,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배당하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향후 3년간 창출되는 잉여현금흐름의 약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SK스퀘어는 출범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873억 원),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80억 원), 국내 최대 농업혁신 애그테크 기업 그린랩스(350억 원)에 총 1303억 원을 투자해 스퀘어의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폰 및 기타 기기에 첨단 3D 심도 이미징을 제공하는 새로운 고해상도 ToF(Time-of-Flight) 센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센서는 50만개 이상의 포인트로 거리를 측정하여 3차원 표면을 매핑한다. 센서에서 최대 5미터까지 물체를 감지하며, 패턴 조명을 사용하면 더 먼 거리의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다. 첫 제품인 VD55H1은 룸 매핑, 게임, 3D 아바타 등 새로운 AR/VR 시장의 적용사례를 구현한다. 이 센서를 스마트폰에 적용하면 보케 효과(Bokeh Effect), 다중 카메라 선택, 비디오 분할 등 카메라 시스템 기능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더 높은 해상도와 더 정확한 3D 이미지로 얼굴 인증 보안을 개선함으로써 전화 잠금해제, 모바일 결제를 비롯해 안전한 거래 및 액세스 제어와 관련된 모든 스마트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로보틱스의 경우, VD55H1은 모든 대상 거리에 대해 높은 충실도로 3D 장면 매핑을 제공해 새롭고 더 강력한 기능을 구현하게 해준다. VD55H1과 같은 iToF 센서는 반사된 신호와 방출된 신호 사이의 위상 변이를 측정해 물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한다. 이는 전송된 신호가
복합재료제조·3D프린팅 분야 첨단 제조혁신 핵심기술 공동 개발 추진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손잡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첨단 제조기술 연구에 나선다. UNIST와 KAI가 23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 산업용 부품 개발을 위한 복합재료 제조기술과 3D 프린팅 응용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연구 인력 교류 활성화와 항공우주 분야 핵심부품의 공동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탄소복합소재 연구와 3D 프린팅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UNIST 복합재료기술연구센터’와 ‘UNIST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의 연구 장비, 시설 등 인프라와 자원의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UNIST에서는 공과대학 소속인 복합재료기술연구센터와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제조혁신 핵심 요소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교원들도 참여한다. 우선 3D 프린팅 특화 설계와 공정 기술, 경량 복합재 스마트 제조기술,
인텔은 23일(미국 시간) 12세대 인텔 코어 P 시리즈 및 U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총 20개의 신규 모바일 프로세서는 차세대 씬앤라이트 노트북에 탑재된다. 삼성전자와 LG를 비롯, 에이서, 에이수스, 델, 후지쯔, HP, 레노버, MSI, NEC 등 제조사는 올해 3월을 시작으로 250개 이상의 12세대 인텔 코어 P 시리즈 및 U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스 워커(Chris Walker) 인텔 부사장 겸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부문 총괄은 “인텔은 가장 빠른 게임용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한 데 이어,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장해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성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인텔은 울트라씬 폼팩터부터 마니아를 위한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소비자와 기업에 최고의 성능과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이 오늘 발표한 씬앤라이트를 위한 신규 프로세서는 여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조합하는 인텔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기반한다. 윈도우 11 상에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으로 생산량 증대와 재고 관리 최적화 달성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 소재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젠바디의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 중인 신공장이 4월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 개에서 600만 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젠바디 외에 추가적으로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물류·설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방역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 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을 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습니다. 3D시스템즈는 3D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생산현장의 새로운 가공 기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3D시스템즈의 시마트론(Cimatron) 3축&5축 하이브리드CAM에 대한 기본 소개와 프로세서 시연 및 개선 사례 및 MEP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습니다. Q & A Q : 시마트론 3축과 5축 하이브리드CAM 업그레이드 개념인가? A : 패키지화해 있다. 현장에 3축 장비가 있으면 3축 하이브리드CAM을 운영하면 되며, 5축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면 5축 하이브리드CAM을 사용하면 된다. 3축을 쓰다가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Q : 경험에 따라 5축 제품의 경우 작업영역, 각도영역 설정 차이로 인해 생산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의 해소
국표원, 2022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403억 투입 2022년 제1차 신규 국제표준 연구개발과제 공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3일 2022년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이하 표기력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 58개 공고한다. 75억원 규모다. 표기력사업은 공적표준화기구(ISO/IEC)와 사실상표준기구(IEEE 등)에 국제표준을 제안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고 인력양성, 탄소중립 국제상호인정 검정체계 구축 등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1차 공고에서는 지정공모형 20개(41억원), 품목지정형 19개(17억원), 자유공모 19개(17억원) 등 58개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한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표준화 연구개발에 4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 374억원보다 7.8% 증가했다. 국표원은 올해 신규과제를 통해 디지털 전환 및 저탄소 기술 관련 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자율차 운행정보,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센서 등 디지털 기술 국제표준 개발과
ALM 기반 ASPICE 컨설팅을 위한 MoU 체결 PTC코리아와 씨엔비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PTC는 씨엔비스에 A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씨엔비스는 기능안전 및 개발 표준 준수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 기술에 대비하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ASPICE, ISO 26262 요건 준수가 필수적이다. PTC코리아는 씨엔비스와 협력하여 오토모티브 기업들이 차량 및 부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 폐기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에 안전에 관련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추적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ALM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고객 맞춤형 협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팀의 협업과 조정이 필요한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가시성을 보장한다. 특히 PTC는 고객 성공 관리 전담팀을 통해 솔루션 구매 이후에도 요구사항 버전 관리 및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능 등을 복잡한 제품 사양의 검증을 보장하고,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켜 출시 기간을 단축할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OCI가 미래 신사업 분야로 낙점한 제약∙바이오 분야에 속도를 낸다. OCI는 2월 22일 공시를 통해, 총 1,461억원을 투자하여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약 773만주를 취득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OCI는 이번 투자로 부광약품 주식의 약 11% 지분을 보유하게 되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 한편, 주주간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투자 의사결정, 대규모 차입 등 중요한 경영상 판단에 대해 상호 협의하는 공동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OCI와 부광약품은 이미 2018년에 공동 설립한 합작사인 ‘BNO바이오’를 통해 공동 경영관리와 투자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통해 OCI는 부광약품이 가지고 있는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 및 잠재력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 성장가치를 확인 한 것으로 보인다. 부광약품은 1960년에 설립된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영업마케팅 기능을 보유한 R&D 중심의 제약회사이다. 전략적 투자 및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통해, 뇌질환(중추신경계) 치료제와 항암제를 중심으로 주요 의약품 개발 파이프 라
자이고 인수 통해 디지털 재생에너지 및 자원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지속 가능성 및 환경 원자재 컨설팅 분야에서 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 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자이고(Zeigo)를 인수했다. 자이고는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고급 분석을 사용해 유럽 전역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목표를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은 기후 위기와 공정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탈탄소화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전력 구매 계약(PPA)은 지난 10년 동안 기업이 탈탄소화를 시작하는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 현재까지 기관들은 PPA를 통해 77기가와트 이상의 풍력, 태양열 및 지열 에너지를 자발적으로 구매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제로에 대한 요구가 가속화됨에 따라, PPA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2000개 이상의 회사가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C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배출 감소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이고의
ISO 26262 요구사항 충족해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 갖춘 소프트웨어로 인정 받아 스트라드비젼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 안전 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11년 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규격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의 개발 및 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글로벌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을 갖춘 소프트웨어 공급사임을 인정 받았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을 차량에 탑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자동차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성능이 높아지고 다양한 센서가 결합하면서 이를 활용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안전 등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업의 형태를 벗어나 모빌리티와 운송, 자동차 안에서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이집트 법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25년간 이집트에서의 제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파트너사인 “아나시아(Anasia)”를 통해 진행해 왔는데,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이집트 및 아프리카 시장 전반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긴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나시아와의 파트너십 또한 각기 다른 주력 산업군에 전념하는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인데, 이집트 신설 법인은 정유&가스 산업군에 집중하는 한편, 기타 산업군은 아나시아가 담당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의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에 엔드레스하우저 사우디아라비아의 세일즈 디렉터로 합류해 근무해 온 모하메드 압델라가 선임됐다. 압델라 대표이사는 카이로 대학교에서 전기 공학을 전공했으며, 공정 자동화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압델라 대표이사는 “이집트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도 크게 주목하는 신흥 시장 중 하나인 만큼, 이집트 법인의 빠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스마트 제조 혁신 비전은 스마트 제조 혁신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25% 달성, 제조 데이터 활성화 KAMP 인프라 구축, 이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과 미래 방향에 대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지난 2월 15일, ‘2022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양적’에서 ‘질적’ 향상 목표로 전환 스마트공장 구축 후 성과 분석 결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매출 증가, 산업재해 감소 등 경영 개선 효과가 있었다. 2014년에서 2018년도까지 수행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7,903개의 수요기업 성과 조사 결과를 보면,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납기 준수 16.4% 향상, 원가 15.5% 감소,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율 6.1% 감소했다. 그러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완성품을 조립하는 기업에 납품하는 부품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
선발 스타트업에 지원금 1억 원, 고객 조사, 데이터 마케팅, 재무 역량 및 IR 컨설팅 지원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기 스타트업 20개사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에 참여해 성장의 발판을 닦은 3기 스타트업 대표들이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4기 업체들의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입과를 환영하고 격려했다. 메타버스, AI, 로봇, 디지털 헬스,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20개의 스타트업은 지난 해 하반기 공모전에서 사상 최대인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지난달 C랩 아웃사이드에 입과했다. 20개 스타트업은 다음과 같다. ▲팀스파르타 ▲비즈니스캔버스 ▲카펜스트리트 ▲에너자이 ▲엔닷라이트 ▲웍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가 '3D 프린팅 적층 방식으로 도파관 장치를 제조하는 방법' 특허를 출원 및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발명은 3D 프린팅 적층 방식에 따라 도파관을 제조하기 위한 방법 및 이 방법으로 제조된 도파관에 관한 것이다. 도파관이란, 전송선로로 사용되는 도체로 제조된 속이 빈 도관을 의미하며, 기존에는 식각 및 브레이징 접합 방식을 이용하여 제조하여 제품의 소형화 및 경량화가 불가능하였고 설계 형상에도 제약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본 발명에서 이루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는 3D 프린팅 적층 방식으로 도파관을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할 뿐 아니라 3D 프린팅 적층 방식으로 제조된 도파관 장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으로 인해 3D 프린팅 적층 방식으로 도파관 장치를 제조함으로써 복잡한 전송선로를 가진 도파관의 전송선로를 단축하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일체화된 형상으로 제조 수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3D 프린팅으로 일체화된 제품을 제조하여 공정을 간소화시킬 수 있으며, 제작 단가를 줄이고 납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유병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3D 프린팅 적층 방식을 적용하여